안녕하세요?
비딩 취소불가로 인해 스트레스로 격하게 얼굴 다 뒤집어져서 더 스트레스 받고 있는 예신이에요;; 어흑 ㅠㅠ
또 다른 문제가 저에게 덮쳤어요.. (맨날.. )
항공권 대한항공 직항 E클라스가 12월 5일 출국/12월 12일 인천 도착(6박 8일) 표가 6월 예약시에 이미 매진이었거든요.
M클라스는 인당 35만원이 더 높고해서;; 대기만 걸공,
롯데x드에서 JAL경유로 해서 주내선 포함해서 발권까지 마쳤어요..
문제는... 23일날 문자가 들어왔다는겁니다.
대한항공 좌석OK 떴으니 결제하라궁.. 허걱;;;
항공권에서는 이미 맘의 정리 다하고, 일본가서 몇시간 버티다 갔다 돌아오는걸로 했건만;;
잔잔한 가슴에 또 돌을 던져서 '직항 직항 직항' 이게 나를 울리네요;;
저는 다녀와서도 휴가가 좀 남아서 쉬는데...
경유로 JAL타면 신랑은 일욜날 밤 9시 40분쯤 공항도착해서 친정집 도착하면 밤 11시 넘공;; 월욜 바로 출근입니다.
ㅡㅡ; 문제는.. 취소수수료(JAL항공 수수료는 인당 6만원이라네요)랑, 주내선 할인 안된거 등등... 다해서 대한항공표를 끊으면..
대략 26만원에서 31만원정도 (두명꺼 합쳐서) 비용이 더 들게되요..
대한항공 M클라스 두명 가격 70만원 더 내는것에 비하면야.. 어쨌든 항공권으로선 40만원 절약이긴 한데...
제가 비딩 문제로 호텔이 이틀 중복 예약된게 취소가 안되서... 이래저래......... 맘고생중이라.
속시원히... 제맘대로도 못하겠어요.. ㅠㅠ 신랑 출근문제, 친정에 밤 11시넘어 인사문제;;; 쩝.;;
신행 준비 더이상 아무것도 한것도 없이 호텔과, 항공권으로 속썪고 있는 예신입니다.
신행 이미 다녀오신 분들 6박 8일 일정 소화하고, 돌아오실때 경유해보신 분들 많이 피곤할까요?
친구들은 걍 돈 더 쓰더라도, 덜 힘들게 갔다오라 하는데...
결국은 중복예약된 호텔만 프라이스라인이 취소만 된다면 전 과감히 수수료물고 직항타고 싶네요.. 쩝;;;
(제가 뱅기타고 착륙시에 귀가 찢어질듯 아픈 고통이 있어서;; 한번이라도 덜 타는 걸로;;)
8월에 국제선 가격도 오른다하니.. 저에겐 아마도 이게 마지막 기회인듯싶은데 ㅜㅜ
왜 자꾸 선택장애(?)의 끝장을 보려고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악..
항공권에 대해 지나가다 한번씩 읽어보시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근데요.. 주내선 티켓을 보통 국제선 하는곳에서 전화하면 중간에 왕복티켓 넣어주고 결제 하잖아요..
롯데관광, 인터파크, 하나투어... 전부 주내선 대행은 안해준다고 하네요;;;
인터넷상 할인된 티켓이라고 알아서 끊으라고 하는데;;;
주내선 왕복티켓을 가장 문제없이 쉽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하와이언 항공 갸네 잉글리쉬 사이트에서 하는 방법말고
뭐가 있을까요? 비딩때 너무 디어서;;; 가능한 한국어로, 한국말써있는 사이트에서 찬찬히 하고싶어요.. 어흑. ㅠㅠ
첫댓글 저 같으면 무조건 간단한걸루요.. 취소 해야 하구 그러는거 말구.. 그냥, 편한걸루요.. 이미 예약 하신걸 취소 해야 하는거라면.. 괜히 문제를 만들지 않을것 같아여..
비딩도 취소 아직 못하셨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있는표 잡지도 못하고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며 넘어가고 있어요.. ㅜㅜ 취소 안되서 나머지 호텔 4박 더 잡아야하는데 미련맞게 아직 비딩 후덜덜 시도도 못하구요;; 갑자기 신행이 징그러워졌어요..
저도 밥부인님 말씀에 한표입니다...비딩전이라면 돈이 더 들더라도 대한항공을 권유해드리지만 대한항공으로 다시금 예약하시면 비딩취소등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을실꺼에요~
네... 감사해요.. 대한항공끊고 마일리지 이래저래 묵혀놓은거 좀 더 보태면 제주도 가겠거니하고 좋게 생각하려했는데.. 문제는 역시나 호텔이네요.. 마음이 70% 항공권은 비워지고 있어요... 호호..
하와이안 항공 우리나라 사무소에 전화하면 우리말로 우리나라 사람고 통화해서 예약하고 결제하고 하는데요...
^^ 감사합니다.. 왜 네이버에서 하와이언항공 예약 하면 검색이 잘안된건지;; ㅠ 좋은 정보 감사해요.. 혹 제가 정말 항공권 미련 단념 못하면.. 지를 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비행기표까지 걱정하지 마시고 비딩취소에만 올인을... 그리고 피곤한건요, 퇴근 후 일찍와서 자면(이게 어렵나요?) 해결되니깐 참을만 할겁니다 ^^;;;
전화 세번, 메일 두번 ㅡㅡ;; 전화 마지막은 또 다른 친구에게 부탁해서 했는데요. 왠일로 흥쾌히 해주겠다고 했다는거죠.. 근데 일주일이 됐는데 소식이없습니다. 쩝;;; 통화후 무슨 설문조사 해달라고 와서 그거 해주면 바로 해줄까싶어 열심히 설문조사도 눌러줬건만;; 쩝;;
도착하는날 밤 11시에 친정가서 한복입고 인사드리기도 뭐하고, 그래도 가서 하루 자고, 신랑은 출근했다가 시댁으로 퇴근하고 와서 또 인사드려야하고 이래저래 미안해서요.. 제가 하루 일정 늘리자고 하는바람에;; 그래도 나중에 신행 다녀오면... 뿌듯하겠지요? 희망을 가져보렵니다. 호호.
그럼요 베나걸님. 괜찮아요 괜찮아요. 하와이에 발을 들여놓으시는 순간.. 쫌 피곤하면 어떤가..로 생각 바뀌십니다~ 암요~ 그렇고말구요!
저는 부산이라 미국갈때도 그렇고 인천국제공항 이용하는대신 항상 나리타에서 경유하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크게 나쁘지 않던데요.. 걍 항공권 결정된거 그대로 하시구요.이것저것 비용물지말고 지금 그대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네... 결정적으로 오늘 하와이언항공 한국지사 전화해보니;;; 뱅기 내리는 9시 이후로 2시간 대기 시간둔다치공 11시 이후 뱅기는 1등석만 남아있고, 2시 이후에나 싼표가 있대요;;; 오하우 공항에서 그럼 5시간 대기인데;;; 할일도 없고, 괜히 시간만 또 있는대로 보내는거같아서.. 맘을 비울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