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시작해 볼까?-듀터러노미
기적이 올꺼야!-빅토리아 프렌치스카 헤이우드
#오늘밤 운명을 바꿀 기적이 시작된다.
![STILLCU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191202_87%2F1575254123842nHxFc_JPEG%2Fmovie_image.jpg%3Ftype%3Dm427_320_2)
사실 톰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소식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재앙수준이다.
자전차 엄캣츠 다. 등 여러 소문이 들려와 이유가 뭔지 궁금했다.
심지어 평론가들도 엄청나게 까기 시작하는데....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의 톰후퍼가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레미 제라블의 감동만을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떨리는데..그 싸운드..
전체적인 느낌등...크리스마스에 그 영화를 관람하고 천문을 보려니
그다음날 상영해서 그냥 츄리닝입고 팝콘 들고 크리스마스 겸 보러갔다.
# 뮤지컬을 뛰어 넘지 못하다.
![STILLCU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191202_32%2F1575254124291gFMkF_JPEG%2Fmovie_image.jpg%3Ftype%3Dm427_320_2)
실제로 냥복동이니 그런 평들이 많고, 1,2점 짜리 평이 많지만
사실 나는 잘봤다. 돌맞을지 모르지만, 뮤지컬의 익사이팅한 느낌은 없지만
화면의 느낌과 고양이의 질감...특히 빅토리아의 연기는 정말 하나 키우고 싶을정도의
고양이의 느낌이라고 할까...악역의 에드리안 실바의 느낌은 정말 조금더 강하길 바랬지만
조금 약한 감이 있었고...제니퍼허드슨은 드림걸즈에서의 멋진 음색 답게 메모리를 비롯해서
연기력도 정말 짱인데...마치 버려진 잊혀진 현대인들을 묘사한 하나의 가련한 캐릭터라
더 몰입이 되었던것 같다. 특히 메모리를 불렀을때는 더했고,나의 가장 밝고 아름다운
시절을 찾아볼수 있었던 그런 말그대로의 메모리 였다.
금가루를 뿌렸을때의 장면과 인비테이션 댄스 장면...레벨웰슨의 고양의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하지만 단점은 예전에 오리지널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이런 느낌없이 몰입할수 있었지만
왜 등장인물 소개에만 급급하는지, 한번 까무룩 잠들뻔 했지만
화려한 영상과 마법같은 그 느낌에 그냥 즐길수 있었던것 같다.
적어도 유니버셜을 문닫게할 그럴 망작은 아니지만
뮤지컬을 뛰어넘지 못한 그런 영화의 한계라
톰후퍼의 기대치가 높았던것 같다.
#집중할수 없던 주변 환경
![STILLCU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movie-phinf.pstatic.net%2F20191202_85%2F1575254126500vWBqV_JPEG%2Fmovie_image.jpg%3Ftype%3Dm427_320_2)
첫댓글 저도 잼있게 보긴 했는데 솔직시 음악들이 별로 였다는
~~
좀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