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은 아직 쌀쌀하지만, 슬슬 더워오는군요
애들 입이 점점 어른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먹을꺼리도 많이 사야되게 되었고,
큰 양문형 냉장고 보다는
과일, 야채가 위주다 보니 김치냉장고를 하나 살까...하는 맘에
여기저기 정보 수집 중입니다.
롯데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양판점, 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등등
보면 볼 수록 더 헷갈리는군요.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도, 모델명이 약간씩 틀리고
그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스탠드를 살까, 뚜껑식을 살까 부터.. 시작해서
디오스를 살까, 하우젠을 살까, 딤채를 살까, 클라세를 살까...
홈바가 있는 제품을 살까, 걍 없이 살까...
얼마전(?) 불만제로(MBC) 인가 암튼 '소비자고발'성 방송을 보니
[ 성에 ]가 많이 껴서 골때린다...는 말 들으니 그것도 신경쓰이고...
그리고 김치냉장고를 어디에다가 설치해야할지도 생각해볼만한 문제더군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원래 알면알수록 더 복잡해져요.. ^^ 무엇보다도 새우깡님이 쓰실꺼니까 보시고 이거다싶은거 사심될꺼예요^^ 삼송이든 엘쥐든간에 요즘엔 다 좋더라구요... 전 혼수할때 티비,냉장고는 삼송으로.. 그리고 신원에 이사와서 엘쥐 디오스 뚜껑식으로된거 놋떼마트에서 행사나온걸루(냉장,냉동가능) 육십만원정도 주고샀어요.. 원래는 스탠드형으로 디오스로 사려는데 작년만해도 가격의 압박으로인해 포기하고 뚜껑식으로 샀어요..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뚜껑식은 들고 꺼낼때 허리에 무리를 많이주는대신 확실한 냉장,냉동 효과가 있구요.. 스탠드는 허리가 편한대신 뚜껑식보단 냉장이나, 냉동이 살짝 떨어진다구하네요(작년 여름기준
그래서 뚜껑식으로 샀구요, 요거 쓰다가 혹 고장나게되면 스탠드로 사려구요(그때는 더 기능이 좋게 나올꺼라 생각듬) 그리고, 신원엔 김치냉장고 자리가 있지않나요?? 처음에 김치냉장고 자리도 큰 용량은 안들어간다구해서 첨부터 가로,세로 길이 재어서 그에맞는걸루 샀네요(뚜껑식 디오스 190L인듯) 혹, 사시려거든 사이즈 재는것도 잊지마세요^^
아참,, 그리고 성애는.. 음.. 생깁디다^^ 냉장고에 반은 비어있어서 그런지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약으로해놔도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딱히 불편한건 모르겠구요(천성이 게으름^^;;;) 냉장고 김치한번씩 꺼내다 있으면 손으로 부숴셔 버립니다.. 뭐니뭐니해도 새우깡님이 요거다싶은걸루 사시는거에 한표던집니다... ㅎㅎㅎ
스탠드와 뚜껑식의 큰차이는 스탠드는 3단중 1단만 겨울에 쓰고 나머진 끄고쓰다가 여름이 되면 2,3단을 쓸수있어 공간적으로나 전기료등이 절감되요
하우젠 칸칸칸 사셨군요. 그 제품들만 칸칸 전원설정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