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르르륵'
" 잘가, 반.유.희.왕. 캬캬 "
절대로 아까 낮에 본 일 땜에 이러는게 아니다,
절대로 반유희가 질투나서 그런게 아니다.
단지 나이에 맞지않게 맨날 유희왕카드나 갖고 노는 재중오빠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다.
" 김준수...........반유희왕 카드는 이제 없어졌다.........흐흐흐 "
[동방신기]●늑대 김준수 마누라를 구합니다●☜06
" 이월아 , 어제 오랜만에 집에 오자마자 밥도 안먹고 마당에서 뭐했니 ?"
걱정스런 모습으로 묻는 양엄마.
........난 입양아다.
우리 친엄마,친아빠는 모두 교통사고로 저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그거 알고 충격먹어서 몇주를 학교 무단결석하고, 결국엔 정학먹고, 양부모님 졸라서 자퇴했다.
나이 열일곱에. 결국엔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일이 나에게 일어나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을 만들은것.
" 엄마 , 나 괜찮아요. 배 안고파 , 히히 . 나 유리네 놀러갈게에"
" 응, 조심해서 갔다가 와, 엄마가 맛있는거 해줄게 "
항상 내 걱정만 하는 친엄마같은 존재 ...........바보같은 우리 양엄마
*
'띵동띵동'
'똑똑'
'띵동띵동띵동'
'쾅쾅쾅'
" 너 김이월이지 !!!!!!!!"
내가 집에 찾아가면 '삐걱'보다는 '쾅'하고 문을 열어주는 유리,-_-
" 안녕 , 유리......조각 !!"
" 얼굴을 딱보니 우리 이슬이를 찾고 있군 "
" 응 , 나에게 이슬 좀 공급해줄래 ?"
............
오랜만에 보는
'참이슬 쇠주'
" 이 날을 기다리며 내가 술잔을 준비해뒀지. 크리스탈 !!!!!! 이거 졸라 비싸 "
별걸 다 자랑하는 한유리.............-_-
" 유리야 "
" 엉 "
" 나 폭탄주 만들어줘 "
나 오늘 미쳐보겠어
" 응, 그래 "
너 친구 맞냐 ?
왜 안말려 ,짜샤
" ........아, 아니 !!!"
" 뭐 ? 아, 요년봐라 ? 언제 주량올렸어 !!!"
" 어, 야 !!! 그만 부어 !!!"
완전 독하게 만드는 한유리
" 캬아 ! 미쳐보는거야 !!!!!!!!"
김이월, 약해져선 안돼 !!!!!
" 그래 !!!!!!!!!!!!! 미쳐보는거야 !!!!!!!!!!!!"
*
" 아 , 이년봐라아 ? 그 개같은 용기에 감명받아서 폭탄주 만들어줬더니 남의 집에서 추하게 우웩질이나 하고오 ?"
" 꾸웨에엑 "
" 아 , 우웩이아니라 꾸웨에엑이구나, 미안해 "
친구가 토하는데 등 쳐줄 생각은 안하고 잡담이나 늘어놓는 한유리.
니는 꼭 쓸데없는데에 등쳐먹드라 ?
" 꾸에엑 "
아우 졸려
" 어 , 야 !!!!!!! 변기통에 머리 쳐박지............이럴수가 "
*
" 히히히 , 김이월 망가진 사진은 두고두고 평생 보관해야지 , 흐흐흐 ."
"..........................우암, 한유리 개애끼이"
'퍽퍽'
" 김이월 , 오늘은 니 서방님한테 전화 안해줄테다 !!!!!흥 !!!!!!!!!!!"
-
꺄 점점 유치해져요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케켁켁켁 ㅎㅎㅎㅎ 코멘 감사해요 (__)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웩이 아니라 꾸웨에엑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하하하하하! 둥둥이의 매력이죠오 .................켁
ㅋㅋㅋㅋ내가소개시켜준우리의반유희씨가유희왕이돼버렸어ㅠㅋㅋㅋㅋㅋ ㅠㅋㅋㅋㅋㅋ 다음편 -
키키키 ㅠㅠ 다음편은 내일 ㅋㅋㅋ 아님 지금? 오우 아냐 .........나 왜이래 ... ?
진짜재밌어용히히><아나 - 중독되버릴것같애ㅜㅜ
...............................중독되라고 주문 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