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씨앗나눔이 지나가고 8월이 한창이네요~*
씨드림에서 수고해주시고 많은분들이 나눔도 해주셔서 저도 필요한 씨앗을 잘 받았습니다 : )
이전에 제가 사는 곳에서 토종씨앗수집활동을 시작해서 공유드렸었는데요!
마지막 잔치를 열면서 이번활동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지역 농부님의 자연재배 토종쌀(향곡)과 수집 된 할머님들의 토종콩들로
함께 씨앗이야기, 전시, 우리동네 떡만들기를 했어요. 소식공유드립니다 ~
농부님의 자연재배 토종쌀 ' 향곡 '
할머님들의 '동부콩', '속청서리태'
한살림 '밤콩','선비잡이콩','강낭콩'
로컬푸드 '호박고지'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주남저수지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주나미라는 논을 가꾸는 농부님이 계셔요
향곡이라는 쌀로 함께 떡을 했는데 처음 현미로 받았을 때에는
풋풋한 사과향이 났어요. 떡으로 먹으니 구수한 수수떡같은
향미가 나더라구요. 바쁜날이면 냉동 된 설기하나 넣고!
점심대용으로 잘 먹고있습니다~!
主食으로써 현미콩설기가 좋은 것 같아서!
만들어봤어요 : )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마지막 이야기는 할머님과 농부님께
떡을 전달해 드리는 것인데요!
그 소식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
함께 지혜를 나눠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콩떡콩떡 이름도 참 예쁘고요, 정성스레 마련하셨네요. 콩설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할머님들이 참 좋아하셨겠어요 ㅎㅎ 다양한 소식들 많이 공유부탁드려요. 창원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니 반갑네요 :-)
안녕하세요~ 네 콩과 쌀 덕분에 저희도 잘먹고 ~ 나눠드릴수있어서도 좋았어요 ^^ 창원이나 가까이 사시나봐요! 저도 반갑습니다~!
의미 있는 상차림 이네요~^^
맞아요 ~ 정말 좋았어요 ^^
씨앗 수집부터 음식에 멋진 사진까지 멋집니다.
삶의 지혜가 깃든 어르신들의 씨앗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네 ~ 어르신들의 지혜로운 삶 덕분에 차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정갈한한상이 맛있어보여요~~
콩떡진짜 맛나보여요
멋지십니다^^
진짜..맛있었어요..콩도 콩 쌀도 쌀, 자연재배 즉 자연의 에너지로 자란 토종쌀의 독특한 향미와 에너지가 놀랍더라구요. 개인적으로 ^^
씨앗은 밥상으로 완성됩니다~^^
네 맞아요. 하루 하루 먹는 일에 변화만 있어도 많은 것이 좋아 질 것 같아요.
정말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 )
주남저수지면 창원이시네요.
친정이 주남저수지가 아주 잘 보이는 진영입니다.
친정에서 가까우니 수집한 씨앗들이 궁금해집니다. 좋은 활동 기대해 봅니딘~^^
아 ~ 그러시군요! 가까이 계시는 분들보면 저도 궁금하고 반갑네요~! 씨앗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또 있기를 바랍니다 !
풍성함이 느껴지네요!!!^^
맞아요 ~ 씨앗지킴이할머님과 자연을 돌보는 농부님의 시간이 깃든 밥상이라 그런 것 같아요. 오랜시간의 풍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