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를 떠나보내고나서 무기력과 의욕상실에 빠져있는
뚜끼쪽꼬깨미맘입니다..
개미는 예쁜 무지개다리 건너
뛰어놀고있을거라 믿구요...
쪽꼬가 개미의 빈자리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며칠을 벽을긁고 낑낑거렸답니다ㅜㅜ
우리 쪼꼬 늠름하죠? 늠름한 아가씨랍니다
젤 늠름하고 듬직해보이는데 여전히 겁보 쫄보네요
쪽꼬랑 뚜끼랑 제 친구네 멍뭉이들과 애견카페에 다녀왔어요
겁쟁이 쪼꼬 수영도 무서워해요ㅜㅜ
우리 뚜끼는 그사이 많이 늙었어요
한쪽눈도 하얘지고..
병원서 미리 미리 맘의 준비해놓으라는데
참 맘이 그래요ㅜㅜ
울 멍뭉이들이 건강하게 지냈음 좋겠어요
과거 사진을 볼때마다 마음이
찡합니다
이 갓난쟁이가 중학생이 되도록 울 뚜끼는 잘 살아왔고 17세 할배가 되었어요
울 뚜끼 응원 많이 부탁드려요
개미와 단란했던 한때..
그때의 사진을 추억하며..
모두 좋은주말 되셔요~
첫댓글 넘 귀여운 애기들여요...
노견들 보면 기특하고 짠하고
가족들의 찐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건강하게 가족들 곁에 오랫동안 머물기를 바랍니다♡
쪼꼬 뚜끼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길 ~~~
쪼꼬 생존 수영 잘하네요 쪼코 뚜끼 건강하게 오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