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투어(장흥,완도,강진)
1,투어 : 남도투어(장흥,완도,강진)
2,일시 : 2021년 4월 27일~30일(3박 4일)
3,인원 : 아내
● 2021년 4월 29일-------------------------------------
○ 천관산 자연휴양림
○ 조약도 약산 당목항(09:40)
○ 생일도 서성항(10:00)
○ 학서암
○ 백운산
○ 생일도 서성항(13:40)
○ 조약도 약산 당목항(14:10)
○ 가우도 주차장
○ 가우마을
○ 천관산 자연휴양림
남도투어(장흥,완도,강진) 3박 4일중 3일차이다.
어제 천관산 산행후 숙소에서 소주와 맥주의 폭탄주 서너잔이 취기가 있었던것인지 아니면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것인지 아침 컨디션이 별로다
그러지 내가 이럴진데 아내는 잠을 못잤다고 아우성이다.
그렇다고 숙소에서 뒹굴수는없지 않은가
오늘일정은 오늘일정대로 소화하기로 한다.
김주먹밥으로 도시락도 준비하고
물도 챙기고
등등
그리고 08시 출발한다.
당목항에서 생일도 들어가는배가 09시 40분에 있으니 그곳까지 가는시간을 포함하여 계산한 시간출발이다.
당목항이다.
생일도행 배라며 타라는 안내방송이지만 한번더 확인후 승선권을 주고는 배를 탄다.
그런데 사람들이 탈수 있는 방은 텅 비워 있고 전부가 차에 타고 있다.
시간이 얼마걸리지 않은 탓도 있지만...
생일도까진 20분거리다.
그리고 요금은 1인덩 3300원이다.
나올때는 서성항에서 매표하라는 이야기다.
당목항에서 금일도, 생일도을 오가는 배시간이다.
당목항을 09시 40분 정확하게 출발한다.
싣고갈 차량이 많이 없는지....
사람이 탈수 있는 공간인데 아무도 없다.
차량 기사들과 인원들은 차에 타고 있다.
생일도 도착한다.
멀리 가고싶은섬 생일도가 보인다.
배에서 카메라로 당겨 잡았는데 중간에 가로 지르는 전깃줄과 건물이 시야를 방해 한다.
생일도 서성항이다.
배가올때마다 어수선한건 어느항구나 다 마찬가지이다
내리고 타려는 차량들
그리고 그사이에 오르내리는 사람들...
왼쪽에 생일도 트레이드 마크 크다란 케익이 자리하고 있다.
물론 만든것이지만 올라가지 마세요라는 글도 적어 놓았다.
왼쪽 배가 우리가 타고 들어온 완농 폐리호이다.
백운산 입구 방향으로..............고고고
금일중 생일분교 앞이다.
해당화
서성항
학서암 대웅전
백운산 능선에서 보는 학서암이다.
산비탈에 가까스로 세워진듯 보이는 학서암
오르내리는 임도길이 더 커 보인다.
그만큼 대중들이 많이 오라는 그런 뜻으로 해석해도 될까 싶다.
백운산 능선
483m 백운산이다.
말의 의미를 따지자면 흰구름이라는 산이다.
하지만 굳이 따지지 않아도 늘 올라오는 해무가 곧 백운이 될것이다 싶다.
오늘도 이곳에 잠시 있는 사이 해무가 발생 용출산을 덮어 버리는 등 변화 무썽한 날씨는 계속 이어질것이다 싶다.
내려선다.
건너편 전망대 데크가 있는곳으로...
여전히 마늘 컨디션은 좋지 않은지 말이 없다.
전망대 데크다.
계획은 건너편 용출산을 넘어 용출마을까지 가서 이동에 이장이 운영하는 봉고버스를 타고 오는거였는데...
취소 해야겠다.
테마공원에서 서성항까지 임도길로 하산해서 13시 40분배로 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철쭉이 한가득 피웠다.
십이지신상이 있는 테마공원이다.
파고라도 있고
군데 군데 세워져 있는 십이지신상들이 저마다 생일을 축하 하는 케익이라던지 꽃을 들고 축하를 해주고 있는듯 보인다.
잠시 쉬어 간다.
어짜피 서성항으로 갈거니까...
겨우 얼굴이 풀어지는 마눌을 앞장 세워 임도로 임도로........
이곳 정자에서 보면 서성항이 잘보인다.
정자에서 본 서성항이다.
서성항이다.
물결하나 없는 서성항.....
서성 마을회관, 우체국등 마을을 둘러보며 서성항 대합실까지 이어진다
서성항대합실이다
대합실에 둘러 배시간을 보니 아직은 여유가 있는지 선표를 끊을 생각도없는지 사람도 없다.
배시간은 13시 40분인데...
가고싶은섬 생일도라는 로고가 새워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듯 보인다.
그러면 이왕 세울거면 조금더 안쪽에..
또 뭇사람들의 카메라에 들어올수 있는 그런곳...
그런곳이면 좋겟다만..
이를 설치하는 마을 주민들도 말못할 고민이 안 있었겠나 싶다.
애써 설치한 마을 로고 생일도...
카메라에 담는다.
생일송
생일도 마스코트....
트레이드 마크 [trademark] 자기 상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인식시키기 위하여 붙이는 상품 고유의 상징적인 마크를 말한것인데
항구앞에 설치한 케익이 말해주는듯 해보인다.
버스 시간표
당목항으로나가는 배가 들어 온다.
오가는 차량들이 많아서인지 제사간에 출발은 않되는것 같고 약 10분 늦게 출발하는데....
갈때도 올때와 마찬가지이다.
승선실에 마눌과 누워 왔다.
나중에한사람이 들어 오긴 했지만...
가우도......................
맵피에 전남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320-2 즉 가우도를 맞추면 가우도 입구 주차장을 안내한다.
약 40여분간의 운헹
강진 중저마을이다.
아침과 달리 많은차들이 주차 되어 있고 섬으로 이어지는 출렁다리는 연신 오가는 사람들이다.
가우도 들어 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열을 테크하고 인적사항을 기록한후에야 입장이 가능하다.
가우도는
강진군의 강진만 둥간에 있는 섬이다.
아직 차가 다닐수 있는 그런 다리는 없고 겨우 사람만이 다닐수 있는 다리만 있을뿐이다.
그러니까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하게 유인도 라고 한다.
가구수 14호에 33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멍에가牛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진다.
그리고 청자타워에서 출발하는 짚트랙(973m) 있는데 4명이 동시에 탈수 있다고 한다.
요금은 25,000원이다.
그리고 가우도 출렁다리는 6월 30일 오픈 예정이라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섬한바퀴 도는데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다.
코로나 와 관련하여 온도 체크는 필수 그리고 손소독...........인적사항 기록
언젠가 해운대에서 봤던 쓰레기로 만든 물고기 형상
가우도 들어 가는길--------------
강진쪽...........
그러니까 육지쪽이란 말씀이다.
가우도..........
항아리같이 생긴게 전망대겸 짚트랙 줄발장소다.
짚트랙을 타고 나간다.
가누도 들어 가는길
가우도 들어 가는길에서 반대방향으로 한컷
가우도.........
들어 왔던길.........
둘레길과 짚트랙 타러가는길.......
가우도 출렁다리...........
6월 30일 오픈 예정
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 마을
건너편 주작 덕룡산이 보인다.
가우도를 형상화 한듯........
강진군 도암면으로 나가는 다리
가우도 상가
강진군 도암면으로 나가는 다리
치안센터도 있다.
강진군 도암면으로 나가는 다리
강진군 도암면으로 나가는 다리
가우도 둘레길
강진군 도암면으로 나가는 다리
둘레길
두꺼비 바위
강진군 대구면으로 나가는다리
모노레일 공사중........
가우도 전체가 공사에 휩싸였다.
강진군 대구면으로 나가는다리
1시간여 가우도 투어
에정에도 없던 가우도 투어 였지만 의외의 성과를 거둔셈이다.
다시 출발해서 강진 칠량면 하나로 마트에서 돼지고기 삼겹살,목살 패을 두개 사서 숙소로 돌아온다.
내일 조계산 산행을 하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