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대 입학할 준원이 짐정리 도와주고 동갑내기 준혁이, 재민샘과 함께 저희 집 집밥 런치!!

[앤드류 [윤상훈]]

어제는 제가 원래는 하루 휴가이어야하는데....

일이 많아서 휴가는 못하고 재택근무로 한 하루 였습니다.

재택근무라 런치에 내년에 오클랜드 공대 입학하는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 준원이와의 저희 집 집밥 런치 자리 만들었죠^^

준원이는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때 부모님이랑 함께 왔다가 귀국후 컬리지에 다시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으로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재시작한 케이스죠^^

어제 홈스테이 방문해서 인사하고 짐들 챙겨서 한국 방문하는 기간동안 저희 집 창고에 잘 모셔다 두었습니다.

런치는 준원이랑 친한 제 아들 준혁이...그리고 요즘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재민샘도 함께 불러서 ㅎㅎ

준원, 준혁, 재민...모두 동갑내기인데...다들 철이 많이 들어서 아주 독립적으로 잘 생활들 하고 있고 대견합니다^^

오늘 저희 집 집밥 메뉴는 순대 마라샹궈와 마늘제육볶음!!!

대학이야기, 미래이야기 그리고 여자친구 이야기까지 ㅎㅎ 화제가 다양합니다^^

제 음식도 어찌나 잘 먹던지...마라샹궈 양 엄청했는데...더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제육볶음까지 급하게!! ㅎㅎ

준원, 준혁, 재민...이 멋진 청년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미래!! 응원합니다^^

준원이는 한국 방문 잘 하고 2월에 오클 가기전에 다시 한번 더 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