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농장
일본 홋카이도여행.
한국에서 복수국적 신청을 마치고 일본으로 왔습니다
몇년전에는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겼었는데
이번에는 가을을 느껴보려합니다
JR Pass 로 편하게 여러곳을 다니고있습니다
달러가 아주 쎄서 여행하기 아주 좋습니다
1달러가 145엔정도라서 웬만한 식사가 $10
근처입니다.
스시,사시미 실컷먹었더니 질려서 어제는 한국식당에서
육개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스시,사시미는 여기서도 비싼음식입니다.
홋카이도의 우니(성게일)는 유명합니다
여기서도 우니는 가격이 매우높습니다.
노보리벳츠에서 하코다테한바퀴돌고---
오타루-비에이-후라로-라벤더농장으로 돌아서
삿포로에서 쉬고있습니다
삿포로비어는 매일매일 저녁식사를 상쾌하게
해줍니다
내일은 서울로 돌아갑니다.
비행기값을 제하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여행경비의 차이가 없다는걸 느낍니다.
예전과 다르다면 젊은이들이 많이 영어를 해서
여행하기가 수월합니다.
첫댓글 선배님 여행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복수국적을 신청만 하고 한국에 거주하지 않아도 진행히 되나 봅니다.
어느 출입국관리사무소 그리고 어느담당자가 걸리냐에 따라 다르다는것을 느낍니다.
2주만에 받은사람, 2달만에 받은사람---
요새는 일찍받기는 힘들다고합니다.
그래도 융통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아, 가을도 예쁘네요.
저는 내년 정초에 겨울을 맛보러 가볼까 생각 중 입니다.
난...올겨울에 눈축제 구경하러 삿뽀로 갈 예정입니다.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ㅎ
설마 혼자 다니기는것 아니지요?
예쁜 마나님 모시고 다니는것 맞지요?
지난번 강릉에서 뵈었는데 이번 단양에서도 뵙게 되나요?
,당연히 집사람하고 같이다닙니다
10월11일 베가스로 돌아갑니다
단양에선 못뵙겠네요 ㅠㅠ
와~~~~반갑습니다. 여전 하시군요.
김봉훈대장님과 웃고 떠들며 누비고 다녔던 베가스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언젠가 베가스서 한번 뭉칠 날을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