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다 깨도 보고 싶은 한결군😊
좋은 하루 보냈나요?
쫌 일찍 편지 쓰고 싶은데 자꾸 살짝 잠들었다가 깨서 새벽에 혼자 노는 패턴이 되살아나서 고치기가 힘드네요ㅎㅎ
암튼 고요한 이 시간이 좋긴 하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랑 밖에서 밥을 먹었네요.
숯불에 구워 먹는 한우는 늘 정답이죠~~ㅎㅎ
식당에 커다란 달 조명이 있어서 포토존이라는데 요즘 해가 워낙 긴지라 컴컴해지지가 않는 거예요.
달구경도 못하고 왔네요ㅜㅜ
한결군은 맛있는 저녁 먹었나요?
우리한테는 맨날 맛있는 거 먹어라, 소고기 먹어라 하면서 한결군도 잘 챙겨 먹고 있는 거 맞나요?
쉬는 동안이라도 더더 잘 챙겨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솔직히 쫌 직업병 같은 건데☺ 편지 쓰면서도 궁금한 걸 자꾸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시간이 한참 걸리네요ㅎㅎㅜㅜ
방금 전에도 '소고기랑 쇠고기는 왜 복수표준어가 되었지?'하고 사전 찾아보는 병!
근데 찾다보면 은근 재미가 있다는ㅋㅋ
우리말이 나름 신기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팍팍 느끼곤 하네요!!!
막 이런 거 있잖아요 ㅎㅎ
[솥에 통닭이 들었어.]를 바르게 읽은 사람은?
1. 유준: 소세 통다기 드러써.
2. 한결: 소테 통달기 드러써.
3. 도현: 소데 통다기 들어써.
정답은?ㅎㅎ
한국어로 말하고 적고 있는데 다 틀려서...한글맞춤법이 진짜 법적 처벌을 내리는 규정이었다면 벌금을 때려 맞고 어디 유치장에서 밤을 지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 중~^^
한결군 못 봐서 심심하니까 뭐 이런 이상한 생각할 틈이 많아지는 거라구요ㅜㅜ
끄아악~~~ 보고 싶다🤣
한결군 처음 만난 그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다시 하나하나 돌아보며 잘 기다려 볼게요!
한결군도 시간내서 우리 보러 한 번씩 오기♥️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요~~!!
많이많이 사랑하고 항상 응원해요.
🌹변함없이 한결이편🌹
ㅠㅠ 같은 날 두 번 올렸다고 리턴된 글 첨부하기!
안녕~~~~~♡
오늘도 잘 지냈나요?
아침엔 비바람이 몰아쳐서... 엄청 춥더라구요. 그래서 낮에 나가면서 쫌 따뜻하게 입었더니 세상에 갑자기 해가 반짝 나오더니 겁나 습하고 더운 거 있죠!
혼자 땀 삐질삐질 흘렸네요.
역시 여름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오늘은 옛날 동네에 쏙 숨어있는 예쁜 카페를 찾았는데 와와~~ 여기 완전 아인슈패너 맛집이네요.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맛과 향이 예술이야~~~ 에그타르트도 굿굿👍👍
오랜만에 우리 예쁜결이도 카페 나들이 좀 시켜 줬죠ㅎㅎ
신발끈도 꼭 묶어 주고요! 우리 애기 바람 쐬니까 좋았나 모르겠네요🤭
한결군은 오늘 어떻게 지냈나요?
연습 또 시작했겠죠?
와하...여기까지 쓰고 저장했다 다시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우리 한결군 공카 편지ㅜㅜ
다들 먹자고 결정 팡팡 내렸는데 한결군 맛있는 거 먹었나요?ㅜㅜ
오늘은 쫌 맛있는 거 먹고 기운 팍팍 냈으면 좋겠는데😢
아이돌 한결군이 늘 열심히 뭐든 잘하는 모습 보여 줘서 예쁘고 대견스럽고(😊) 너무 좋은데 그걸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하면 좀 마음이 뭉클하고 안쓰럽고... 막 그렇다요ㅜㅜ
가끔은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휴식의 순간도 필요하니까 우리 가끔은 좀 놓아버려요ㅎㅎ 딱 그 순간만❣
항상 바라는 거, 한결군이 몸도 마음도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삶을 즐길 수 있길!!!
그 길에서 함께 행복하고 싶어요♡
많이많이 사랑하고 항상 응원해요.
🌹변함없이 한결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