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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두껍왕자님과 프로판 유져분들 참고하세요..^^*
김프로 추천 0 조회 979 08.12.05 12:1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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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5 22:20

    첫댓글 호오.. 법리해석을 하면 그렇게 되는군요. 제가 가스안전공사에서 공부할때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을 위한..) LPG 의 용기특성상 지붕과 벽면을 시설하지 않은 곳에서의 사용은 위법이라고 교육을 받았었는데요.. LPG 는 실내용제품으로만 개발이 되므로 실외사용은 상기법령에 의해 분명 불법으로 간주되잖아요.. 만일 부탄처럼 (부탄도 LPG) 실외용으로 개발되면 합법으로 보는게 타당할듯... 그렇다면 법리해석상 가스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가스용기와 가스용품이 실내용이냐 실외용이냐의 문제이겠군요.. 텐트내는 법률적으로 실내로 보지 않을테니... 모호한 문제가 계속되지 않을런지요... 여하튼 저도 책 찾아봐야겠네요..

  • 08.12.05 22:27

    확실한건 가스관련 사업자는 실외는 안되는것이 분명한 것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윗 글에서 [액법 시행규칙 별표 제15호] 에 나온것을 해석한 것을 보면 무슨 근거로 캠퍼에게는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해석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읽어보면 건축물 부설 사항이나 작은 음식점같은 곳의 사항이라면 오히려 더 작고 취약한 캠퍼들에게는 더 엄격히 적용되지 명문화 되지 않았다고 면제대상은 아니라고 보아 지는군요.. 만일 텐트가 면제된다면 식당들이 타프쳐 놓고 장사할때 가스안전법령을 피해간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이거 생각할수록 궁금해지는군요..

  • 08.12.06 11:07

    더이상 프로판 가스기구문제로 글을 안썻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지난 수년간 이문제로 수없는 다툼이 있었고 이카페뿐 아니고 다른카페에서도 수없이 토론되었던 문제 입니다 궁금 하시면 검색해 보십시요 ---- 이이상 댓글이 안달리기를 바라면서 ----

  • 08.12.07 19:03

    합법이냐 불법이냐의 경계는 결국 그 기기와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법규대로라면 우리들은 액상연료로만 캠핑이 진행되어야 하고 또 이러한 부분들은 알게 모르게 큰 부분을 차지했던 편리함의 대부분이 없어져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캠핑이라는 레져 자체가 불모지와 같았던 환경에 우리들 스스로가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지금의 자리에 와 있는데 그것을 안전을 위해 법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면 그 해법은 아직은 없다는 판단이고 법리해석이든 무엇이든 그들에 의해 제재를 받는다면 역시나 우리네 캠핑의 내용이나 산업적 측면에서도 우리들의 가능성은 상당 부분 줄어들게 될 것 입니

  • 08.12.08 12:59

    분명한건,, 텐트 옆에 있는 프로판 가스통들.... 이런 그림은 한번도 아름답게 보인적 없습니다. 뭐 미국에서 흔히 쓰이긴 하지만,, 워낙 편한거 좋아하는 족속들이므로... 캠핑문화에 있어서 미국은 Pass....

  • 작성자 08.12.08 22:08

    당연한 말씀입니다 퍼렁새님 ^^*.... 가스통 보고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아마도 퍼렁새님은 또라이 소리 들으셨을 겁니다... 즐캠하세요 (*^^*)

  • 08.12.08 22:58

    대놓고 비방하시는 듯 하네요. ㅎㅎ. 행간을 이해 못하시진 않았을 것이고. 프로판 애용자라서 아름답지 못한 캠핑을 하신다는 말에 발끈 하셨군요. ㅎㅎㅎ 이해합니다. 참고로 캠핑을 사랑하시는 분들 중에는 장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그분들이 모두 또라이일까요? 캠핑장에서 위협적으로 보이도록 충전하시는 분들과 비교해 보셔요. ^^ 즐캠보다 훨씬 중요한 "안캠" 하세요!!!

  • 작성자 08.12.09 01:45

    퍼렁새님 "워낙 편하거 좋아하는 족속" 이란 말에 그만 속 좁은 놈이 되었습니다.. 이해하신다니 고맙습니다만, 프로판 유져들이 모두 안전불감증에 걸려 위협적인 충전을 일삼지 않습니다. 조심에 안전을 더해 내 가족과 행복한 캠핑을 즐길 뿐입니다. 해마다 잊을만 하면 거론 되는 소모성 토론에 정답은 알수 없지만, 프로판 유져 외 캠퍼님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누굴 위협하거나 죽이려 가스통 들고 캠핑 가는 캠퍼는 없을 것입니다. 당사자들도 모든 요소에 대해 충분히 인지숙지 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처음부터 프로판 이용해서 지금까지도 무사히 즐캠하고 안캠하는 캠퍼였습니다..

  • 작성자 08.12.09 02:03

    퍼렁새님 말씀처럼 캠핑을 사랑하시는 분들 중에는 장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저도 그 예이기도 합니다만, 가스통이란 장비에 국한된 이야기를 다른장비와 비교하시는건 확대해석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퍼렁새님 고견 잘 새겨 듣겠습니다. ^^v 안캠하세요...

  • 08.12.09 22:22

    1. 소모적인 토론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다만 그 결론이 좀처럼 나기 힘든, 생산적인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2. 누굴 죽이러 가스들고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셨는데요, 모두가 우려하는 것은 당연히 고의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우발적인 실수에 의해서 발생 가능한 피해의 규모가 매우 크고,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 하다는 것에 우려는 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몇달 사용에서는 누구나 신중을 기하겠지요. 다만 그 사용이 반복되고 익숙해지다 보면, 사소한 것을 등한시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전 그점을 항상 경계합니다. 좋은게 좋다는 논리에 재미없는 원칙을 자꾸들이미는 이유입니다.

  • 08.12.09 22:13

    3. 편한것 좋아하는 족속의 대상은 미국 사람들을 지칭한 표현입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미국인들의 문화 속에는 가급적 모든 문화 활동을 "좀 더편하고 저렴하게" 라는 철학(?)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전 미국 캠핑문화에서의 프로판 사용 사례가, 국내 프로판 사용 합리화에 사용되기는 적합하지 않다는 뜻에서 말씀드린 표현입니다. 결코 국내 프로판 사용자들을 지칭한 말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08.12.09 22:19

    마지막으로 김프로님은 안전하게, 모든 위험요소를 숙지하고 충실히 지키신다고 하셨는데요. 프로판 비사용자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옆동네 카페에 최근 올라온 프로판 사고 경험담을 보면, 사소한 실수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소한 실수가 참사를 불렀던는 사건 사고를 정말 많이 보아오지 않았습니까? 아무쪼록 모든 프로판 사용자가 김프로님처럼 원칙에 충실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셔서,,, 앞으로 절대 가스 관련 사고 소식이 들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짧은 논쟁(?)이었지만, 불쾌한 감정을 드릴 의도는 없었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즐캠/안캠하세요^^!!!

  • 작성자 08.12.10 11:29

    퍼렁새님께서 합리적이며 넓은 이해를 해주시듯, 모든 캠퍼분들께서도 그런 날이 오도록 저만이라도 가족의 안전은 물론이거니와 옆집과 이웃집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캠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소인배 김프로에게 전후 사항에 대해 차분히 성의 있게 글 주신 퍼렁새님... 역시 글에서 글쓴 분의 성품과 히스토리가 묻어 난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요즘 경기 타는지라 자주 가는 캠핑은 아니지만, 우연히라도 만나뵙는다면, 정식으로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08.12.10 11:29

    그랜드카니발 백진주색 뒷유리에 콜사인 "김프로" 라고 적혀 있습니다. 차량용 무전기 콜사인이거든요... 어디서든 먼저라도 보시면 기별 주세요..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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