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서 보던 계약직과 정규직의 소리없는 차별 속에서 드디어 이번 공개채용에 합격하여 정규직이 됬어요.
공기관이라 준공무원이 됬어요.
그동안 아이들 키우랴, 나이들어 대학원다니랴, 논문쓰랴, 자격증 따랴, 계약직 (9시출근 6시 퇴근) 일에 1인 다인 역할을 하며 힘들었었는데 드뎌 결실을 봅니다.
이제 정년 60세까지 버티고 버텨서 승진도 하고 호봉도 오르고 싶어요^^
너무 기뻐서 여기 까페까지 자랑질? 합니다^^;;
나이 마흔(42세)이 넘어서 된 정규직이라...더 기쁘네요.
결혼전에는 정규직이었다가 출산과 동시에 경력 단절...
다시 처음부터(대학부터 대학원까지) 공부해서 현재까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특성상 정규직도 드물고 주로 계약직이거든요.
올만에 들어온 짠돌이에서 다시 힘내고 열심히 절약하여 이젠 알뜰살뜰 모으고 살고 싶어요^^
첫댓글 멋지세요~ ^^
저는 37되었는데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본받고 싶네요~~~~
축하해요
축하드려요~~~^^
추카드려요
저랑 동갑이네요~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너므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이 나이는 생각하지말고
해보는데까지 해보자!! 하고 있거든요..
희망을 주시는 글 같아 용기가 조금 더 나네요^*
와우~ 진짜 축하드려요!!!
건승하십쇼^ㅇ^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축하드려요~~~!!^^
와우 멋져요 ^^
진짜 멋져요.....축하드립니다^^
위대한 인생 !!!
네..넘 넘 감사드려요~^^
남편 8시에 오면 같이 외식하러 갑니다~ 제가 한 턱 쏘려구요ㅎㅎ
진짜 대단하시네요 진심축해드려요
이런건 마구마구 자랑하셔야죠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사실 늦게 전문직하려고 대학가는데 졸업하면 님 나이정도 될거같아요^^ 힘이 나네요 ㅎㅎㅎ
멋지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대단하시고 멋지져요^^
축하드려요.. 저도 곧 30대후반인데..대학원 논문 너무 부담되서 계속 주저하고 있었는데..힘이 되는 글이에요,,, 많이 수고 하셨어요... 앞으로 행복할 일 가득 할꺼라 믿어요..!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부터 큰 목적지를 두고 갔으면 시작도 못했을지 몰라요~ ㅎㅎ 하나씩 하나씩 계단 밟듯 조그마한 목표를 향해 올라가고 그러면서 성취경험도 느끼며 가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우리 회원님들도 하나하나 이뤄가보세요~ 인생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워져요ㅎㅎ 사실 학업 시작할 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어요. 돈도 궁해서 학부는 장학금 받고 했고 석사는 장학대출 받아서 했기 때문에 지금도 갚아 나가는 중요..그런데 그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오늘따라 유난히 가족들이 고마워지네요.. 전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거예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6 06:20
축하합니다
저는 50에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됐네요
기간제 8년만에 공채 전환되었어요
제 옆자리 직원은 올해 공무원 신규임용되어 왔는데 37세 더군요
힘내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답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져요. 축하드려요. 승승장구하세요
자랑하셔도 되겠네요^^~
진심 축하드려요
알마나 열심히 사셨으면
그나이에 정규직이 되셨는지요^^~
오늘 잠못주무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건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같은 여자로써 엄마로써 주부로써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두 지금은 계약직이라 제 미래가 뿌옇다 비관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돌진하겠습니다 축하드려요~~~
네.. 정말 많은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올해는 올초부터 좋은일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제가 다시 만학의 길로 접어든 대학1학년 당시 초등입학했던 큰아들내미도 제가 바라던? 기숙사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저랑 큰아들이랑 같이 1학년으로 입학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여성분들..특히 주부님들.. 힘내세요~~~ 자신감을 내시면 할 수 있답니다^^
노력하신 보람이 있는듯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이 축하드려요 ㅋㅋ
뭐지 내가 다 기쁘지 ㅋㅋ
진짜 축하 드려요~ 저는 지금 30대 중반인데..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즘 이런 걱정 좀 많이 하는데 이렇게 훌륭하신 모습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면서 힘내요! 축하축하 드려요!!
축하드립니다~~ 멀티역할하시느라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