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차 해찬솔산악회 정기산행 충남 서산 황금산.해벽 트레킹[2012.05.06.일요일]

[대자연(전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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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비경및 해벽 트렉킹 정기산행 안내(5월6일 첫주 일요일)|정기산행공지신청방

아침에까치 | 조회 182 |추천 0 |2012.04.10. 05:05 http://cafe.daum.net/haechansol2009/BDs6/459 

♧ 황금산 비경및 해벽트렉킹 정기산행 안내  ♧

 

- 산 행 지 : 충남서산 독곶리벌천포 해변 일원   

- 일 시 : 2012년 5 월6 일(5월 1주 일요일)

  *. A:코스:황금산 주차장-황금산-해안 코끼리바위-소풍산행후 주차장 원점:7KM

  *.B코스:황금산-코끼리바위-대진초등학교:12KM 

  *.S코스:황금산-코끼리바위-벌천포해수욕장:24KM

  - 버스출발:염주체육관:06:30-무각사:06:35-비엔날레07:00분

- 산행신청 인원:회원 안전을 위해 44명 정원 운영을 지향하며 선 신청하신분 우선 자리 배정

                    44명 이후부터는 대기자로 산행 취소 발생시 대기 우선순위부터 자리배정 합니다. ^*^~ 

*.경비분담금 :00,000원(왕복교통비,석식,온천비,하산후 요기를 위한 음식및 탁주류포함)

산행지 소개&개념도

  산행정보

 오전 10시를 산행 기점시 물때표상 해벽투어가 최적기로 판단됨(버스이동거리:249.73km 3시간40분)

  .충남 서산 황금산

충청남도 서산시의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산이다(고도：152m). 지리적으로는 대산반도 북서쪽 끝에 위치하여있다.
『조선지형도』에서 황금산을 볼 수 있다.
『서산군지』(1926)에 의하면 "기은리 자지산(紫芝山)에서 세 지맥으로 나뉜다.
 한 지맥은 서쪽으로 뻗어 독곶리 황금산이 되어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 나왔으며 크고 작은 용굴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이름이 '항금산(亢金山)'이었고, 산이 있는 전체를 총칭해서 '항금'이라 했었다고 전한다.
'황금'은 평범한 금이고 '항금'은 고귀한 금을 뜻하므로 마을의 옛 선비들은 고집스럽게 '항금산'으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항금산(項金山)'으로 한자 표기가 다르다.
 삼성종합화학이 생기면서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었지만, 그전에는 일부만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산의 서쪽은 바위 절벽으로 깊은 바다와 접해 있으며 2개의 동굴이 있어 예부터 금을 캐던 굴로 알려져 있다. 관련 지명으로 황금목[黃金項]이 있다.산의 앞바다는 수심이 깊으며 간조 때에는 유속이 빠르고 파도가

 높아서 황금목은 험한 뱃길로 알려져 있다.

 
참고자료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일러두기 및 '충청권의 지명' 총론 목차

 

황금산의 전설
 
4백여년 전에 이곳 황금산 앞바다는 많은 물고기들이 살아 이곳 어부들은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황금산 앞 갯골을 사이에 두고 있는 자각산 아래 박(朴)씨라는 활량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고기잡이 보다
무예를 닦는 사람으로 특히, 활을 잘 쏴 인근에서 명궁으로 소문이 나 있었다.

어느날 박씨는 다른 날과 같이 활쏘기와 담력 기르기 등 무예를 닦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박씨는 잠시 쉬는 동안 마당바위에서 잠이 들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황룡이 나타나 뿌연 연기를 뿜으며 말하기를「나는 이 황금산 앞바다를 지키는 용신으로 이곳의 어부들이 지내는 고사밥을 받아먹고 살고있노라 그런데 연평도에 살고 있는 청룡이 황금산 조기 떼를 몰고 가려고 해 며칠째황금산 앞바다 상공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데 나 혼자의 힘으로는 청룡을 이기기 어려우니

다음날 새벽에 청룡을 이곳 마당바위 상공으로 유인해 올테니너의 활 솜씨로 청룡을 쏴 죽여달라, 화살시위를 당길 때 반드시 자기(황룡)의 눈을 보고 명중시키면 청룡이 죽을 것이니 꼭 약속을 지켜라」고 말한 후 사라졌다.

 다음날 새벽 마당바위 상공에서 황룡과 청룡이 싸움을 하는데 박활량은 재빨리 활에 화살을 끼고 황룡과의 약속데로황룡의 눈을 보고 시위를 당길려고 하는 순간 자신의 활 솜씨가 너무 뛰어나황룡이 화살을 맞을것 같아 황룡과의 약속을 어기고 그만 청룡의 눈을 향해 시위를 당겼다.

그러나 그순간 청룡의 몸을 뒤트는 황룡과 청룡의 위치가 바뀌었고화살은 황룡의 눈에 꽂혀 황룡이 우뢰와 같은 비명을 지르며 물 속으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 그날밤 황룡이 피를 흘리며 나타나「모든 것은 하늘의 뜻이다. 황금산 바다 반대 편에 있는 연평도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큰 동굴을 통해 이제 청룡이 황금산 조기 떼를 연평도 앞 바다로 모두 몰고 가서 이곳 어민들의 생활이빈곤하게 될 것이다」라고하였다는 전설전해 진다

   * 광주해찬솔산악회 정기산행은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산행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산행지가 변경 될수 있습니다.

     * 약속은 신용 입니다 신청후 미 참석시에는 다른 회원님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산행 준비물 : 기본장비외  행동식(간식), 식수,방풍의, 우의(비상용)

- 산행신청 문의 : 회     장 (회정님) 010-5313-8050 총무이사 (컴짱님) 011-645-4957

                          코리아나 관광: 김재석 운행이사님:010-3821-9090  

- 산행신청시 승차지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염주체육관(염), 무각사(무), 비엔날레주차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