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연합 동지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4.13 총선 막장공천으로 선거는 제 1당마져 야당에게 내주는 패배의 결과를 낳았고
그동안 새누리당원전국연합은 평당원신분으로 애당심을 갖고 새누리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으나 계파싸움이 결국 민심과 당원을 떠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숙해야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비웃기라도 하듯 분란의 중심에 서있던 지도부는 선거패배의 책임은 커녕 아직도 계파의 이익을 위해 진흙탕싸움은 현재도진행중에 있습니다.
당원들의 기대와는 달리 지도부의 정치적 사욕에 식상해 우리마져 당을 떠난다면 차기정권은 대응조차 하지못하고 야당에 넘겨주게 될것이며 대한민국의 보수는 사라지고 진보가 판치는 세상이 될 것은 자명할것입니다.
그동안 당원들도 계파싸움에 휘둘려 당과 국가에 헌신할수 있는 인물보다 계파가 어딘가를 먼저 판단하고 지지하는 기형적인 활동을 해왔던것도 병폐를 키워왔던것입니다.우리 새누리당원전국연합 당원님들도 지난날을 돌아봐야 할 때 인것입니다.
다가오는 8월9일 전당대회에서는 계파를 초월하여 개인의 정치적 사욕을 배제하고 공익을 우선하여 혁신과 화합으로 새누리당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당으로 복원할수 있는 당대표를 선택하여 당과 당원이 하나되는 새누리당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위기에 처해있는 새누리당을 우리 새누리당원전국연합 동지님들께서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재건할수 있도록 막지막 정열과 충심으로 개혁정당 국민이 신뢰하는 정당으로 재건하는데 적극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방에 거주하시는 임원님들께 유선으로 의견수렴후 지지후보가 결정되면 빠른시일내에 간담회를 갖고 후보자와 직접 의견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하겠습니다.
2016년 7 월 7 일
새누리당원전국연합 사무국장 최경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