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빠 20문/답 좀 늦었네요^^;

[살사빠(살사65)]

1. 성별 , 생년월일 : 

성별: 살세로
생일: 1980.04.27 (양력) 이순신 할어버지 생일 하루 전 ㅋㅋ

2. 서식지 / 근무지 : 

서식지: 서울 금천구 시흥동(지순쌤 지역주민)
근무지: 종로 

작년 가을에 휴가 내고 인왕산 올라가서 찍은 사진

왼쪽에 보이는 산이 북악산 그 밑에 완전 살짝 보이는 곳이 청와대, 그 앞이 경복궁...

3. 여가시간엔 뭐하세요? : 

등산, 헬스, 축구, 야구장가기, 맛집 찾아가기, 친구랑 와인 마시기, 사진찍기 등등

2009년 기아-SK 한국시리즈 7차전.

5-1로 져서 집에 가려다가 조금씩 따라 가더니 동점 만들고 연장가서

나지완 끝내기 홈런으로 6-5로 역전하면서 기아가 우승했을 때 찍은 사진

아직도 그 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어용 ㅜㅜ

집에서 찍은 관악산 8봉 위로 떠오로는 올해 첫 태양^^

올초 출근길에 들러 찍었던 청계천 사진

4. 남들이 말하는 당신의 성격과 외모? :

착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기적인 사람, 안 착한 사람 되기 노력 중 ^^
외모는 음...얼마전에 깐깐하게 생겼다라는 말을 들음 ㅡㅡ;;
자주 듣는 말은 음...얘기하면 다구리 당할 것 같아서...음... 그냥 알아서 판단하세요. -0-

5. 살사를 접하게된 계기와 느낌은? :

10년 전 친구의 권유, 최근 회사 선배(라속출신)의 권유...이제야 하게 됐네요 ㅋㅋ
느낌은...닉네임처럼 살사에 완전 빠져들 듯...

6. 나의 이상형은? :

내면의 아름다운 향기가 외모에서도 그윽하게 피어나는 사람.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외모를 가꾸어 가는 사람.
정적인 사람보다는 다이나믹한 사람...

여성스러운 사람.
지식보다는 지혜로운 사람.
어른 존경할 줄 아는 사람.

말 그대로 이상형! ㅋㅋ

7. 가장 자신있는 자신의 장점(아무거나) : 

무엇이든 쉽게 빨리 배움.
(대부분의 스포츠는 다 좋아함. 춤 배우는 건 처음인데 요즘 몸치라는 생각이 자꾸 듬 ㅡㅡ;;)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외로움을 덜 탄다.
(32년 동안 대부분 쏠로여서 그런지 이제는 혼자인게 더 편함. ㅡㅡ)

적,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음.
(한편으로는 세상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요즘에는 안 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

어떤 상황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음.

8. 나의 술버릇은 : 

술을 먹어 취해도 얼굴색이 잘 안 변해 주변 사람들은 계속 먹일려고 함;;
그러면 난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술을 살짝 살짝 흘림 ㅡㅡ^ (절대 일부러 흘리는 것 아님^^)
더 많이 먹으면 그냥 옆에서 꾸벅 꾸벅 좀 zz...

9. 감명 깊게 본 영화는 : 

반지의 제왕.
엄청난 자연의 스케일과 아름다음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영화.
너무 아름다워서 결혼하면 신혼여행은 꼭 뉴질랜드로 갈 거임! ㅋㅋ

같은 팀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 갔다온 사람이 있어 물어봤는데 대박 좋다함 -0-

10. 취미 , 특기 : 

운동 완전 좋아함.
사회인 야구 2년 가까이 했었고,
이전 회사에서 축구시합 있으면 항상 출전했음.
볼링도 좋아해서 많이 쳤을 때는 에버리지 150에 최고점수 200도 넘었었는데,
얼마전에 몇 년만에 쳤는데 100점 밖에 안 나와서 완전 좌절 ㄷㄷ ㅜㅜ
배드민턴 규격 코드에서 1년 정도 레슨 받으며 아침마다 했었는데,
정말 추천할만한 스포츠!

그냥 약수터에서 치는 그런 배드민턴을 생각하심 안 됨.

제대로 함 배워보셔요~ 완전 잼나요~ -0-
테니스도 해볼까 해서 얼마전에 라켓 구해놓음.

가끔 심심할 때 휴가내고 산에 가서 바람쐬요.

지난 달에 휴가 내고 관악산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관악산 정상 및 8봉, 연주대

11.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불장난 놀이.

어렸을 때 아파트 놀이터에서 내가 잔디에 불을 붙이면 다른 애들이 불을 끄는 놀이.
아파트가 산을 깎아서 만들어서 놀이터에 잔디가 많았었음.
내가 너무 빨리 여러 군데에 동시에 불을 붙여 애들이 불을 다 못 꺼서 큰 불이 났음. ㅡㅡ
결국 우리는 불 끄다 안 돼서 모두 도망감.
소방차 오고 아파트 난리남.
난 잡혀 가는 줄 알고 완전 후덜덜 함.
다행히 불은 놀이터 잔디만 태우고 산불로 안 번지고 끝남.
난 안 잡혀 갔음 ^^

아, 그리고 얼마전에 친구가 아는 와인바(홍대, 바는 아니고 그냥 가정집 수리했는데 이쁨)가서

사장님과 얘기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 분이 라틴속으로 1기 대선배셨다는...-0-

성함은 이윤호 선생님...

주로 집필을 많이 하셔서 그 때 갔을 때도 어떤 편집장 분들이랑 얘기하셨었는데

나중에 다 같이 와인 마심.

12. 하는일(학생?직장인?)과 분야는 :

컴퓨터 프로그래밍, 직장인

예전에 알씨팀에서 알씨를 같이 개발했고, 

요즘엔 SmartWallet 개발해서 서비스 중. (http://www.smartwallet.co.kr)
(각종 멤버십카드와 쿠폰, 상품권, 모바일 신용카드 등을 휴대폰에 담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다들 폰에 설치해 보세요~ -0-
(무료어플)

13. 삶의 만족도(%) : 

100% 만족스런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

14. 요즘 고민거리가있다면? :   

어떻게 하면 100% 만족스런 후회없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루 하루를 행복한 기억으로만 채울 수 있을까...

오늘 KBS 생로병사를 보니,

지우고 싶은 기억만 선택적으로 지울 수 있는 날이 온다고 하던데...

15. 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은? : 

며칠 전에 회사에서 생일 잔치헀었는데 나랑 생일이 같은 여직원이 있어 깜놀.
확률로 따지면 1년이 365일 이니까 생일 같은 사람을 만날 확률은 그닥 적지 않은데, 난 첨 봤음...

완전 신기 신기 -0-

16. 나만의 인생관은? :  

현재에 충실하자!

베푸는 삶을 살자!

언제나 긍정적으로~!

17. 살사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 

봉사활동 동호회에 가입해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사진 동호회에 가입해서 사람들과 사진찍으러 돌아다니지 않았을까...

18. 65기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 : 

다들 너무 좋으신 분 같아 너무 방갑고 좋아요-0-
즐겁게 살사의 매력에 푸~욱~ 빠져 보아요~ ^^

19. 메신저와 싸이나 블러그 ;  

네이트온: dewcyt@nate.com
싸이는 해 본적 없네요 ㅡㅡ
블러그는 거의 관리를 안 해서리 볼 건 없어요.
http://blog.naver.com/seungrry

20. 나의 이미지(멋있거나 예쁜사진보여주세욥,,,^^)

본인 사진은 잘 안 찍어서 사진이 없네요.

지난 가을에 휴가내고 인왕산, 북악산 갔을 때 찍은 셀카 사진

며칠 면도도 안하고, 씻지도 않아서 시커멓네요 ㅡㅡ;;

[바스키아 (살사65)]

반장 반가워요~~ *^^* 우리 함께 즐살해요~~ ㅎㅎㅎ

[살사빠(살사65)]

즐살! 즐살! -0-

[초코송이(살사65)]

우와~ 반장이다~~~ 완전 다이나믹한 삶을 사시네요.ㅋㅋ

[살사빠(살사65)]

저도 누님처럼 열살사 해서 빨리 배워야 하는데 ㅋㅋㅋㅋ

[멀더(65)]

smart wallet 우리반장님이 개발했다니... 쓸때마다반장님 생각나겠네... ㅎㅎ

[살사빠(살사65)]

smart wallet 사용하시는분 계셨다니 방가워요 ^^*

[라만차의기사[살49원]]

드뎌 사빠반장이 20문20답을 적었군요...ㅎㅎ

[살사빠(살사65)]

오지호~쌤~!! ㅋㅋㅋㅋ 신경써 주시는 만큼 더욱 분발해서 빨리 배울께요~ 항상 고맙습니다!! -0-

[지고지순(65기싸부)]

반장! 등산번개함쳐!ㅋ 재밌겠당.시흥동에서 번개도쳐야하나?지역주민답게 열심히해!

[살사빠(살사65)]

차도지순쌤!! ㅋㅋㅋㅋ 살사의 대한 열정 언제나 감동! 분발하겠습니다!! -0-

[민짱81(65기)]

아하~ 반장님! 화욜에 뵈요!!

[살사빠(살사65)]

아~짱님! 같이 명품 65기 만들어보아요~ ^^

[예뿐이(가온62)]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나보네영~ 다른분들과는 좀 다른 색다른 20문20답이네여~ 즐살하시길바랄게여,,(중도하차하지마시구여,,ㅎ) 홧팅!!

[살사빠(살사65)]

아 예뿐이님! 예전 보니따 화장실 거울 앞에서 좋은 말씀 해주신 분이죠! ㅋㅋ 고맙습니다 즐살할께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예뿐이(가온62)]

제가여?? ,,,, 기억력이 안좋아서리,,ㅎㅎ 담에 뵈면 인사해요~~

[산호]

반갑습니다, 반장님! 내일 뵙겠습니다~

[라베]

등산 좋아하시나 보네요~ 나중에 한번 같이 가요^^

[살사빠(65걸)]

가끔 좀 답답할 때 휴가 내고 사람 없는 평일에 바람쐬러 가는데요.
가기 전에는 귀찮기도 한데 막상 올라가면 완전 좋아서 종종 가요. ㅋㅋ
담에 함 산 벙개 할께요~ ^^

[로사야 (65걸)]

반장님도 산을 좋아하시는구나~ 뭔가 통할것 같은...ㅎㅎ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