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동에 에코그린이란 지역조합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분양가 34평기준 1억6800만원이라 시세에 비해 저렴한편이구요,
완산중학교 부지를 매입한 상태로 내년 4월에 조합 설립을 하고
한두달후에 사업승인을 받아 공사 착공한다합니다.
동생이 지금 현재 1천만원을 입금하고,낼 계약서를 쓰러 가는데,
제 생각엔 영 미덥지 않아서 취소를 시키려는데,
취소시엔 600만원만 환급받고 그것도 두어달 걸린다고합니다.
400만원은 업무대행비라서 환급이 안된다네요..
다른방법은 모델하우스 방문하는 고객에게 저희 아파트를 계약하게 하고,
그 계약금을 다시 저희에게 돌려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기간은 얼마가 걸릴지 알수가 없구요..
1.계약서 쓰기전인데,1000만원을 다 환급 받을 방법은 없는지요?
상담받았을때 분양가에 추가비용 발생할수 없다고 했다는데,확인결과 발생할수 있다 합니다.
2.전주에서 송천동 리버파크와 평화동 엠코를 1~2년전부터 계획중이었으나 땅매입과 시공사 부도등으로
지연되고 있어서 지방에선 마땅히 지역조합 아파트로 성공한 사례가 없는듯 합니다.
지역조합 아파트가 안전한가요?
낼은 어떻게든 결정을 하려는데,자세한 설명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부탁드려요~ |
첫댓글 계약서 쓰기전인데 업무대행비라니...다음부터는 계약서 쓰기전에는 입금하지마세용
빨리 취소하시길....지금 조합아파트 분양 받아 골치썩고 있는 일인입니다....토지 매입 100%되었다는 광고, 그리고 시공순위 30위권 이내의건설회사였지만...토지매입100% 거짓말이었고 사업승인 받는데만 계약 후 1년 반 걸렸습니다...소송도 못 건다고 하네요...지금 짓고는 있지만 아직도 토지매입은 덜되었구요...건설회사는 조합원들 등쳐먹기 바쁩니다...발코니 확장비 1000만원 해준다고 하더니만 다른 아파트들보다 방 하나 덜해주고 1000만원 맞춰주네요...대부분 조합아파트가 조합장, 시행,시공사가 짜고치는 고스돕이죠....빨리 해약하시고 일반분양 또는 싼 아파트 찾으신다면 미분양 물량 싸게 받는게 받는게 낫습니다..
일단 600만원 돌려받고 나머지는 소송이라도 거세요....우리는 계약금 2450만원 입금하고 계약해지하면 계약금+업무대행비까지 추가로 물어야 한다고 해서 해지도 못하고 3년째네요...지금 지하주차장 시공 중이구요...3년이면 다른 아파트 다 지었습니다...ㅋㅋㅋ...일단 600받으시고 계약은 안했으니 400 받도록 소송 거세요...400못받아도 나중에 더 큰돈 들어가고 후회하시는것보다 낫다고 생각 합니다...참고로 우리도 8월말에 계약하면서 그해 12월에 착공 할거라고 뻥치더니만....님네도 한달 후에 승인받고 착공한다고 하니 우습네요.한달???그거 모든 준비 갖추고 일사천리로 해도 쉽지 않은 기간인데....보나마나 뻥인듯 합니다...
우려했던 부분이네요..혹시 전주는 아니시지요~? 송천동과 평화동도 그런경우가 있거든요..당장 취소하라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