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생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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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을 향해 출국 드디어!
저의 이야기는 일본 입국부터 시작합니다!
1년 이상의 코로나 대기를 끝나고 드디어 출국을 하게 되었어요.
출국하기 위해 온 인천공항! 코로나로 인해 공항이 비어있었는데, 그것만 봐도 이 시기가 얼마나 특별한지 알 수 있어요. 취업비자 외에는 입국이 제한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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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 절차의 스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일본의 입국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저는 일본어를 거의 할 수 없어서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또한, 입국 준비를 위한 서류도 많았고, PCR 검사부터 시작해서 거의 하루 종일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갔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여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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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 생활, 의외의 퀄리티
꿈에 그리던 도쿄에 오자마자 4일 동안 격리당했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놀랐어요!
밥도 매번 생각보다 놀라운 퀄리티로 나왔고, 이것이 다 무료였답니다! 이게 선진국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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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타워와의 만남
저녁에 창밖을 내다보니, 도쿄 타워가 환상적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며, 저는 감동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
일본에서의 취업을 꿈꾸며, 회사를 그만두고 차를 팔아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취업 연수를 받기 위해 준비했죠.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일본에 갈 수 없어서, 정말 많은 마음의 고생을 겪었습니다.
사실 일본 취업을 포기하고 국내에서 다시 시작할 생각도 해봤답니다. 하지만 어느새 저는 다시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차오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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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간의 격리가 끝나고
드디어 자유를 만끽하는 날이 왔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
입국 후 일주일이면 입사하는 것을 앞두고 있었기에, 첫날은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찔한 일본의 밤과 함께 흐르는 술 한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그 다음 1주일 동안은 정말 바쁘게 보냈습니다. 생활용품 구입부터 주민신고, 통장 개설, 핸드폰 개통 등 새로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제 새로운 생활의 첫걸음을 뗀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됩니다. 이 모든 경험이 제 인생에서 소중한 한 페이지를 채워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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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출근, 그리고 프로젝트
입사 첫 출근 날, 아침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건물을 찾는 데 애를 먹었어요. 길을 헤매면서 아침부터 땀이 뻘뻘 흘렸던 그 기억,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웹 엔지니어로 채용되었습니다! 👩💻 입사 후에는 2주 정도 별다른 업무 없이 연수 때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다시 손보았습니다. 실제 프로젝트가 아니라 과제였지만, 그래도 실력을 다져나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이런 경험이 저를 한 단계 성장시켜줬고, 이 모든 것이 제 웹 엔지니어로서의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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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업무
다음 달이 되어서 드디어 현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타센쥬'라는 곳으로 파견을 가게 되었어요.
처음에 만난 사장님은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시고, 인상이 매우 무서워 보여서 조금 긴장했습니다. 😰 하지만 실제로는 장난기도 많으시고 배려심도 깊은 분이셨습니다.
현장에서의 업무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계는 선배들이 해주고, 저는 코딩을 담당했습니다! 💻
제가 만든 것은 쇼핑몰에서 주문받은 상품에 대한 크기나 무게, 복수 주문 등에 따라 배송 방식을 분류하고 재고를 갱신하며 판매량 추정까지 분석해서 다시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NonSQL과 Vue.js를 활용하여 이 시스템을 구축해냈습니다. 🛠️
한국에서 RDB만 사용해왔기 때문에 처음엔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스케줄 관리도 잘 하지 못해서 2주 동안 일어나자마자 일하다가 회식 후 집으로 가다 길에서 기절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
그래도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이러한 경험이 제 자신을 성장시켜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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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일본에서의 좋은 시간
중간중간에는 선배들과 회사 동료들과 함께 캠핑도 가보았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그 특별한 시간, 그리고 서로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번화가를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즐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등의 여가 활동도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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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이 오고 일이 익숙해짐
반팔을 입고 출근하던 날들이 지나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장에서의 일에 익숙해졌습니다. 실제로 일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저는 그 곳에서 계속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도 일본에서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 이 모든 경험이 제 삶에 큰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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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봄, 새로운 시작
일이 어느 정도 안정되자, 저는 일본 생활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9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회사와 현장 간의 계약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그 때까지의 프로젝트는 모두 마무리 지었지만, 저는 계속 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떠나야 했습니다... 😢
그런 상황은 항상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들도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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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길을 찾아서
저는 이런 상황도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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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
9개월간의 현장 경험이 있으니, 새로운 장소에서의 적응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팀,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 모든 것이 새로웠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해 나갔습니다. 제가 이전에 작업했던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살려,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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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킹과 멘토링
새로운 환경에서는 또 다른 선배님들과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전에 일했던 현장에서 얻은 네트워크도 계속 유지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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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
일과 후에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 그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을 느꼈습니다. 길가의 작은 꽃가게에서 좋아하는 꽃을 사다 놓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더욱 밝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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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일본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웹 개발 외에도 데이터 분석이나 머신러닝과 같은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지식을 습득하면 현재의 업무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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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으로
일본에서의 생활이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기술... 이 모든 것이 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이 여정이 제
인생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채워주고 있음을 늘 느낍니다. 🌟
언제나 변화는 두렵지만, 그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보다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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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프로젝트가 끝나고 선배님이 선물로 주신 J리그 티켓으로 보러 간 J리그 경기는 일본 와서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
첫댓글 와 멋있어요.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