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가 지질공원 &세계유산)
2016.12.27
.....................국가 지질 공원.........................
국가적으로 지질학적 중요성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정하는 기준에 부합되는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
지질 공원을 국가에서 인증[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가 인증].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지질 공원[2012. 12. 27.],
울릉도·독도 지질 공원[2012. 12. 27.],
부산 지질 공원[2013. 11. 27.],
강원 평화 지역 지질 공원[2014. 3. 31.],
청송 지질 공원[2014. 3. 31.]
공원으로 인증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2014년 5월 현재 포천·연천 지역과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 등 여러 지역에서
국가 지질 공원을
추진 중에 있다.
.....................
우리나라 지질공원은
모두 화산폭팔로 형성.
그후, 지각변동 및 풍화.
장구한 세월이 빚어낸 것.
한반도 전체가
화산 지질 공원.
부산 지질공원
지질
공원은
유네스코
3대 보호 제도
세계 유산(자연·문화),
생물권 보전 지역,
세계 지질 공원
행위 제한이 가장 적고 지질·역사·문화·생태 등
다양한 유산과의 복합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다.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른 보호 제도와 달리
보호와 활용을 조화시키는 제도[용도 지구 설정
및 지역 주민 재산권 제약 없음]이다.
지질 공원의 경계는
분명한 경계선을 갖으며,
행정 구역, 자연적 상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공원 크기는
최소 면적을
제한하지 않으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면적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 지질 공원망 기준].
......................세계지질공원...........................
세계 지질 공원망[Global Geoparks Network, GGN]
회원으로 가입된 국가 지질 공원을 말하며,
유네스코의 특별 지원 활동 중 하나이다.
세계 지질 공원망은
2004년 2월에 결성되었으며,
2013년 9월 현재 우리나라 제주도
세계 지질 공원[2010. 10. 1.]을 포함한
30개국 100개소 세계 지질 공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지질 공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유네스코에 신청서 제출 후
현지실사 등을 통해 자격 부여.
인증받은 후 4년마다 재평가.
회원 자격을 심사받게 된다.
.................................
백령도 두무진
................
2017-10-16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
백령. 대청권
지질유산 11곳
국가지질공원 추진
.........................
인천시는
백령·대청·소청도 등
백령권 지질유산 11곳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전문학술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청송, 무등산,
한탄· 임진강,
강원 고생대 등
총 10곳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제주와 청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백령·대청·소청도에는
10억년전 지층 다수 분포.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다.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천연기념물 508호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 생성 초기에 바다에서 번성한 남조류 화석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원생대 생명체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백색 석회암이 높은 압력을 받아 대리석으로 변한
소청도 '분바위'도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문 암석.
소청도 분바위.
대청도 농여해변 (나이테바위)
'대청도 농여해변' "나이테바위"는
지층이 세로로 서있는 특이한 모습.
대청도에는 우리나라 최대 해안사구인
옥죽동 해안사구, 길이 100m에 이르는
규암 덩어리가 수직절벽을 형성한
서풍받이가 절경을 자랑한다.
백령도 두무진,
남포리 습곡,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도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소중한 지질 유산.
인천시는 백령권 지질유산 명소에
탐방로·탐방데크·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지질해설사 배치·운영 등 홍보강화 방침.
한탄강 주상절리길
.
................한탄강 자연환경................
한탄강은 약 27만년전 강원도 오리산에서
최소한도 11번의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남쪽으로 흘러 포천. 연천 지역을 거쳐 임진강
하류 파주 율곡리까지 뒤덮어 용암 평원을 형성.
길이 95㎞,
면적 641㎢.
이후 용암대지가 식으며
4~8각 기둥으로 굳어졌고,
4~8각 기둥 위에 비가 내리면서
한가운데를 침식해 깎아 내리거나
기반암인 화강암이나 편마암과의
약한 경계를 따라 활발하게 침식 진행.
.
한탄강은 추가령 현무암으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현무암 협곡.
'선캄브리아~ 신생대' 지질 지층.
주상 절리가 곳곳에 분포한 관광지.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한탄강의
여러 계곡 중에서도 드물게 하천의 바닥과
양쪽 절벽 모두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천연 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에서 서식하는 어류는
피라미, 갈겨니, 돌고기 등이 우점.
멸종 위기종인 목납자루가 출현한다.
겨울철 기러기류, 두루미류 월동지.
평야에는 쇠기러기, 황조롱이, 말똥가리
포유류는 법적 보호종 수달, 담비, 삵 등 서식.
수달은 한탄강 본류를 주서식지로 이용하고 있다.
...................................................................
.
철원 & 연천.포천 80km 주상절리길.
임진강 주상절리길.
임진강 주상절리 적벽.
무등산 서석대.,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거의 모든 암석에 존재.
일반적으로 수직적 방향성을 갖는다.
용융암체가 관입되어 생성된 암맥과
암상에서는 식을때 생성되는 주상절리.
냉각속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빨리 식을수록 기둥 크기가 작다.
제주도 서귀포시 해안을 따라 발달.
섭지코지 남쪽해안 기암절벽 주상절리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 주상절리
높이 30~40m, 폭 1km로 국내 최대 규모
......................................................
- 2017-11-07 기사 -
광주시, 담양군, 화순군 일부에 걸친
무등산권(1051.36km²)이.,2018년 4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인증을 앞두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
무등산권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제주도, 경북 청송에 이어, 국내에서는
3번째로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 받는다.
한반도 서남해 다도해 일대는
빙하기에 제주도 해역까지 포함해
하나로 이어진 광활한 육지였으리라.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바다물 속으로 서서히 잠겨 갔으리라.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섬은 그당시 산.
.
빙하기 뭍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였을까?
그당시에도
태평양(太平洋)은
지금처럼 넓었을까?
남태평양.,지상의 낙원.
'태고의 낙원' 태평양 제도.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
프라스틱 섬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
(Great Pacific Garbage Patch)
각각 하와이 섬 북쪽과 일본과
하와이 섬 사이에 있는 태평양을
떠다니는 두개 거대한 쓰레기 더미.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인공물 중 가장 큰 것들.
하와이 북단 덩어리 하나 만
우리나라 6~7배 규모에 이른다.
이처럼 쓰레기가 한데 모여
섬에 가까운 모습이 된 것은
원형 순환 해류와 바람 때문
1950년대부터 10년마다 10배씩 증가
오늘날 거대한 쓰레기섬이 만들어졌다.
.............태평양(Pacific Ocean , 太平洋)............
남극대륙에서부터 북쪽으로 뻗어 있는 3개의 대양 중
가장 규모가 크며, 면적은 약 1억 6,525만㎢에 이른다.
태평양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지구표면 1/3에 해당.
평균수심은 약 4,280m이다.
태평양과 북극해 경계.,베링 해협.
대서양과의 경계는 드레이크 해협이다.
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는 불분명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마트라 섬에서 자바 섬, 티모르
섬을 잇는 열도선과 티모르 해와 오스트레일리아
런던데리 곶을 가로지르는 선을 경계로 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서는
배스 해협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남극대륙까지가 인도양과의 경계가 된다.
태평양 동부는 비교적 단순한 해안선.
아메리카 대륙의 남단부와 북단부, 태평양
서부연안 아시아 지역은 해안선이 불규칙하다.
..............................................................
2016.3.29 알래스카., 화산 분출
2016.03.30 항공기 40여편 운항 취소.
알래스카 빙산
태평양의 소용돌이 구름.
동남아시아 해일 피해
쓰나미
일본 지진해일
제주도 태풍
'바람 돌 여자'
3 가지가 많아
삼다도(三多島)
난류와 한류
거대한 조류.
밀물과 썰물.
태풍과 해일.
.
...............환태평양 지진대..............
태평양을 둘러싸는 세계 최대의 지진대.
태평양을 둘러싼 대륙과 해양과 경계 부근.
세계에서의 지진 대부분이 여기서 발생한다.
환태평양지진대는
뉴질랜드, 뉴기니, 일본,
알류샨 열도, 알래스카,
남북아메리카의 서부지역을
연결한 태평양 연안과
이에 인접한 해역이다.
현재 지진으로 방출되는
에너지의 80%가 이 지역
내의 진앙에서 나오는 것.
이 지역 전체에서 지진활동이
고르게 일어나고 있지는 않으며
여러 지점에 수많은 진원이 있다.
1957년 알류샨 지진,
1960년 칠레지진,
1964년 알래스카지진 등
진원의 깊이가 300km 이상
심발지진(深發地震)은 모두
이 지진대에서 일어나고 있다.
.......................................
제주도는 '환태평양 지진대'와 근접.
태평양지진대 방패 & 태풍 바람막이.
한반도 방패 바람막이 역활을 하고있다.
아울러, 태평양 전진기지.,제주도.
.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이자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이다.
화산 다채로운 지질구조와 풍경을 보인다.
한라산, 대포주상절리,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비경 대부분 화산 폭발의 흔적.
..............한라산(漢拏山 : 1950m).............
제주도 전역을 지배하며,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
부악·원산·선산·두무악·영주산·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
<동국여지승람>에는 1002년과 1007년에 분화 기록.
1455년과 1670년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있었다.
한라산 정상에 지름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백록담.
360개 측화산, 해안폭포와 주상절리,
동굴, 화산지형 등 다양한 지형 경관.
1970년 3월 24일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제4기에 이르는 수많은 용암분출로 이뤄졌다.
제3기말 화산활동(서귀포 제3기층 밑 기저현무암)
1970년대 지하수 개발과 관련하여
150곳 시추한 결과 자세히 밝혀졌다.
크게 제5기에 걸친 화산분출로 형성.
제1기 화산분출은 기저현무암.
서귀포층을 형성하여 해저기반.
제2기는 유동성 큰 표선현무암.
서귀포와 중문에 좁게 나타난다.
그밖에 성산일출봉, 송악산, 화순.
제3기는 제2기 용암층위에서
한라산 중심한 중심분화로 진행.
여러 차례에 걸쳐 이 시기에 분출.
이로써 한라산 중심으로 윤곽 형성.
제4기는 시흥리·성판악·한라산현무암 등
대체로 해발 500m 이상 산악지대에 분포.
마지막에는 1,750~1,950m 산정부에서 분화.
화산폭발과 함께 백록담 현무암이 분출.
'오름'이라는 기생화산의 대부분이 형성.
한라산 일대의 안산암에는
철분이 풍부한 감람석이 많고
현무암에는 알칼리 성분이 풍부.
한라산체는
내태평양지역
'화산도'와 비슷.
어승생악(비고 250m)·
성판악(비고 145m)과 같이
큰 것이 있는 반면, 어떤 것은
높이가 10m에 불과한 것도 있다.
분석구는 대부분 원형의 보존이
양호하고 정상에 분화구가 있다.
근래 개발된 산굼부리오름은
전형적인 마르(maar)를 이룬다.
높이 10m, 화구둘레 2㎞, 깊이 100m.
제2기 산방산과 서귀포 남쪽 숲섬.
화구가 없고 사면경사가 50。 내외.
성산일출봉은 높이 100m에 불과하나
지름 400m 화산쇄설물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진 화구 안에 넓은 화구원이 형성.
하천 발달은 전반적으로 미약하며,
한라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방사상.
빗물은 절리를 통해 지하로 스며들고,
하천은 비올 때만 흐르는 건천(乾川)들.
그러나
높이 1,400~1,600m 고지대에는
어승생천·영산천·구십구욕천·성판악천
과 같은 용천이 솟아나 하천 수원을 이룬다.
한라산 북사면의 산지천·도근천·한천,
남사면의 창고천·천제천·천지천·월평천 등
용천에서 물이 흘러 물이 평소 마르지 않는다.
대부분의 하천은 대체로 직류하며
사면 경사가 급하고 침식력이 커서
계곡이 깊고 연안에 하안단구가 발달.
토양은 화산재·화산모래·화산역
등을 모재로 한 화산회토로서
유기물과 결합력 큰 치양토.
이 토양은 식물 생장이
대체로 불량한 편이다.
기후는 난류의 영향으로 해양성기후
연평균 14.6℃, 남사면이 0.7℃ 높다.
연강수량은
북사면이 1,530㎜,
남사면이 1,600㎜로
우리나라 최다우지역.
계절별로는
겨울에 북사면에,
여름에 남사면 강수가 많다.
여름에 남태평양 태풍과 저기압 길목.
한 달에 몇 차례씩 태풍이 불기도 한다.
해발 200m 이하의 해안지대에서는
겨울에 눈이 내리자마자 녹기 때문에
쌓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높이 1,000m
한라산 기슭에 눈은 5월까지도 녹지 않는다.
제주도에는 1,700여 가지 식물이 자생한다.
고도에 따라 식물이 다양한 것과 타이완·일본·
중국과 한반도의 중앙에 있어 바닷물의 흐름이나
철새이동에 따라 여러 지역 식물의 씨앗이 옮겨와
자연상태의 식생이 잘 보존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온대림대는 한라산 중턱에 분포.
한라산 북쪽은 높이 500~1,300m,
한라산 남쪽은 높이 700~1,300m.
한대림대는 한라산 해발 1,300m 위쪽.
구상나무는 해발 1,400m 위쪽에 분포.
한라산 남쪽 1,700m 위쪽 지대에서는
진달래·산철쭉·시로미·눈향나무·섬매자
암매과 갈잎떨기나무
암매는 키가 2㎝에 불과.
5~6월에 흰꽃을 피운다.
백록담 근처에는
들쭉나무·암매·댕댕이나무·
진달래·한라구절초·시로미·
떡버들·바위떡풀·섬잔대·솜다리
.
한라산 중심으로
총면적 149㎢의 지역이
천연보호지역(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국립공원은
제주도 전역에 걸쳐 있고
한라산 정상에 백록담이 있으며,
산기슭 곳곳에 기생화산 360개 산재.
북쪽의 하천에는 폭포가 거의 없으나,
남쪽의 하천에는 하류에 폭포가 발달.
정방천 하류에는 정방폭포,
연외천 하류에는 천지연폭포,
소가래천 하류에는 천제연폭포.
유명한 계곡으로는 돈네코계곡
한천의 탐라계곡·영실계곡·개미계곡·
외도천계곡, 도근천의 골머리계곡·
효돈천계곡·수악계곡·도순천계곡 등
한라산에 있는 용암동굴로는
구린굴·홍쾌·상괘 등이 있다.
한라산 정상 서남쪽 기슭 고지대에
일명 오백나한이라고하는 영실기암.
설문대 할망의 500아들이 어머니를
그리며 울다 화석이 된 것이라 전한다.
한라산 해발 1,000m up 지역에
속밭·상밭·장구목·큰수레밭 등과
윗세오름 일대 및 삼형제봉 일대에
작은 고원이 많이 발달했다.
한라산을 횡단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한라산 제1횡단도로
최고지점은 성널오름휴게소(750m).
이곳에서부터 12㎞가량 등산로 개설.
도로 주변에 난대림이 무성하고
높이 600m 지점에 관음사가 있다.
관음사 지나면 화산침식잔구인
개미목산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시 경관이 뛰어나다.
.
한라산 서쪽 사면을 지나
서귀포시 중문과 제주시를
연결하는 한라산 제2횡단도로
최고지점은 탐라휴게소(1,085m).
한국 포장도로 가운데 가장 높은 곳.
어리목에서 한라산 정상을 거쳐
장구목까지 펼쳐진 철쭉밭에서는
매년 5월 개화기에 한라산 철쭉제.
이밖에 한라산국립공원 내에는
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마름·
삼각봉·탐라계곡·Y계곡·석굴암
.
맹수는 없으나
노루가 많고
제주족제비가 서식.
멧돼지와 삵괭이대륙사슴은 멸종
큰노루·원앙기러기·두루미·흑두루미·
재두루미·무당개구리 등은 멸종위기.
새는 21목 41과 198종류가 서식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황새·백조·
두루미·재두루미·팔색조·너새(느시)·
흑비둘기·흑두루미이며, 제주참새·
밀화부리·장빅새·종다리·붉은배등고비·
박새·진박새·개개비시촌·제주고목눈이·
제주큰오색딱따구리·제주굴뚝새
등은 제주도에만 있는 새이다.
사냥철 꿩사냥꾼들이 많이 몰려온다.
특히 곤충이 많은데, 한반도에는 없고
이곳에만 있는 곤충으로는 등존메뚜기·
제주밑드리메뚜기·요코하마꼬치벌·
참뒤영벌·돌좀·어리줄배벌벌·
눈꽃등애·애기연두색꽃등애·
흙메뚜기·모루등이노린재 등
.
파충류로는 뱀과의 유혈목이·
대륙유혈목이·실뱀·누룩뱀,
살모사과의 살모사,
바다뱀과의 먹대가리바다뱀,
장지백과의 줄장지뱀,
도마뱀과의 도마뱀
등 8가지가 있다.
양서류도 도룡뇽과의 도룡뇽,
청개구리과의 청개구리,
무당개구리과의 무당개구리,
두꺼비과의 두꺼비,
맹꽁이과의 맹꽁이,
개구리과의 개구리·
옴개구리·북방산개구리
등 8가지가 있으며,
한라산 고지대에서 살고 있는
한대성 양서류인 무당개구리는
드문 종류라고 한다.
..........................
.
'한라산 정상' 백록담 화산은
3만7000년 전 이후부터 2만년 전
사이 활동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구름이 연출한.,'한라산 화산폭팔'
용암을 연상케 하는.,한라산 철쭉.
1. 한라산
2. 만장굴.
3. 성산 일출봉.
4. 서귀포층 패류화석 산지
서귀포층 패류화석 산지
5.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6.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7. 산방산
산방산 &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
산방산 휴게소에서 10분 도보거리.
이곳은 수천만년간 쌓이고 쌓안 사암층.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하멜기념비.
용머리를 관광하는데는 한시간 정도 소요.
용머리해안은 CF와 영화의 촬영 장소로 이용.
길이 30~50m 절벽이 물결치듯 굽어져 있다.
연인들의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30분 소요거리.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있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온 해삼을 좌판에 내놓고 판다.
해안도로 따라 대정쪽으로 송악산(104m)
바다와 직벽을 이루는 명소로 그 위 초원에는
조랑말들이 노닐고 바다에는 형제섬이 떠 있다.
................................................................
.
8. 용머리해안
9. 수월봉
수월봉
수월봉
제주도
'제주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약 200만 년~55만 년 전'.,제1분출기
얕은 바닷물 아래의 갯벌이던 제주도는
지하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수성화산활동.
약 55만 년~20만 년 전.,제2분출기.
계속적인 화산활동으로 서귀포층이
두꺼워지며, 해수면 위로 솟은 제주도.
수십만 년 전.,제3 분출기
화산이 여기저기 일어나다가
점차 제주도 중심부로 옮겨갔다
수만년에서 4~5천년.,제4분출기.
이미 형성된 조면암을 뚫고 용암 분출.
백록담이 만들어졌고, 그후 수성화산활동.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는
단 한번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게 아니며 약 2만3천년전 정상에
조면암 성분의 용암이 분출해 돔 모양
산봉우리를 만들어졌으며 3,000년 전에
이 굳어진 조면암을 뚫고 조면현무암이라는
다른 성분의 용암이 솟아 현재 백록담 모습 형성.
백록담은 한쪽 절벽은 조면암이,
또 다른 절벽은 현무암으로 구성된
아주 특이한.,2중 화산지질 분화구다
......제주도 화산지질..........
제주도는 한반도 서남단에서
남쪽으로 90㎞ 떨어져 있는
대륙붕 위의 화산섬으로서
신생대 제3기 플라이오세
(Pliocene Epoch) 말부터
역사시대에 걸쳐 활동한
화산분출물로 형성되었다.
화산지형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지구과학적 가치가 크고,
경관도 아름답다.
이 가운데 경관이 뛰어난 명소 9곳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신청하여 인증받았다.
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서귀포층,
산방산.
용머리해안,
수월봉,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
9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다.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고, 희귀하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교육과
지질관광이 활발히 이루어져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곳.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 자연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은 제주도 순상화산의 중심 봉우리이며,
세계자연유산이자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1,950m)
한라산은 제주도 상징이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제4기 화산활동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정상부에 깊이 108m, 너비 550m
화구호인 백록담 분화구가 있으며,
영실기암 가파른 암벽과 40여개 오름
등 여러 화산지형을 갖고 있다.
풍화와 침식에 의해
순상화산의 원래 지형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인.,한라산.
2002년과 2007년에는 각각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전형적인 수성화산으로 높이 179m로
제주도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대의
성곽처럼 우뚝 솟아있다.
성산일출봉 응회구는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
해수면 위로 성장한 섯치형 화산.
그 탄생과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과 2007년에 각각 천연기념물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만장굴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땅위를 흐르다 만들어진 용암동굴.
길이 7,400m, 최대 높이 25m,최대 폭 18m.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한 부분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용암동굴.
*서귀포층
약 180만년전 ~ 40만년전 사이
수성화산 활동으로 생긴 화산체.
해양퇴적물과 함께 쌓이기를 반복.
약 100m두께 퇴적층.
천연기념물 제 195호.
*산방산
제주도 남서부 해안에 위치,
395m 높이 거대한 용암돔이다.
밝은 회색을 띠고있는 산방산 용암돔.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조면암으로 구성.
* 용머리 해안
산방산 용암돔 남쪽해안 용머리.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
수성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응회환 일부.
용머리는 작은 돌기처럼 돌출해 있는 형상.
바닷 속으로 들어가는 용머리를 닮았다하여
'용머리'로 불리며,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도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
기복이 낮은 언덕형태 화산쇄설성 퇴적층.
땅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쌓혀 형성된 응회암의 일부로 높이가 77m이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대포동 주상절리 용암은 인근에
'녹하지악'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생겨났다.
주상절리 기둥이 두꺼운 아랫부분.
주상절리 기둥이 가늘고 복잡다단한
윗부분 수평과 수직 단면에서 잘 발달.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높이는 22m, 폭은 12m,
폭포 아래에는 수심 20m 호수가 형성.
폭포 하류는 서귀포항까지 1km쯤 계곡.
이곳에 서식하는 무태장어, 담팔수나무
및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한라산이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은
화산폭발 여러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
1,200℃ 현무암질 용암이 빠르게 흘러 방패 모양.
완만한 경사를 갖춘 순상화산(아래쪽) 흔적이 있는 반면에
비교적 저온인 900℃에서 끈적끈적한 조면암질 용암이 분출해
종 모양의 급한 경사를 이룬 종상화산(정상부)을 모두 볼 수 있다.
백록담 분화구는
단한번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약 2만 3천년전 정상에
조면암성분 용암분출'로
돔 모양 산봉우리를 형성.
3,000년 전 이 굳어진 조면암을 뚫고
조면현무암 다른 성분의 용암이 솟아
지금의 백록담 모습이 만들어졌던 것.
백록담 한쪽 절벽은 조면암,
또 다른 절벽은 현무암 구성.
백록담은 아주 특이한 분화구.
산방산(400m)은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
제주 서남쪽 사계리해안에 솟아오른 용암돔.
산을 이루는 조면암질 나이가.,약 70~80만년
이는 제주도 지표 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만장굴 - 총 길이 약 7.4km, 최대 높이 30m, 최대폭 18m.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속해있는 용암동굴 중의 하나이다.
동굴 내부 기온은 11~18°C, 습도는 87% 이상으로 늘 일정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만장굴 안에는 제주굴아기거미, 긴날개박쥐 등 38종 생물 서식.
거문오름 분화구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를 흐르면서
형성된.,만장굴, 벵귀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용암동굴이 만들어지는 과정......
① 화산 분출로 인해 용암이 흘러내린다.
② 바깥쪽 용암이 식으면서 굳어 암석이 된다.
안쪽 용암은 천천히 계속 흐른다.
③ 용암이 빠져나간 자리에 동굴이 만들어진다
용천동굴 - 총길이 약 3.6 km 현재도
계속 변화가 진행되는 천연 동굴이다.
용암동굴 속에 2차 석회생성물이 형성.
이러한 동굴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경우.
용천동굴이 세계에서 유일하며 동굴 내부는
종유석, 종유관, 석순 등 동굴 생성물들이 장관
.....용천동굴이 만들어지는 과정.....
① 용암이 흘러가며 용암동굴을 형성.
천장이 무너지면서 입구가 드러난다.
② 용암동굴 지표에
조개 껍질 성분이 섞인
모래가 바람타고 와 쌓인다.
③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 빗물이
조개 껍질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래의
석회 성분을 녹여, 동굴 속으로 흐른다.
④ 동굴로 흘러들어간 석회성분을 포함한 빗물이
동굴 내부 석회성분을 침전시켜 석회생성물을 형성
..............성산일출봉..............
처음에는 화산섬으로 만들어졌다.
수천 년동안 파도에 의해 서서히 깎이고,
이 부스러기들이 떠내려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 퇴적 지형을 사주라 부르는데,
사주연장. 육지연결 때.,육계사주.
성산일출봉은 1km 떨어진 육지와 연결.
화산섬으로 형성되어 육계도가 된 곳이다.
...................성산일출봉 생성과정
① 얕은 바다 아래 1,000℃가 넘는 마그마가 올라오다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 격렬히 반응하며 화산이 분출.
② 화산재, 암석 등 화산분출물과 함께 많은 양의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화구 주변에 쌓여 화산체가 만들어졌다.
③ 화산체가 오랜 시간 동안 파도에 의해 부서지고 깎여 나갔다.
④ 침식된 물질의 일부가 쌓여 육지와 화산체가 연결됐다.
.......속 보이는 성산일출봉.......
육지와 연결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파도에 깎여나가 내부가 드러났다.
그 덕분에 내부구조를 연구해 생성과정 파악.
전 세계 수성화산의
분출과 퇴적 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구상 다른 수성화산은 대부분 침식되어
완전한 화산체를 이루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하지만. 성산일출봉은 침식되지 않은 부분이
완전한 형태를 보존해 ‘수성화산 연구 지침서’
라고 불리울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용머리해안 탄생................
① 화산이 분출하면서 화산재, 화산모래,
화산자갈 등이 주변에 겹겹이 쌓인다.
②화산쇄설물이 두껍게 쌓이면 아래의 물렁한
퇴적층이 무너져 내려 마그마 구멍을 막는다.
③ 마그마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
또 다른 화산이 분출한다.
.......................주상절리 탄생.......................
① 30만년 전 용암이 분출돼 해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② 용암이 천천히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틈이 벌어졌다.
③ 틈이 더욱 벌어지며 육각기둥 모양이 되었다.
④ 해수면이 상승하여 주상절리가 바닷물과 만나게 되었다.
주상절리는 거의 모든 암석에 존재.
일반적으로 수직적 방향성을 갖는다.
용융암체가 관입되어 생성된 암맥과 암상에서는
냉각과정 중에 생성된 주상절리가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표면과 수직을 이루는
절리의 세 면은 서로 120° 정도의
각을 이루며 교차하고, 지름이 약 7~8㎝에서
6m에 이르는 다각형의 주상암체를 형성한다.
그 크기는 관입암체
냉각속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냉각속도가 빠를수록 주의 크기는 작다.
제주도 서귀포시
해안을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관광자원.
섭지코지 남쪽해안 기암절벽에 주상절리 발달.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 주상절리는 국내 최대.
(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높이 30~40m, 폭1km 규모
..............세계 최고 화산쇄설층 수월봉.........................
① 지하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 크게 분출한다.
② 화산폭발때 분출된 재와 모래가 화산가스와 뒤섞여 빠르게 흐른다.
③ 화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화산재와 모래가 겹겹이 쌓여 지층을 이룬다
...천지연폭포 생성과정....
① 용암이 땅위를 흐르다가
빠르게 굳으면서 수축 현상.
② 수축으로 틈이 생기면서
4~6각형 모양의 주상절리가 생긴다.
절리 아랫부분은 물에 의해 점점 침식된다.
③ 기둥이 무너져 만들어진 절벽에
용천수가 흘러 폭포가 생긴다.
....서귀포층과 지하수...
상류에서 흘러나온 물은
물이 잘 빠지는 현무암층이나
'갈라진 틈' 절리를 따라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 암석 사이를 흘러간다.
물 빠짐이 좋은 지표와 달리 땅속에는
물을 잘 통과시키지 못하는 서귀포층이
넓게 깔려 있기 때문에 지하를 흐르던 물은
지대가 낮은 바닷가에서 다시 솟아오르는데
‘용천수’는 여럿이 모여 폭포를 이루기도 한다.
이런 제주도 지층의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제주도 하천은 1년 내내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들이 많다.
..............................................
................제주도 3대 폭포....................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마다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 하던 곳이라는 의미로., ‘천제연’폭포
제주도 3대 폭포는 모두 바닷가 근처에 있다.
하지만, 물이 모여 바다로 흘러들어.,정방폭포.
천지연 폭포· 천지연 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
................정방폭포................
중국 출신 서복(徐福) 전설지로 유명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탐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정방동 해안폭포.
정방 폭포는 동홍천[에이리내] 하구에 위치하며
수직 절리 하천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
높이 23m, 경사도 90°로, 구성 암석은 조면안산암이다.
상류하천(常流河川, perennial stream)
동홍천[정방천]에서 물이 공급되고 있다.
제주도 대표 경승지인
영주십경과 영주십이경에
모두 포함된 자연 경관을 자랑.
『탐라순력도』를 보면, 폭포 주변에서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는 「정방탐승(正方探勝)」이라는 그림.
중국에서 서복(徐福)이 진시황에게 바칠 불로초를 찾기 위해
동남동녀 오백명과 함께 한라산을 찾아왔다가 돌아갔다는 전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정모연(正毛淵)',
『탐라지』와 『탐라순력도』에 '정방연(正方淵)'
『영주산대총도』 『1872년 지방지도』에., ‘정방연(正方淵)’
'정방연'이 있는 폭포라는 의미에서
"정방폭포"라고 부른 것으로 보인다.
정방 폭포는 조면안산암질에 잘 발달하는
주상 절리로 인한 수직형 폭포에 해당된다.
용암류의 말단에 주상 절리가 형성되면서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를 만들고, 여기에
하천이 흘러 정방 폭포가 된 것이다.
처음 폭포가 생성될 때는 수직형이었지만,
폭포 하단부터 굴식 작용이 일어나면서
돌출형 폭포가 되고 있다.
정방 폭포 앞에는 자갈 해안이 발달해 있다.
이 자갈 해안은 60~120㎝의 둥근 정도가 보통인
거력(巨礫)으로 구성되며, 자갈 해안 주변부에서는
직경 2m 낙하암괴가 많이 쌓여 있다. 폭포 하단부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힘에 의해 형성된 ‘정방연’이 있다.
정방연은 유수 방향이 남북,
폭포 아래 발달한 소인 폭호
(plunge pool)의 너비가 14m.
.....................................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는
‘물풍금’을 학교에 설치했다.
5 폭포는 ‘도, 레, 미, 파, 솔’ 음을 내며,
동요 ‘나비야’, ‘비행기’ 등을 연주한다.
폭포의 ‘솨’하는 소리는 원래 음이 없지만,
주변지형과 반응하여 특정 음에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물풍금이 가능.
연구진에 따르면 천지연폭포는
‘솔’ 음과 비슷한 소리를 내며,
정방폭포는 ‘파’ 음에 가깝다
........................한반도 화산활동....................
지각이 안정되어 화산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한반도.
한반도의 화산 활동은 주로 홍적세에 이루어졌는데,
백두산은 폭발과 분출물로 화산재가 1000km 떨어진
일본 북부에서 홋카이도[北海道] 남부까지 흩어졌다.
백두산 천지는 거대한 칼데라호이며, 천지의 물은 달문.
달문은 북쪽으로 터진 화구벽, 즉 화구뢰(火口瀨)를 통해서
장백폭포를 이루고 얼다오바이강으로 흘러 쑹화강으로 유입.
천지 주변에는 '이중화산' 외륜산에 해당하는
2,500m 이상의 16개의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다.
1597(선조 30),
1688(현종 9),
1702년(숙종 28)
기록 상으로 분화.
백두산은 한반도. 만주지방을 통틀어 가장 높고, 주변부는
천리천평(千里千坪)이라고 불리는 해발 1,500m 내외 현무암
백두용암대지와 개마고원(1만 4,300㎢) 용암대지를 이루었다.
이곳에 대연지봉(2,358m)·간백산(2,162m)·소백산(2,171m)·
북포태산(2,288m)·남포태산(2,433m) 등 화산이 남아있다.
역시 홍적세에 형성된 제주도와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다양한 화산지형을 보여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 신계·곡산 용암대지는
용암이 낮은 지대로 흘러내려 형성된 지형
용암은 임진강 지류인 한탄강의 기존 하곡을 메우면서
남서쪽으로 흘러 철원. 전곡을 지나 임진강 본류를 따라
파주시 파평면까지 흘러 추가령으로부터 거리는 약 120km.
기존 하곡이 넓은 곳에서는 철원·평강 같이 용암대지를 형성.
이러한 용암대지는 산지로 둘러싸인 용암평원과 흡사.
현무암 주상절리 좁고 깊은 골짜기에서 보면 대지(臺地).
현무암층의 두께는 약 10~20m이다.
그밖에 황해북도 신계·곡산의 용암대지와
추가령 북쪽 '안변 남대천' 하곡 용암대지가
추가령구조곡의 용암대지와 같은 시기에 형성.
강원도 고성군 해금강 총석정에서도
같은 시기에 분출된 현무암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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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수심 약 2,000m의 동해저지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화산체의 일부가 해면 위로 노출된 화산섬이다.
해저에서 성인봉(984m)까지의 높이는 약 3,000m에 달하며,
해면 위의 부분은 종상화산에 해당하나 그 밑의 부분은 순상화산.
울릉도 화산활동은 신생대 제3기말에 시작되어
1만년전 이후에도 4회 큰 폭발이 있었던듯 하다.
울릉도는 신생대 제4기에 와서야 완성되었지만
그후 침식이 많이 진전되어 지표 기복이 심한 편.
섬 북쪽 중앙에 지름 3.5㎞ 칼데라 나리·알봉 분지.
그 가운데에 중앙화구인 알봉(538m)이 솟아 있다.
알봉은 칼데라 형성 후, 화산쇄설물 재분출로 형성.
이로 인해 칼데라 화구원은 상하 2단 분지로 나눠졌다.
화산쇄설물이 두껍게 쌓여 있는 나리·알봉 분지는
울릉도에서 유일한 넓은 평지로 면적이 약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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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3기말의 플라이오세에 화산활동이 시작된 이후
제4기에 들어와서 완성된 대륙붕 위의 화산섬으로 고려시대
1002(목종 5), 1007년(목종 10)에 기록 상으로 국지적인 분화.
신생대 제3기말에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것은
서귀포 제3기층 밑에 기저현무암층이 나타난다.
제주도의 윤곽과 한라산의 형태는
신생대 제4기 용암분출로 이루어졌다.
제주도의 화산활동은 크게 5기로 나뉜다.
제1기 화산활동에 의해 서귀포층 밑의 기저현무암층 형성.
현재 제주도 지표를 덮고 있는 용암들은 그후에 분출된 것.
제2기에는 유동성이 매우 큰 표선현무암이 열하 따라
광역 분출하여 제주도 동·서안에 용암평원을 형성했다.
또한 제2기말에는 성산(城山)·송악산(松岳山)·군산(軍山)·
매봉(梅峰)·산방산(山房山)·별도봉(別刀峰)·단산(簞山) 등
화산쇄설물.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10여 좌 기생화산이 형성.
제3기는 제2기 용암층 위에서 한라산 중심한 중앙분화 진행.
남·북해안 저지대와 중산간지대 제주현무암·하효리현무암은
이 시기에 한라산 중심으로 순상화산체의 윤곽이 만들어졌다.
제4기 시흥리·성판악·한라산현무암은
해발 500m 이상 산악지대에 분포하며,
마지막에 유동성이 적은 한라산조면암질
안산암이 분출하여 1,750~1,950m에 걸친
산정 서반(西半)에 험한 종상화산체를 형성.
제5기에는 백록담 화구를 만든 화산폭발과 함께
백록담현무암이 소규모 분출해, 후화산작용으로
'오름'이라고 불리우는 기생화산들이 형성되었다.
해안 저지대에 용암이 지나간 흔적들.
만장굴· 김녕사굴· 협재굴· 빌레못굴 등
세계적 규모의 용암동굴이 발달해 있다.
제주도는 약 180만년 전에
바다 밑 대륙붕에서 솟아올라
180여개 용암동굴이 생성되었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지정.,세계자연유산.
전세계에서 유일한.,화산섬 '자연사 박물관'
...........................................................
한반도 남단의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수많은 기생 화산과 동굴들로 이루어진 화산섬으로,
한반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이국적인 풍광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학술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제주도의 상징이면서 남한 최고봉 한라산(1950m)
백록담 화구호
영실기암
정상 화구호 백록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영실기암,
368개 오름(기생 화산)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지닌다.
한라산은 천연기념물과 국립 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어 있으며,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한라산 주변에는 수차례 분화가 이루어지며 쏟아져 나온
현무암질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가며 형성된 수많은 동굴들.
이 동굴들은 생성 시기가 약 30만~10만년전 사이로 추정된다.
이 용암 동굴들은 규모가 크면서도
내부구조, 동굴 생성물들이 잘 보존되어
화산 동굴 생성 연구의 실습장이 되고 있다.
천지연폭포
섬 전체가 화산으로 이뤄진 제주도
다양한 화산 지형들을 만날 수 있는데,
해 뜨는 오름으로도 불리는 성산일출봉은
약 5천 년 전 얕은 바닷물 속에서 이루어진
수성 화산 분출로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
성산 일출봉.
제주도 동쪽해안에서 거대한 고성 같은 성산일출봉(182 m)
급경사 해안 절벽이 응회암 퇴적 구조이며 사발 모양 분화구.
세계적으로.,수성 화산 분출과 퇴적 과정을 보여주는 교과서.
제주도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한라산
및 주변 동굴, 성산일출봉 같은 지형들 때문에
200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2010년 세계 지질 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라산 백록담.
.........
한라산
..........
목포에서 남쪽으로 141.6㎞,
부산에서 남서 방향으로 286.5㎞,
일본 대마도(對馬島)에서 서쪽 255.1㎞.
동경 126°09′∼127°00′, 북위 33°10′∼34°35
범위에 위치하며, 면적 1,845.88㎢, 해안선 253㎞,
인구 53만 4715명(1998년 현재), 섬의 모양은 타원형.
장축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
제주도는 신생대 제3기 말 플라이오세에
화산활동이 시작된 이후 제4기에 완성된
대륙붕 위의 화산도이며 지질은 제3기 말에서
제4기까지 5회에 걸쳐 분출된 화산암류가 대부분.
퇴적암층이 부분적으로 협재(挾在).
화산암류는 주로 현무암에 속하며
조면암질안산암과 조면암도 보인다.
화산활동의 제1기는 기저현무암 분출기,
제2기는 표선현무암(表善玄武岩)의 분출과
서귀포 및 중문 조면암(粗面岩)의 분출기이다.
제3기에는 중심분화(中心噴火)가 진행되었으며,
제주현무암과 하효리현무암(下孝里玄武岩)이 분출.
제4기에는 시흥리·성판악(城板岳)·한라산 현무암이 분출.
또한 유동성이 적은 한라산조면암질 안산암(安山岩)이 분출
1,750∼1,950m 산정부 서쪽 험한 종상화산체(鐘狀火山體) 형성.
제5기에는 백록담 화구를 만든 화산폭발과
함께 백록담현무암이 소규모로 분출되었으며,
후화산작용(後火山作用)의 일환으로 오름이라
불리는 기생화산이 대부분 이 시기애 형성되었다.
1002년 고려(목종 5)과
1007년 국지적인 화산활동
.
한라산(漢拏山, 1,950m) 정상에는 직경 500m 화구.
이곳에 물이 고여 화구호(火口湖: 白鹿潭)를 이룬다.
한라산은 종상(鐘狀)의 산정부를 제외하면
사면경사가 매우 완만한 순상화산(楯狀火山)
360여 기생화산은 섬의 장축을 따라 한라산의
동·서 산복(山腹)에 대상(帶狀)으로 분포하며,
송당(松堂) 일대에서.,최대 밀도(38개·100㎢).
해안 지역에 위치한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송악산(松岳山)·두산봉(斗山峰)·당산봉(唐山峰)과
산굼부리는 응회구(凝灰丘) or 응회환(凝灰環)에 속하며,
산방산(山房山)은 조면암질 안산암의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이 지역에서는 빗물이 절리(節理)를 통하여
지하로 쉽게 스며들어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며
대부분이 건천(乾川)이며 북쪽 사면의 산지천(山池川)·
도근천(都近川)·한천(漢川)과 남 사면의 창고천(倉庫川)·
천제천(天帝川) 등 하천은 용천(湧川)에서 물을 공급받는다.
이 밖에 용암동굴로는
만장굴(萬丈窟)·김녕굴(金寧窟)·
협재국(挾才窟)·쌍룡굴(雙龍窟) 등.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부 해안에는
주상절리를 따라 높은 해식애(海蝕崖)가 많다.
북부 해안의 퇴적물은 대부분 흰모래.,패사(貝砂).
남부 해안에는 화산쇄설물이 풍화된 검붉은 모래.
남부 해안의 절벽에는
서귀포의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중문의 천제연폭포 등이 형성되어 있다.
제주도는 한반도 최남단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북제주 지방은 연평균기온이 14.7℃,
1월 평균기온 4.8℃, 8월 평균기온 25.8℃
남제주 지방은 연평균기온이 15.6℃,
1월 평균기온 6℃, 8월 평균기온 26.6℃.
연강수량은 1,440㎜(제주시)∼1,688㎜(서귀포시).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다우 지역에 해당.
특히 7∼9월 열대성저기압(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
또한, 해상에 고립된 섬이어서 연중 바람이 불고
흐린 날이 많은 다변성일기를 보이고 있다.
한라산의 수직적 식생분포를 보면,
북쪽 사면은 700m 이하의 낮은 지대로
아열대식물, 녹나무, 등., 상록활엽수림대.
'700∼1,200m' 서나무·개서나무·졸참나무., 온대활엽수림대.
'1,200∼1,500m' 소나무, 향나무· 구상나무 등 침엽수림대,
'1,500∼1,700m' 관목림, 1,850m 이상 산정은 고산식물대.
남쪽 사면은 기후가 더 따뜻하므로
북쪽 사면보다 고도가 다소 연장되어
같은 식생대가 나타난다.
경지 면적은 540.34㎢, 논 8.41㎢, 밭 531.93㎢로
총면적 29.2%, 주민의 24.9% 정도가 농업에 종사.
1960년대 초까지 고구마를 주종으로 한 식량 작물 위주.
최근 감귤과 유채·파인애플·맥주맥 특용작물과 채소 재배.
목축업은 종합개발계획 실시로 증가, 수산업 및 기타 빈약.
취락은 생활 용수 및 교통로.,고려
해안 저지대에 90% 이상 분포한다.
이 현상은 북부에서 더욱 현저한 편.
,
제주도는 여러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 관광자원
성산일출(城山日出)·
녹담만설(鹿潭滿雪)
등의 영주10경(瀛洲十景),
구십구곡(九十九谷)과 안덕계곡,
천지연(天地淵)·정방(正房)·천제연(天帝淵)
용두암(龍頭巖)·외돌괴·오백나한(五百羅漢) 등.
만장굴, 협재굴 등 용암동굴, 비자림(榧子林)·
동백군·구상나무군 등의 수림, 산방산·성산일출봉
산굼부리 등 360 기생화산, 한란·왕벚나무·문주란 등
1,635여 종의 식물, 꿩, 노루 등 800여 종의 동물과 곤충,
협재·표선 등 10여 개의 해수욕장,
서부두·사라봉·용두암 등의 낚시터,
이시돌·송당·제동 등의 목장, 꿩수렵장.
지정 관광지로는
용연 지구·만장굴 지구·
정방폭포 안덕계곡 천제연 등.
민요의 고장 성읍민속촌,
무속(巫俗)의 당공 보성리 민속촌,
연등(燃燈)의 제단 월령리민속촌·표선민속촌
민속 행사로는 한라문화제, 삼성사제
및 삼성혈제(三姓穴祭, 乾始祭)가 있다.
백록담 만수(滿水)
백록담 만설(滿雪)
장구목산장
장구목능선
한라산 장구목
한라산 장구목
................한라산의 자연환경.......................
총면적 149㎢ 천연보호지역(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국립공원은 거의 제주도 전역에 걸쳐 있다.
제주도가 한라산이고, 한라산이 제주도 본섬 같다.
한라산 정상에는 백록담이 있으며,
곳곳에 기생화산(오름) 360개가 산재.
화산폭발 때 흘러내린 용암이
빚어맴 기암기봉과 물 없는 계곡,
용암동굴 등과 섬 특유의 독특한 풍광.
하천의 수원을 이루는 분수령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서쪽은 한대악·볼레오름, 동쪽은 성판악을 잇는 산릉.
이곳에서 북류하천.,별도천·산지천·한천·도근천·외도천.등.
남류하천.,송천·효돈천·연외천·정방천·강정천·악근내·소가래천.
북쪽의 하천에는 폭포가 거의 없으나,
남쪽의 하천에는 하류에 폭포가 발달하여
정방천 하류에는 정방폭포, 연외천 하류에는
천지연폭포, 소가래천 하류에 천제연폭포가 있다.
유명한 계곡으로는 돈네코계곡을 비롯하여
한천의 탐라계곡·영실계곡·개미계곡·외도천계곡,
도근천의 골머리계곡·효돈천계곡·수악계곡·도순천계곡.
한라산에 있는 용암동굴로는 구린굴·홍쾌·상괘 등이 있다.
한라산 정상 서남쪽 기슭 고지대에는
일명 오백나한이라고하는.,영실기암.
제주의 수호신격인 설문대 할망의 500아들이
어머니를 그리다 화석이 된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한라산의 해발 1,000m 이상 지역에는
속밭·상밭·장구목·큰수레밭 등과 윗세오름 일대
및 삼형제봉 일대에 작은 고원이 많이 발달했다.
한라산을 횡단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한라산 제1횡단도로 최고점 성널오름휴게소(750m).
이곳에서부터 12㎞가량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도로 주변에는 난대림이 무성하고
해발 600m 지점에 관음사가 있다.
관음사 지나면 화산침식잔구인 개미목산장.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시 경관이 뛰어나다.
한라산 서쪽 사면을 지나 서귀포시 중문과
제주시를 잇는 한라산 제2횡단도로 최고점
탐라휴게소(1,085m)는 한국 포장도로 정상.
어리목에서 한라산 정상을 거쳐 장구목까지
철쭉밭에서 매년 5월 개화기에 한라산 철쭉제.
이밖에 한라산국립공원 내에
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마름·
삼각봉·탐라계곡·Y계곡·석굴암 등.
.............................................
.
.......................영실 & 오백나한.......................
백록담 서남쪽 영실(1,600m) 아래로 250m 수직암벽.
이 암벽을 구성하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싼.,영실기암.
영실기암은 한라산 대표 경승지로서 영주12경 중 제9경.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명승이다.
영실에서 내려다보는 산방산 일대는 마치 신선이 되어
세상을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풍광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영실지역의 동북쪽에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들.
즐비하게 늘어서서 하늘을 받치고 있는듯 보인다.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 모습이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고 하여.,영실(靈室).
이곳 1,200개 석주가 둘러쳐져 있는 형상이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다하여 병풍바위.
마치, 설법을 경청하는 불제자 같아 오백나한.
또한 억센 500 장군들과 같다고 하여., 오백장군
................................................................
백록담,
물장올,
아른아홉골,
영실오름
예로부터 제주에서 4대 성소.
미륵존불암 바위는 영실의 옥좌.
그 모습이 엄숙한 형상을 나타낸다.
병풍바위
3존불암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장삼으로 예장한 1,250부처 속칭
병풍바위가 가지런히 공대하여 서있고
우측에는 500 넘는 나한불상들이 솟아 있다.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흡사하여 영실동이라 불렀다 한다.
영실~어리목
영실기암 일대는 임제(林悌)가 쓴 「남명소승」에
‘오백장군동:오백장군골, 영곡:영실, 천백동:천백골’
영실~윗세오름
.
「남사록」에는 ‘천불봉:천불오름, 행도동:행도골, 영곡:영실’,
「탐라지」에 ‘영실’, 「남사일록」에 ‘영곡·오백장군동·천불동’,
「제주삼읍도총지도」에 ‘영실’, 「제주삼읍전도」에 ‘오백장군’,
「제주지도」에 ‘천불암:천불바위, 영실’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영실폭포
영실폭포는 큰 비가 오면 병풍바위 동쪽
거대한 바위에서 날아갈 것만 같은 기세로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들이 장관을 빚어낸다.
.
한라산은 1966. 10. 12 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
1970. 3. 24 국립공원으로 지정 2002년 12월에는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6월 2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로 등재되었다.
'백록담 ~ 서귀포' 용암길에서
'하례리 효돈천 ~ 쇠소깍'트래킹.
'백록담~서귀포'.,효돈천.
'제주도 영천 동굴~쇠소깍'
한라산등산학교 정규반 11기.,환영산행.
한라산등산학교 정규반 11기.,환영산행.
영천
백록담에서부터 흐르는., 효돈천
......................효돈천.........................
한라산 남사면을 대표하는 최대 하천(13㎞).
한라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경계지점 ‘쇠소깍’에서 해안으로 유입.
건천이지만 일부 구간에는 물이 흘러
‘돈내코’ 같은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탐라지'에는 ‘영천천(靈泉川)’
하천 바로 옆에 ‘영천악’이 있어서 붙여진 명칭인듯.
영천천은 조선 말기에 ‘효돈천’으로 바뀐것으로 보인다.
이 하천 주변에 가장 큰 마을인 ‘효돈촌’에서 유래.
'조선지형도'에는 ‘효돈천(孝敦川)’으로 표기했다.
효돈천 주류는 방애오름을 사이로 하여
웅장한 서산벌른내, 산벌른내 거쳐.,돈내코.
미악산계곡이 깊고 넓어서 다양한 식생이 서식.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 관목림 등
효돈천은 한라산 산남 지역 최대의 하천으로,
유역에는 하효·신효·토평·서상효·동상효·법호천·
웃법호천·입석동이·하례마을 등 9개 마을이 산재.
효돈천 중상류에는 항시 물이 흐르는 돈내코 계곡.
상수도 개설사업 완료로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
돈내코 물은 맑고 차가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효돈천 하류에는 쇠소깍이라는 관광 명소가 위치.
기암절벽과 수목이 울창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
..................................................................
제주 올레 6 코스.,쇠소깍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하례리마을 주민들은
‘감귤꽃이 가장 빨리 피어나는 마을’이라고 한다.
달디단 효돈감귤이 나는 이 마을 서쪽 편.,효돈천.
효돈감귤
화산섬 제주도 하천은 대부분 메마른.,건천(乾川).
비가 와도 하천에 물줄기가 흐르는 건 그때 뿐이다.
계곡물이 없기에 하천에 박혀 있는 거대한 바위들을
디디며, 때로는 지지대 삼아 양손으로, 양발로 버티며
제주도 생성 당시 용암길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백록담~서귀포시' 용암길.,효돈천(孝敦川 )
쇠소깍.
쇠소깍은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효돈천 하구.
‘쇠’는 효돈을 나타내고, ‘깍’은 하구를 나타내는.,제주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효돈천.
검은 모래해변이 어우러진 숨겨진 제주의 비경 중 하나.
깊은 수심, 용암 기암괴석,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비경지.
올레길 제6 코스 깃점.,쇠소깍.
.
해변 따라 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
많은 올레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카약, 통나무배 등 수상레저 체험장.
백록담에서부터 흘러내린.,쇠소깍
'쇠소'와 '하구'가 만나는 부분.,쇠소깍.
쇠소깍 하도리 해녀
제주 해녀문화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
공동체 의식, 여성의 일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물질을 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일대.,'숨비소리길'
해녀들이 물질, 밭일하기 위해 오가던 길.
밭담과 해안 조간대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마을과 해안 풍경, 희귀식물 등도 볼 수 있다.
해녀박물관에서 삼싱당, 팽나무, 밭길, 별방진, 서문동 원담,
서동 불턱, 용문사, 만물 거쳐 해녀박물관으로 돌아오는 4.4㎞
삼싱당(여씨할망당)을 지나면 제법 큰 팽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팽나무를 지나 별방진까지 가는 길 주변으로는 밭이 쭉 펼쳐져 있다.
'반농반어'(半農半漁) 해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구간.
별방진은 조선시대 군사진영(제주도 기념물 제 24 호).
하도리 동쪽 우도 근거지로 왜적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별방진 총 길이는 1천8m, 높이 3.5m
별방진 지나 해안도로 따라 걷다 보면
서문동 해안의 원담을 만나볼 수 있다.
원담은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뒤
물고기를 잡으려고 해안 얕은 바다에
원형으로 쌓은 돌담을.,"원담"이라 한다.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불을 쬐며
휴식을 취하는 서동 불턱도 남아있다.
서동 불턱 인근에는 '환해장성'(環海長城)이 있다.
고려시대 몽골항쟁과 조선시대 왜적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 해안선 300여리(약 120㎞)에 쌓았다고 전해진다.
주변에는 화산폭발로 흘러내린 용암이
공기에 닿아 굳으면서 생긴 '튜물러스'
(Tumulus)란 용암 지형과 산림청 보호식물로
지정된 '모새달'이란 식물, 피부의 염증성 질환과
피부 병원균 생장억제 효과가 있다는 염생식물 '큰비쑥'
용문사와 면수동 주민의 옛 식수 '만물'을
지나면 다시 해녀박물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해녀박물관 주변 관광지로는
비자림과 돌 미로 공원인 메이즈랜드,
나무 미로 공원 김녕미로공원, 만장굴,
제주레일바이크, 성산 일출봉 등이 있다.
바다는 해안 마을 아이들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지만
생계를 위해 물질하는 해녀에게는 목숨을 위협하는 공간
.......................
하도리 해녀마을
........................
제주 해녀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붕이 없는 '해녀생태박물관'이 생긴다.
해녀박물관이 있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생태박물관으로 조성해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
현재, 해녀박물관 주변에 있는.,불턱.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는 휴식처) 8곳,
신당(신을 모신 곳) 5곳,
제주도 기념물 제24호 별방진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해안성곽) 등
해녀와 관련된 유산이 주요 체험 소재다.
도는 올레와 연계한., 밭담길,
해안길, 민박을 활성화할 계획.
해녀와 함께 숙식하며 바릇잡이(수산물 채취)와
갯담(돌그물)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갯담은 해안가에 돌담을 쌓아 물고기를 잡는 방법.
갯담
하도리 해녀마을
'쇠소깍 하구' 하도리.,제주해녀
..................제주.,화산섬 & 용암동굴...................
대한민국의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에 있는 세계유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환의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2007년 6월 27일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자연유산으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정.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지정한 자연유산(1972. 11월 제17차 정기총회)
인류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을 채택하며 지정하기 시작했다.
세계유산 지정은 자연재해 전쟁으로 인한 파괴위험.
이에 처한 유산의 복구 및 보호활동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의 자연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들 수 있다.
.............................................................................
김녕굴과 만장굴은
선흘리 현무암이
분출할 때 형성된
용암동굴이다.
용암동굴은 파호이호이 용암에서 흔히 형성되는데,
파호이호이 용암은 점성이 낮고 높은 온도를 지녔기에
표면이 얇게 굳어도 내부에서는 용암이 계속 흐르게 된다.
용암의 공급이 줄거나 용암 흐름을 막고있던
방해물이 제거되면 굳은 표면은 남고 내부에
흐르던 용암의 높이가 낮아져 동굴이 형성된다.
용암동굴 내에는 용암이 흐르던
높이가 변한 현상이 벽에 남아 있다.
.
주변에 있는 만장굴(萬丈窟)과 동일한
용암계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동굴계
중간부분 함몰로 만장굴과 김녕굴로 구분.
.
만장굴
만장굴
.............용암길.,김녕굴 & 만장굴..............
김녕굴은 만장굴 밑에 있으며, 총길이 705m로,
동굴 바닥에는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이 남아있고
동굴 끝에는 폭포 모양으로 굳은 용암을 볼 수 있다.
또한 천장 높이와 동굴 통로가 매우 넓은 대형동굴이다.
만장굴(8,924m)은 고드름처럼 생긴 용암종유와
땅에서 올라온 용암석순, 용암종유와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용암주 등 동굴생성물이 많고 바닥에는
용암이 흘러내려간 흔적이 새끼줄 모양으로 남아 있다.
.
동굴 입구에서 계단층을 이룬 지붕 모양의 암석.
이는 동굴 속을 흐르던 용암 높이가 여러 번 변화.
동굴 천장에는 오각형 내지 육각형의 절리들이 발달.
동굴 벽에는 용암이 흘렀던 기록들이 남아 있고,
천장 가까이에는 돌고드름처럼 생긴 용암종유석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용암은 묽은 상태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김녕굴과 만장굴은 화산동굴의 형성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학술자료가 되고 있다.
.............................................................
김녕굴
김녕굴은 만장굴 바로 밑
"김녕 뱀굴"로도 알려져 있는데
옛날 큰뱀이 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
.....................
.....................
우리나라는 뛰어난 자연미를 갖추고 있으면서
독특한 화산지형 생태계를 보여주는 제주에서
화산지형 주요 특징과 특이성이 두드러지는 곳.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구'
세 곳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름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시켰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368개 기생화산 중 하나.
거문오름(400m)은 제주 동북쪽 방향에 있다.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경사를 따라
북동쪽 해안까지 흐르며 20여개 동굴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틀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라 하는데, 이들은
'30만년전~10만년전' 사이 여러차례 화산분출로 생성.
대규모 용암동굴이 형성 진화하는 과정을 그대로 간직.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한 용암동굴들은
길이, 구조, 구성 성분 등이 매우 다양한데,
그중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된 부분은 거문오름,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굴, 용천동굴이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거문오름에서 시작
해안가의 당처물굴까지 거의 직선으로 형성,
크게 3갈래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다.
규모가 가장 큰 제1동굴계는 14.6㎞,
제1동굴계와 나란한 제2동굴계는 13.2㎞,
거문오름 북서쪽으로 방향을 튼 3동굴계는
길이 8.2㎞로 전체 길이가 약 36㎞에 이른다.
거문오름 용암동굴
제주CBS 김대휘 기자
2016.05.12. 11:05 입력.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구역을
형성한 거문오름 화산 분출시기가 새롭게 측정되었다.
12일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이순배 원장)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중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구역을 형성한 거문오름 화산분출시기 측정 결과
약 8000년 전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제주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구역은
거문오름으로부터 웃산전굴, 대림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로
12㎞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측정된 화산 분출시기는 그동안
K-Ar(칼륨-아르곤) 연대측정에 의해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약 20~30만 년 전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보고.
한편,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에서는
2015년부터 제주도내 주요 오름 연대
연구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다랑쉬, 일출봉, 송악산 등의
주요 오름 분출연대뿐만 아니라 제주 곶자왈
용암류가 1만년 이내 용암류임을 새롭게., 보고.
.......................거문오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및 구좌읍 덕천리 일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44호(2005.1.6),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2007년 7월 2일),
환경부선정 생태관광 20선(2009년),
한국형 생태관광 10모델(2010년)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 침식계곡은
제주도 내 최대 규모로서 약 4km 유선형 골짜기.
오름 동남쪽 목장지에 화구없는 화산체
용암암설류 원뿔꼴 언덕들이.,집중 분포
구좌읍 송당리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 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거물창(거멀창)"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검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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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
고조선 시대의 `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말로 해석한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울창한 숲을 이룬다.
해발 456m의 복합형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
이 일대 20여개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은 세계자연유산.
...........'복합형 화산체' 거문오름...........
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뤄진다.
표고 456.6m
비고 112m
둘레 4,551m
면적 809,860㎡
저경 1,18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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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천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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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효돈천 하구에 있으며
‘쇠’는 효돈을 나타내고, ‘깍’은 하구를 나타내는 제주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효돈천과 검은 모래해변이 어우러진
숨겨진 제주의 비경중 하나.,쇠소깍.
깊은 수심, 용암, 기암괴석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룬 곳.
해변길을 따라 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
많은 올레꾼과 관광객이 4계절 찾아온다.
카약과 테우(육지와 가까운 바다 낚시질,
해초 채취 등을 할 때 사용했던 통나무배),
제트보트 등 수상레저체험을 즐길 수 있어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
쇠소깍은 각종 매체와 인기 방송 프로그램 등에
여러번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찾아온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각종 홈페이지 및
SNS에 재소개되면서 제주도 관광지 중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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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효돈동 지역을 흐르는 하천.,효돈천.
총길이 13㎞로 한라산 남사면에서 최대의 하천.
한라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경계 지점에 있는 ‘쇠소깍’에 이르러 해안으로 유입된다.
건천이지만 일부 구간에
상시 흐르는 물이 있어서
‘돈내코’ 같은 유원지 형성.
신증동국여지승람,『탐라지』에는
‘영천천(靈泉川)’으로 표기되어 있다.
하천 옆에 ‘영천악’이 있어서 붙여진 명칭.
영천천은 조선 시대 말기에
‘효돈천’으로 바뀐듯 보이는데,
이 하천 주변에 가장 큰 마을인
‘효돈촌’의 명칭을 따서 붙인 것.
'조선지형도'에
‘효돈천(孝敦川)’
으로 표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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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천 유역에는 하효·신효·토평·
서상효·동상효·법호천·웃법호천·
입석동이·하례마을 등 9마을 산재.
효돈천 중상류에는 항시 물이 흐르는 돈내코 계곡
이곳 물은 효돈동을 비롯한 인근 주민 식수로 이용.
돈내코 물은 맑고 차가워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다.
효돈천 하류에는 쇠소깍 관광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기암절벽과 수목이 울창하여 2011년 국가명승으로 지정.
하례리마을
하례리 생태관광
하례리 생태관광마을 해설사
쇠소깍 남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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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