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릴말씀
제가 쓰는 공부방법이 진리도 아니고 스타일도 매우 다를 수 있으니 한길쌤 말씀처럼 생선 가시 발라 먹듯, 필요한 것만 쏙쏙 잘 알아서 뽑아서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합격후기를 씁니다. 본인의 공부방법이 잘 맞는다면 그대로 페이스유지하시면서 공부하시고, 만약 처음시작해서 전혀 모르겠을때, 현재 공부방법이 나랑 안맞아서 새로운 다른 공부방법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친한 동생에게 공부방식을 알려준다고 미리 써놨던 것을 여기다가 옮긴거여서 편지쓰듯, 말하듯 편한 말투로 썼다는 점과 매우 길다는 점(A410장 분량)을 너그러이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 중간에요약본도 따로 압축해놓기도 했습니다^^
굵은 글씨와 하트, 별모양이 있는 것은 아주 아주 강추라는 뜻입니다.
□공무원 시작하기전의 저의 상태
-재수해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졸업,-3학년까지 하고픈 거하고 놀았음. 4학년 되고서 나만의 공부방법을 찾음!
-효율성을 추구하는 타입. 적게 투자하고 좋은 결과를 얻고파 했음.
-대학교때 뒤집기의 대마왕이였음 (중간고사는 항상 꼴지, 기말고사 1등으로 에이뿔 받은 적이 많아서 ㅋㅋㅋㅋㅋ 이유는 간단, 중간고사 때는 그냥 교수님 시험 문제 스타일 파악이 목적, 그리고 기말에 그에 맞게 준비해서 ㅋㅋㅋ )
-수학을 좋아하는 문과생, 영어와 국어를 싫어하고 노력과 시간,비용 투자 대비 항상 안 나옴
-노는거 진짜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 공부는 시험 1주일전 혹은 3일전에 밤새서 닥칠 때 하는 스타일
-가만히 있는 거 싫어하고, 집중력 부족해서 가족들은 주의력결핍증? ADHD? 그거아니나며 걱정할정도-그치만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자발적으로 하는 일, 공부에 대해선 어느정도 집중해서 하는 성격.
-다만, 인내심과 끈기 부족, 기억력이 매우 안좋음. 그래서 장기 시험에 약함 수능이나 공뭔시험ㅠ객관적인 저의 성적은...
내신: 8(언)/ 2~3(수)/ 7~8(외)
수능(현역); 3(언)/ 1(수)/ 2(외)
수능(재수); 4(언)/ 1(수)/ 1(외)
□수험 생활 기간 및 시험정수
<준비기간 : 2016년 3월 ~ 6월, 4개월(단기)>
2016년 6월 서울시 교행(불합): 95(국어), 95(영어), 80(한국사), 75(사회), 65(수학)
2016년 6월 서울시 일행(불합): 90(국어), 85(영어), 70(한국사), 95(사회), 85(수학)
<준비기간: 2016년 11월 ~ 2017년 6월, 8개월(장기)>
2017년 4월 국가직 세무(불합): 75(국어), 95(영어), 85(한국사), 90(사회), 90(수학)
*합격컷 382.52 / 제점수: 381.80 (조정점수 환산시)
2017년 6월 서울시 교행(최합): 100(국어), 95(영어), 100(한국사), 90(사회), 95(수학)
*합격컷 410.67 / 제점수: 421.46 (조정점수 및 가산점 1%포함)
2017년 6월 서울시 일행(최합): 85(국어), 85(영어), 90(한국사), 95(사회), 65(수학)
*합격컷 381.71 /제점수: 384.04 (조정점수 및 가산점 1%포함)
□생활방식
학원 선택 기준: 1순위 강사진, 2순위 시설, 3순위 수강료 및 혜택
☞단기: 숨마투스 기출반(3,4월) ▶ 동형모의고사(5,6월)
* 처음에 정말 하나도 못 알아 먹었지만, 그냥 몰라도 참고 견디면서 실강을 빠짐없이 들었더니 나중에 비슷한 문제들은 이론을 듣지 않았던 상태에서도 알아듣고 이해하게됨. (참고 들은것을 잘한듯함, 못알아먹겠다고 그 실강시간에 혼자서 기본이론 인강들으며 자습했더라면 더 진도를 못따라갔을듯함)
* 통학 시간이 왕복 2시간씩이라서, 학원 올때는 영단어를 외우고, 집 갈때는 한자성어를 외움.
* 매일 목표시간이 12시간(실강시간포함)이였고 실제로는 15시간씩 한듯 (아침 7시30분까지가서 저녁 10시30분에 학원에서 나옴)
* 점심만 먹고 저녁안먹음. 점심시간은 1시간 꼭 지키고 밥먹고 항상 산책하거나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단어외움.
* 모르거나 이해안가는 것은 메모해서 실강수업 끝나자마자 질문함, 쌤을 많이 괴롭혔지만 이기적이게 공부해야했으니깐.
* 친구 절대 안만들고, 핸드폰은 학원오면 바로 비행기 모드 해놓거나 가방에 넣어 놓고 점심시간빼고는 집갈때까지 안봄.
* 4개월만에 끝내야한다는 압박감, 부담감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일희일비를 많이함(감정기복이 엄청심했음,일희일비 했엉)
* 새로운 공부여서 그런지, 그리고 잠시 사기업 다니다가 와서 그런지, 너무 공부가 재미있고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진짜 좋았음. 정말 공부를 즐기면서 하고, 공부가 더하고 싶은데 버스 막차 끊기니깐 그게 너무 아쉬워서 고시원 사는 애들이 부러웠었음. 그정도로 공부가 재미있고 좋았으~ㅋㅋㅋㅋ쉬고 싶거나 힐링하고 싶을때도 예능보다도 한길쌤강의가 더 재미있고 좋아서 머리아프거나 우울하거나 공부하기 싫을때는 한길쌤 2.0단권화 인강을 들음.(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진도도 쭉쭉 나간....)
* 모든 것을 포기함. 친구와의 연락도, 웹툰 중독자인 제가 웹툰 어플도 다지우고, 티비프로그램 하나도 안봄.
☞장기: 숨마투스 종합반 (11월~6월)/ 이론(11,12월) ▶ 기출(1,2월) ▶ 동형(3,4,5,6월) * 한번 다녀본 곳이라서 낯설지 않고, 선생님들도 내게 맞고 또 할인을 많이해서 놀다가 다시 시작한 것이라 잘 기억이 안났지만 처음 하는 것은 아니라서 다시 복구는 금방된듯...그리고 놀고서 다시 시작하길 잘한듯함. 괜히 시험끝나고 다시 바로 시작했더라면 금방 지쳤을 것같음
* 지난번 불합격을 결과로.. 열심히 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니구나..란 마음이 있어서 여유를 갖고, 운에 맞기자는 식으로 공부했음
* 그래서 그런지 부담감,압박감도 덜 느끼고, 일희일비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음.(모의고사에서 잘봐도, 못봐도 신경 안씀)
* 친구들과 연락할 것 다하고(다만 만나지는 않고..), 웹툰이랑 유튜브, 티비프로그램을 봄
* 이번에는 힐링하고 싶고 스트레스 풀고 싶을때 김병태쌤 한자 인강을 들음. 너무 재미있음
* 친구는 막판에 만들게 되었고, 그래도 지난번 숨마 다닐때 뵈었던 사람들과 인사는 주고받고 간간히 쉬는시간에 얘기 나누거나 정보를 주고 받음
* 한 한달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실제 모의고사처럼 시간재서 100분만에 푸는 연습을 함. 공단기 모의고사도 신청해서 봤고.
* 거의 11월~1월까지는 안좋은일들이 아주 겹겹이 일어나서, 제대로 공부를 했다고 말할수도없음ㅠㅠ거의 실강 수업만 집중해서 들었지 자습은 똥망.ㅎㅎㅎ 2월부터 그나마 정신차리고 한듯.
* 충격적임을 느꼈을 때가 아침부터와서 저녁까지 있는데 거의 12시간씩 학원에 있는데... 정말 제 순수 공부시간은....실강섭 제외하고서 5시간? 정도밖에 안되었음... 단기로 준비했을때는 실강섭 제외하고 순수 공부시간이 11시간 정도 되었는데...;;
□과목별 공부방법(요약본)
[전체]
¶ 영단어랑 사자성어는 틈틈이 짬짬히 하는 것이 나은 것같아. (나는 따로 시간내서 단어 외우려고 하면 지겹고 졸음이 쏟아졌어. 그래서 그냥 통학시간이나 집가기전에 30분 정도? 집중안되거나 인강듣기 애매한 시간이 남았을때ㅋㅋㅋ)
¶ 타이머를 갖고서 실제 공부시간을 재는 것 추천! (내가 멍때리거나 딴생각하거나 화장실가거나 등등을 제외하고 오직 순수 공부시간만 재는거야. 수업시간은 빼고 자습시작하면 스타트누르고 화장실이나 폰만지게 될 때는 스탑하고 다시 집중해서 공부할 때 스타트 누르고, 그렇게되면 하루에 본인이 수하게 공부만 한 시간이 나와서 동기부여가 됨)
[국어] - 김병태쌤 (+이재현쌤)
¶ 김병태쌤 수업시간에 무조건 따라서 말하고 대답하기!! 실강이 효과 백배!!!
¶ 오답노트 만드는 것 강추! (오답노트 만들고 다시 보다보면 틀리는 곳에서 계속 틀린다는 것을 알게되서 좋음)
- 문제 풀때 또는 수업시간에 내가 몰랐던 부분을 적음. 글씨 크게, 이쁘게 말고 그냥 막.
- 적었던 단어든 내용이든 상관 없이 계속 틀리거나 몰랐을 때마다 적기.
¶ 기본서를 자신의 스타일로 A4든 공책에 요약 정리! (시험 1~2주전에 볼 것으로)
- 웬만하면 10장 이내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중요한 것 혹은 잘 까먹는 것들 위주로 정리
- 기본서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 것! 버릴것은 버리기. 100프로 아는 것은 거의 적지 않기.
[영어] - 조은정쌤 (+신성일쌤, 신주현쌤)
¶ 오답노트 만드는 것 강추! (오답노트 만들고 다시 보다보면 틀리는 곳에서 계속 틀린다는 것을 알게되서 좋음)
- 문제 풀때 또는 수업시간에 내가 몰랐던 부분을 적음. 글씨 크게, 이쁘게 말고 그냥 막.
- 적었던 단어든 내용이든 상관 없이 계속 틀리거나 몰랐을 때마다 적기.
¶ 문법 기본서를 자신의 스타일로 A4든 공책에 요약 정리! (시험 1~2주전에 볼 것으로)
- 웬만하면 10장 이내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중요한 것 혹은 잘 까먹는 것들 위주로 정리
- 기본서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 것! 버릴것은 버리기. 100프로 아는 것은 거의 적지 않기.
¶ 단어는 매일 꾸준히 30~50개씩 틈틈히 외우려하고 막판에는 모르는것, 까먹은거 위주로 100개정도씩 반복해서 보는것이 좋은듯. 그리고 여러 단어장 보는 것보다는 한 단어장을 여러번 보되, 처음에는 앞에서 보고, 다음번에는 뒤에서부터 앞으로 오는 식으로 변화를 주면서 보는 것 추천(순서가 기억나서 단어를 외웠다는 착각이 들수 있으니깐), 독해 풀다가 모르는 단어를 적는 단어장이 있으면 좋을듯(나는 그냥 A4용지 8등분인가해서 거기다가 적어서 외웠음) 똑같은 단어를 모르더라도 또 써야 내가 계속 못외우는 단어들이 보임.
[한국사] - 전한길쌤(+윤승규쌤)
¶ 형광펜을 파스텔색깔과 좀 진한 색을 준비(다이소에서 파는것 추천), 필노에서 쌤이 중요하다고한 것들 쌤이 형광펜 그으라는 것은 파스텔 색으로 일단 칠함. 그리고 점점 문제 풀거나 강의 들으면서 내가 못외웠던것들을 다른 색깔들로 칠하거나 그위에 덧칠함. 마지막에 기출이나 4.0 동형 풀때는 진한색으로 모르는것, 못외운것 칠해서보면 내가 어디가 취약한지 한눈에 알수있고 눈에 띄게 보여서 필노를 쓰윽~ 반복해서 볼 때 그 내용위주로 보여서 외워짐. 강추!
¶ 필노에 단권화 시키는것을 강추! 필노에는 없는데 문제에서 봤다면 필노에 적어 놓기. 쌤이 강의때 불러주시는 것과 다른 색으로 적어놓으면 좋음. (예를들면 썜이 불러주신것은 파란색으로, 내가 따로 문제보고 적은것은 검정색으로 필기)
¶ 5.0이나 7.0, 빵꾸노트 들을 때 나는 아는 것은 빈칸을 일부러 안채우고 모르는것은 채우거나 형광펜으로 그 빈칸을 칠하고 나중에 쓰윽 한번더 볼때 그 채워진거나 형광펜 칠한것만 다시 봤음. 그래야 짧은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내가 모르는 것만 한번더 볼 수 있으니깐.
[사회] - 이용재쌤
¶ 기출 풀때, 틀린 문제는 답 표시하지말고 그냥 틀렸다고만 표시하고, 나중에 기출 다시 보면서 틀린것만 다시 풀어보기. 그리고 중요하거나 못외운 내용의 선지(보기)들은 형광펜으로 칠해놔서 다시 볼때 그것만 쓰~윽 보면 좋음
¶ 기본서를 자신의 스타일로 A4든 공책에 요약 정리! (시험 1~2주전에 볼 것으로)
- 웬만하면 10장 이내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중요한 것 혹은 잘 까먹는 것들 위주로 정리
- 기본서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 것! 버릴것은 버리기. 100프로 아는 것은 거의 적지 않기.
¶ 오답노트 만들기
- 이쁘게 만들지말고 그냥 동형모의고사 풀었을 때, 틀린거나 모르겠는거 위주로 쓱싹쓱싹 오려서 대충 테이프로 붙이고 옆에 이와 관련된 개념 적고 선지마다 틀린이유 적기.
-나중에 요약정리한거랑 오답노트만 봐도 됐음
[수학] 박정호
¶ 오답노트 만들기
- 공책을 세로로 반을 나눠서 반쪽에 쉬운 문제를 실수로 틀린 문제들보다는 어려운 문제 위주로 잘라서 대충 붙이고, 그 나머지 반쪽에 해설을 써놓음
- 나중에 해설 써놓은 부분을 가리고 다시 문제를 풀어보기
¶ 중요 공식 정리서 만들기
- 공책 하나에 자주 사용하거나 까먹거나 중요한 공식들을 적어서 틈틈이 잊어버릴때쯤 한번씩 쓱쓱 보기. 나중에는 기본서를 갖고 다니기도 들춰서 찾아보기도 귀찮아서 이 정리 노트만 갖고서 수학문제 풀었음.
□과목별 공부방법(선생님들 스타일, 단∙장기 공부방식 추가)
[국어] - 김병태쌤 (+이재현쌤)
♥김병태쌤 - 소리를 많이 지르시고 화 아닌 화를 잘 냄.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진짜 내생각에 국어 1타는 김병태쌤이라고봄. 엄청난 반복과 따라말하기를 통해 저절로 암기하게 해주고. 어문규정 최강자!!! 물론 항을 외우라하고 못외우면 뭐라고 하시지만, 그냥 정말 주요 항들, 반복해서 강조하는 항들을 외우고 싶지 않아도 외워지게 됨. 정리가 잘 된 강의 교재(마무리 교재 강추!!!!!! 이것 때문에 국어 점수 잘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와 마구 잡이로 흩어져 있던 문법들을 어문규정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쉬워짐. 또 국어 시간에 국사 공부도 할 수 있음. 한자 강의도 이미 유명함. 한자 나는 내이름이랑 숫자 밖에 못 읽고 썼는데 어느새 ‘뇌물’이란 것을 읽을 줄 알고 사자성어도 읽을 줄 알게됨. 소리글자와 뜻글자를 알려줌으로써 매우 체계적으로 그리고 이해도 쉽고 알기 쉽고 암기하기도 쉽게 한자를 가르쳐줘서 좋음. 교재가 딱히 필요없고 교재 순서대로 강으안하심
다만, 쉬는 시간에 질문하시는 것을 싫어하고, 그나마 수업 끝나고 질문해야함.
이재현쌤 - 우연히 기본 강의를 이쌤으로 했는데, 매우 차분하고 글씨를 큼직큼직 적으심. 정리가 잘 되었다기보다 그냥 풀어서 설명하시는 스타일. 어문규정을 갖고 문법 설명하지 않고 그냥 음운론부터 시작하시면서 따로따로 개별적으로 설명(교재도 그렇게 구성 되어있음). 장점은 많은 자료들을 챙겨 주셔서 어마무시하게 문제를 풀게 하심. 자료가 정말 많으시고 배부해주셔서 자료 정리하거나 그 자료만 풀기에도 사실 벅참. 많은 문제들을 풀겠금 하면서 국어 공부를 하게 하는 스타일인듯. 교재 순서대로 강의 하시는 스타일
다만, 질문은 오직 네이버 밴드 통해서만 받고 오프라인으로 90%이상 질문 안받으시려함.
¶ 김병태쌤 수업시간에 무조건 따라서 말하고 대답하기!! 실강이 효과 백배!!!
¶ 오답노트 만드는 것 강추! (오답노트 만들고 다시 보다보면 틀리는 곳에서 계속 틀린다는 것을 알게되서 좋음)
- 문제 풀때 또는 수업시간에 내가 몰랐던 부분을 적음. 글씨 크게, 이쁘게 말고 그냥 막.
- 적었던 단어든 내용이든 상관 없이 계속 틀리거나 몰랐을 때마다 적기.
¶ 기본서를 자신의 스타일로 A4든 공책에 요약 정리! (시험 1~2주전에 볼 것으로)
- 웬만하면 10장 이내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중요한 것 혹은 잘 까먹는 것들 위주로 정리
- 기본서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 것! 버릴것은 버리기. 100프로 아는 것은 거의 적지 않기.
☞단기: 3,4,5월- 숨마 기출 실강(병태쌤,재현쌤) & 기본 이론 인강(재현쌤) ▶ 6월- 기출 및 동형모의고사 (병태쌤,재현쌤)
교재: 이재현 센국어공략집(기본이론), 공단기 기출 2000제(다 안 풀고 병태쌤이 수업시간에 한것만 풂), ★김병태쌤 마무리 교재(가로로 긴책)
강의: 김병태쌤 공단기 기출 2000제(32강), 2016년 이재현 SSEN 국어 기본+심화이론(59강)
공부 방법:
* 오전- 국어 기출 주2회 실강 / 오후,저녁- 이재현 쎈 국어 기본이론(인강) 하루 2~3개씩
* 기본 1회독 + 기출 2회독 + 오답노트 만듦 + 시험 막판에 볼 A4용지 10장 이내로 정리 ▶ A4용지 정리 한것, 오답노트, 김병태쌤 마무리교재만 봄
일주일 2번 아침에 국어 수업이 있었어서 실강으로 국어 기출 수업을 듣고, 오후나 저녁 자습시간에 이재현 쎈국어 기본이론을 들었어. 이때까지만해도 국어쌤 누가 유명한지 몰랐고 김병태쌤에게 빠지기 전이여서... 그냥 교재 구매한 것이 이재현쌤 쎈 국어라서 어쩔수 없이 이재현 쌤 강의를 기본으로 1회독 했지. 1회독 하고 나니깐 그나마 기출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었어. 거의 국어인강을 하루에 2~3개씩 들었어. 2개월만에 모든 과목을 1회독은 해야했으니깐.
다른 과목들도 같이 공부하다보디, 1회독 하고 나니깐 5월 중순이 되었던 듯, 그 이후에야 수업내용을 이해 할 수 있게되서 기출을 다시 풀어보고 6월 막판에서야 이재현 쌤이 나눠주신 동형 모의고사를 풀수 있었어.
인강 들을때 정말 초 집중해서 듣고, 김병태쌤 실강들을 때 몰라도 기억 안나도 대답하려고 노력하고 쌤이 소리내서 따라하라고 할때도 크게 소리내서 따라했어. 틀린 대답을 하더라도 말로 대답하거나 고개로 대답하고. 이게 어마무시하게 중요해!
그리고 시험 1주일전에 이재현쌤 SSEN 교재로(국어 기본서가 이것뿐이여서..) A4용지에 요약 및 정리해서 그것만 3회독 했고 오답노트를 2회독함
☞장기
공부 방법:
* 기본 1회독 + 기출 5회독 + 오답노트 만듦 ▶ A4용지 정리 한것, 오답노트, 김병태쌤 마무리교재만 봄
다시 시작하는 공부라 기본부터 다시 들어야 했어. 일단 실강진도도 기본이여서 실강으로 기본 이론들으면서 복구하고, 병태쌤 마무리 교재보면서 정리하였고, 내가 가장 취약한것이 문학, 비문학, 한자여서 자습할땐 이 세가지 위주로만 공부했어. 문법은 수업시간에 끝낸다 생각하고 자습때는 안봄. 한자는 1월부터 거의 매일 아침에 오자마자 1개~2개씩 들음. 김병태쌤 한자강의(사자성어 포함)를 2~3개만 선택해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고 한강의당 거의 5번씩 들음. 농담까지 외울정도로..ㅎㅎ한자 인강듣고 따로 복습은 안하고 그냥 인강을 열심히 들음. 모든 김병태쌤 무료 특강을 들었고, 동형모의고사는 서울시 대비할때만 10회 정도 강의 들으면서 풀음. 병태쌤 말씀처럼 동형보다는 사실 기출이 더 중요한듯. 기출은 한 5번정도 풀은 것 같아. (기본 이론 들을때 짜투리 문제로 나오는 거랑, 영역별로 되어 있는 기출문제집 풀때랑, 20문제 실전처럼 푸는 거랑 합쳐서) 정답을 외웠거나 아는 거여도 선지마다 틀린이유를 다 적거나 생각했어. 안그럴면 문제랑 답외워서 푸는 게 되니깐 실력도 안늘고 시간만 아까움.
문학이랑 비문학 걱정 되었을때도 인강 들으면서 다시 기출로 문제풀면서 공부했지. 그리고 지난번 공부했을 때 만든 A4로 정리한 것과 오답노트랑 병태쌤 마무리 교재를 시험 2주전부터 계속 봤어. 반복반복! 고유어도 따로 한 장으로 정리해서 보고.
▶11,12월- 이론(병태쌤,재현쌤)
교재: 김병태쌤 마무리 교재, 이재현 센국어공략집(실강으로만 들음)
강의: [기본+심화] 30시간에 끝내는 어문규정,한자어 총정리(30강)/ ★[숨마투스] 2017 국왕한자 32시간에 끝내는 9급 한자 기본완성(34강)
▶ 1월,2월- 이론 및 기출(병태쌤) & 한자
교재: 2017 국왕국어 기출분석(전4권), 4개년 기출책(김병태쌤 자체 제작)
강의: ★[테마주제] 2017 국왕국어 10시간에 끝내는 음운론,통사론,형태론,문법요소 총정리(8강)/ [테마주제] 2017국왕국어 고유어,한자어,와래어 총정리특강(9강)/ ★[숨마투스] 2017 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한자성어 270(7강)/ [숨마투스] 2017 국왕국어 기본완성 : 문학독해 (32강)
▶ 3,4,5,6월- 기출 및 마무리 특강(병태쌤)&한자
교재: ★문학 총정리책(김병태쌤 자체 제작), ★4개년 기출책(김병태쌤 자체 제작), ★김병태쌤 마무리 교재
강의: ★[테마특강] 2017 국왕국어 국가직 대비 문학 총정리(3강)/ [테마특강]2017 국왕국어 국가직 대비 비문학 총정리(3강)/ ★[입실5분전강좌] 2017 국왕국어 어문규정 총정리(중요한 기출 문제 풀이 병행)(9강)/ ★[테마특강] 2017 국왕국어 지방직/서울시 대비 압축 한자 총정리(12강)/ ★[입실5분전강좌] 2017 서울시/지방직 대비 꼭 알아야 할 한자성어,한자어,표준어,고유어,언어예절(4강)/ [Final 전범위] 2017 국왕국어 서울시 대비 총정리 및 동형모의고사(21강)
[영어] - 조은정쌤 (+신성일쌤, 신주현쌤)
♥조은정쌤 - 문제가 어렵다고 소문난 쌤. 그치만 강의 하실때는 쉽고 잘 가르쳐주시고 재미도 있음. 또 최종합격후기보면 대부분다 조은정쌤 들음. 글씨도 시원시원하게 써주시고, 문제 풀때마다 문법이랑 단어 다 연결해서 설명해줌. 문법문제라해서 문법만 설명하지는 않음. 교재에 있는 문제가 워낙 어렵고 난해한 주제들의 독해 문제가 많아서.. 독해 번역된 것을 봐도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이 많지만. 그걸 참고서 계속 계속 이해 할때까지 봐야함. 그러다보면 실제 시험이 어려워도 어려운문제로 트레이닝해서그런지 어렵다고 덜 느끼게 되고, 또 추상적이고 어려운문제가 나왔을때 어떤게 답일지 감이 오게됨ㅋㅋㅋㅋ 하프 풀면 10문제중 5문제 이상씩 맨날 틀렸는데.. 그래도 좌절 않고 포기않고 가야지만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 듯. 2016년 7월부터 공무원 강단에서 떠나셨지만, 많이들 이쌤 강의를인강으로 들음. 그래서 기본 강의도 나는 조은정쌤 ‘공기밥‘ 듣는 것을 매우매우 추천!! (어차피 영어는 딱히 신경향이 없어서 옛날 강의 들어도 상관없는듯, 문법이 변하는게 아니니깐) 그리고 인강은 안듣더라도 조은정 하프 및 실전 동형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면서 감각 익히는것을 추천!
신성일쌤 - 음...사실 신성일쌤은 나랑 수업방식이 안맞은 쌤이였어. 종합반이라 어쩔수 없이 들어야했던...그치만 매번 수업시간마다 졸거나 집중 못하고 폰하거나.... 쌤이 말씀하시는 어투라든지 목소리가 내귀에는 잘 안들려서 무슨말 하시는 지 모를때가 많았음.. 그래서 사실 신성일쌤 수업 들었다고 말하기가 참.....;; 근데 질문은 진짜 잘 받아주셨고, 문법정리하실 때 했던 거여도 계속해서 반복해주시고, 굳이 좋았던 것은 생활영어랑 단어프린트. 단어정리를 잘해주시는 듯.
신주현쌤 – 숨마 종합반 다니면서 하프모의고사 해주시길래 처음 들어본 쌤. 음... 신성일쌤 여동생분이셔서 사실 큰 기대안했는데 강의방식이 신성일쌤과 다르셔서 ㅋㅋㅋㅋ 나랑 조금 맞음. 필기도 깔끔하시고 독해도 시원시원하게 해주시고. 근데 단점으로는 약간 문법문제가 지엽적이여서 잘 안나올것같고. 좀 예외 사항의 문법을 문제로 내셔서 문법문제는 좀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틀려도 기분나빠하지않고 걍 이런게 있구나~하는 마음으로 걍 패스함. 그래도 문법설명시에는 깔끔하게 설명하시고 독해는 영어문장을 읽어주는데.. 이게 좀 시간낭비라고 생각할때도 있었지만, 영어로 읽어주실때 한번더 내가 한국말로 번역해서 생각해볼수있었던 것 같아.
¶ 오답노트 만드는 것 강추! (오답노트 만들고 다시 보다보면 틀리는 곳에서 계속 틀린다는 것을 알게되서 좋음)
- 문제 풀때 또는 수업시간에 내가 몰랐던 부분을 적음. 글씨 크게, 이쁘게 말고 그냥 막.
- 적었던 단어든 내용이든 상관 없이 계속 틀리거나 몰랐을 때마다 적기.
¶ 문법 기본서를 자신의 스타일로 A4든 공책에 요약 정리! (시험 1~2주전에 볼 것으로)
- 웬만하면 10장 이내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중요한 것 혹은 잘 까먹는 것들 위주로 정리
- 기본서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 것! 버릴것은 버리기. 100프로 아는 것은 거의 적지 않기.
¶ 단어는 매일 꾸준히 30~50개씩 틈틈히 외우려하고 막판에는 모르는것, 까먹은거 위주로 100개정도씩 반복해서 보는것이 좋은듯. 그리고 여러 단어장 보는 것보다는 한 단어장을 여러번 보되, 처음에는 앞에서 보고, 다음번에는 뒤에서부터 앞으로 오는 식으로 변화를 주면서 보는 것 추천(순서가 기억나서 단어를 외웠다는 착각이 들수 있으니깐), 독해 풀다가 모르는 단어를 적는 단어장이 있으면 좋을듯(나는 그냥 A4용지 8등분인가해서 거기다가 적어서 외웠음) 똑같은 단어를 모르더라도 또 써야 내가 계속 못외우는 단어들이 보임.
☞단기: 3,4월 - 더 독해 119 & 2016신성일 PASS 실전 영문법555 ▶5,6월 - 하프 및 실전 동형 모의고사
교재: 2016 더 독해 119, 조은덩 하프 및 실전 동형 모의고사 프린트
☞장기
공부방법: 기본 문법과 단어위주로 공부 ▶ A4용지 문법 정리 한것 반복, 오답노트, 시험 한달전 쯤에는 조은정 하프모의고사 및 손직수 900제 문법 매일 1회씩
*단어- 300제 단어장으로 매일 1day씩 암기하면서 1회독 후 못 외운 단어 위주로 2day씩 암기하고 다시 또 못외운 단어 위주로 5day씩해서 한 4~5회독 한듯 , 신성일 쌤이 나눠주신 단어 프린트를 틈틈히 쉬는시간이랑 집 가기전 집중 안 될 때 30분씩 매일 외움.
*독해: 조은정 하프모의고사(책 2권& 프린트 풀음)로 어려운 지문 연습, 신성일쌤이 나눠주신 모의고사로 무난한 지문 연습.
*문법: 기본 문법 정리한 프린트 1~2회독하고 오답노트 보고 많이 틀린 문법 위주로 암기. 마지막에는 실전감각과 문법은 매일 꾸준히 많이 풀어 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서 손진숙 900제 1권 문제만 풀었음.
▶ 11,12월 –문법이론 & 독해
교재: 2017 신성일 PASS 실전 영문법555 , 숨마투스 단어 기출 300개, 2017 신성일 표현-생활영어 총정리, 조은정 하프모의고사 프린트
강의: [숨마투스] 2016 조은정 영어 국가직 대비 동형모의고사 (16.03-4), [숨마투스] 2016 조은정 영어 지방직, 서울시 대비 모의고사, [숨마투스] 2017 신성일 표현·생활영어 총정리
▶ 1,2월 – 독해 & 기출
교재: 문법 영역별 모의고사, 영역별 기출분석, ★조은정 하프 모의고사 (1주일에 1~2회씩 품)
강의: ★[더 하프] 서울시/지방직 대비 파이널 The Half - Season Ⅱ_조은정, [숨마투스] 2017 9급 신성일 영역별 모의고사, [숨마투스] 2017 신성일 영역별 기출분석특강2
▶ 3,4,5,6월 – 독해&문법&모의고사
교재 : 신성일 문법 영역별 모의고사, 신성일 실전 동형모의고사 프린트, ★조은정 하프모의고사
★손진숙 문법 900제
강의: [숨마투스] 2017 신성일 9급 지방직/서울시대비 동형 모의고사 (2017.04-05), [숨마투스] 2017 7급 신성일 영역별 모의고사(짝수회차)+동형모의고사(2017.05-06)
*시험 한달 전부터 매일 손진숙 문법900제랑 조은정 하프 모의고사 1일씩 풀음
*조은정 하프 책은 시즌 4까지있는 걸로 알고있고, 인강으로는 시즌1,2만 인강있는 듯, 시즌3은 프린트로 올라와있고. (시간 없을 때는 인강 딱히 안듣고 혼자 연습할 겸 풀어도 좋앙)
[한국사] - 전한길쌤(+윤승규쌤)
♥전한길쌤 – 히히히히히히힣 전한길쌤이 진리지 한국사는 ㅋㅋㅋ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데..음... 한길쌤은 진짜 필노를 반복해서 반복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 그리고 내가 원하는 공부방식이였어. 대학때도 그랬는데 반복이 승리함. 어떤 커리를 타도 필노를 계속 반복해서 봐주니깐 암기를 굳이 애쓰지 않더라도 알아서 외워지고, 두문글자도 효과가 좋고 한길쌤 목소리나 수업방식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그냥 문제풀때 음성지원이 됨. 그리고 쓴소리를 해주셔서 나태해지거나 풀어지거나 방황하거나 슬럼프에 빠졌을때 돈오점수하게 해주심. 그리고 인생관, 가치관 등등을 형성해주는 쌤. 강의 시간이 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나는 그냥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기 때문에... 딱히 시간 긴건 잘 모르겠음. 그리고 아이컨택하면서 대답도 틀리더라도 입모양으로 립싱크로 하면 더더욱 공부효과는 좋음!
윤승규쌤 – 다시 공부 시작할때 한길쌤꺼 듣는데 사실 유머나 개그나 하시는 말씀이 일관되고 똑같은 패턴이 많아 익숙해져 귀에 안들어올 때 잠깐 작년에 들었던 윤승규쌤꺼 프린트 챙겨놓은게 있어서 들었는데, 나름 괜찮았음. 작년 당시에는 너무 윤승규쌤강의가 어려워서 지루해서 졸거나 안들었는데.. 한길썜으로 기본을 다지고 어느정도 한국사 알때 윤승규쌤 강의 들으니깐 좀 더 세세한것을 알게되고 단단해진 느낌. 한길썜이 큰 돌들이라면 윤승규썜은 작은 자갈이나 모래여서 꽉 채워주는느낌이였어. 그래서 음... 윤승규쌤은 사실 7급준비할때 들으면 좋을 듯! 추천. 지엽적인것까지 알려주시니깐.
다만 교행직을 본다면 그냥 한길쌤이 하라는대로, 한길쌤 커리만 따라가도 충분^^
¶ 형광펜을 파스텔색깔과 좀 진한 색을 준비(다이소에서 파는것 추천), 필노에서 쌤이 중요하다고한 것들 쌤이 형광펜 그으라는 것은 파스텔 색으로 일단 칠함. 그리고 점점 문제 풀거나 강의 들으면서 내가 못외웠던것들을 다른 색깔들로 칠하거나 그위에 덧칠함. 마지막에 기출이나 4.0 동형 풀때는 진한색으로 모르는것, 못외운것 칠해서보면 내가 어디가 취약한지 한눈에 알수있고 눈에 띄게 보여서 필노를 쓰윽~ 반복해서 볼 때 그 내용위주로 보여서 외워짐. 강추!
¶ 필노에 단권화 시키는것을 강추! 필노에는 없는데 문제에서 봤다면 필노에 적어 놓기. 쌤이 강의때 불러주시는 것과 다른 색으로 적어놓으면 좋음. (예를들면 썜이 불러주신것은 파란색으로, 내가 따로 문제보고 적은것은 검정색으로 필기)
¶ 5.0이나 7.0, 빵꾸노트 들을 때 나는 아는 것은 빈칸을 일부러 안채우고 모르는것은 채우거나 형광펜으로 그 빈칸을 칠하고 나중에 쓰윽 한번더 볼때 그 채워진거나 형광펜 칠한것만 다시 봤음. 그래야 짧은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내가 모르는 것만 한번더 볼 수 있으니깐.
☞단기: 2.0단권화&5.0 (3월,4월) 4.0(5월,6월)& 포켓암기노트
공부방법: 실강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5.0을 들었는데,,, 하나도 못알아먹어도 그냥 참고 들음. 처음에는 시간아깝다 생각해서 그 실강시간에 그냥 2.0 들을까 고민했지만 그냥 쌤이 참고 들으라하셔서 들었는데 나쁘지 않았음. 그래서 자습시간에 진도따라가기 위해서 2.0 단권화를 매일 2~3개씩 들음. 그리고 바로 필노강해(엄청 짧은거 5강인가?짜리 들었던것같은데 지금 보니 강의가 없어졌네 ㅠㅠ )랑 포켓암기노트 한번봄. 그래서 한국사 기출을 못풀어봤고 그냥 필노2번, 포켓1번 이렇게밖에 못봐서 그랬는지..암튼 투자대비 사실 제일 점수가 안나왔지 ㅠㅠ
☞장기:
공부방법: 한길쌤 기본 커리큘럼 따라가되, 틈틈히 자습시간에 짧은 필노 강해 강의들로 계속 반복해줌. 반복만이 만점 맞는 길!
▶9,10월 – 기본 이론 : 2.0단권화 & 필노
▶11,12월 –기출: 3.0 기출 & 필노 & ★[테마 주제] 2017전한길 한국사 사료분석 특강
▶1,2월 – 마무리: 5.0 & 필노, ★필노 강해(12강), ★[테마주제] 2017 전한길 한국사 문화사 단기완성
▶3,4월- 마무리: 7.0 & 필노, ★포켓암기노트(10강) & 2017년 4.0 문제만(인강 못들음) & ★[입실5분전 마무리특강] 2017 국가직/서울시/지방직 대비 필기노트를 활용한 최다 빈출 3배수 유형, 빈출 50선 총정리_전한길
▶5,6월 – 마무리: 3.5 천기누설 & 필노 강해 & 2016년 4.0 문제만 풀었음 & ★[테마 주제] 2017 전한길 한국사 현대사 단기완성 특강_전한길
[사회] - 이용재쌤
♥이용재쌤 – 참말로 나는 한길쌤 빼면 소위 1타 강사라는 사람들꺼를 안들어서... 뭐 지금까지 말한 쌤들이 다 나한테는 1타지만 ㅋㅋ 이용재쌤도 마찬가지야. 고등학교때 법과사회 들을때 엄청 유명했던 쌤이였는데 숨마투스에 계셔서 깜놀하고 반가워하면서 들었지. 가장 압축적으로 효율적으로 가르쳐주시는 분! 이쌤도 나랑 잘맞아. 뺄건 빼고 외울것만 알려주는것. 그외꺼가 나오면 그냥 버리든가 소거법으로 풀든가 하라하시는 식이거든. 나도 내가 알아야하고 외워야할것은 무조건 외우고 반드시 알아야하고, 그외에 나오는것은 운에 맞기자는 식이여서. 이 쌤듣고서 첫시험 시간 모자라서 찍었던 경험빼고는 다 90점에서 떨어져 본적이 없지. 내가 다른 사회쌤꺼를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이렇게 압축적으로 그러면서 핵심은 다 집어주고 이해가 되게 가르쳐주는 쌤은 못봤음. 지금은 공뭔계를 안맡으시는 것같은데 만약 듣고프면 2016년 강의 들어도 상관없는듯. 나 다시 공부시작할때도 2016년꺼로 다시 취약한 부분만 들었거든. 특히 사회문화풀때 쌤이 알려준대로 그냥 키워드만 공부하면 바로 다 풀렸음.
너가 민준호쌤꺼 듣잖아. 듣다가 지루하거나 다른 쌤꺼도 풀고 싶다하면 나는 이용재쌤 '아갈마 사회 동형모의고사'만이라도 들어보는 것 추천해! 음.. 근데 이쌤 개념 커리 안따라갔으면 좀 어려우려나... 뭐 아님 문제만이라도 풀어보는것을 추천추천!
¶ 기출 풀때, 틀린 문제는 답 표시하지말고 그냥 틀렸다고만 표시하고, 나중에 기출 다시 보면서 틀린것만 다시 풀어보기. 그리고 중요하거나 못외운 내용의 선지(보기)들은 형광펜으로 칠해놔서 다시 볼때 그것만 쓰~윽 보면 좋음
¶ 기본서를 자신의 스타일로 A4든 공책에 요약 정리! (시험 1~2주전에 볼 것으로)
- 웬만하면 10장 이내로. 자신이 생각했을때 중요한 것 혹은 잘 까먹는 것들 위주로 정리
- 기본서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말 것! 버릴것은 버리기. 100프로 아는 것은 거의 적지 않기.
¶ 오답노트 만들기
- 이쁘게 만들지말고 그냥 동형모의고사 풀었을 때, 틀린거나 모르겠는거 위주로 쓱싹쓱싹 오려서 대충 테이프로 붙이고 옆에 이와 관련된 개념 적고 선지마다 틀린이유 적기.
-나중에 요약정리한거랑 오답노트만 봐도 됐음
☞단기: 이용재 아갈마 기본이론(73강) + 기출
강의: [숨마투스] 2016 이용재 아갈마 사회 기본이론: 법과정치+경제+사회문화, [숨마투스] 2016 이용재 아갈마 사회 기출문제풀이 + 총정리 (16.03-4)
☞장기:
공부 방법:
* 기본 1회독 + 기출 2회독 + 오답노트 만듦 ▶ A4용지 정리 한것, 오답노트만 봄
▶11,12월,1월 – 기본이론 & 기출
공부방식 : 이용재 아갈마 기본 강의에서 기억 안나는 경제 또는 법과 정치만 다시 한번 더 들은듯. 새로 기출 안사고 그냥 작년 교재가 있어서 2016년 기출 강의 들으면서 문제품, 그리고 틀린것은 답 표시안하고 기출문제집 다 보고나서 다시 틀린것 위주로 풀었음
강의: [숨마투스] 2016 이용재 아갈마 사회 기출문제풀이 + 총정리 (16.03-4)
▶2,3,4,5월 – 동형 & 기출 & 요약
교재 : ★이용재 아갈마 사회 동형모의고사, 황남기 사회 기출, 내가 정리한 요약물 (3~5회독)
강의 : ★[숨마투스] 2017 이용재 아.갈.마 사회 동형모의고사
* 이용재 쌤 동형모의고사가 고등학교 수능이랑 모의고사를 넣어 놓은거라 자체 제작 이런게 없어서 문제 오류는 없음. 그리고 문제 패턴은 수능이랑 공시랑 좀 다르지만 트레이닝 하기는 좋음. 공시보다 수능이 더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서 실제로 공시 볼 때 쉽게 느껴짐.
* 황남기 사회 기출은 시간 감각과 정말 시험처럼 1~20번까지 문제가 섞여있어서 실전감각 키우기 좋았음. 한달전이나 2주전에 매일 3회씩 시간 재서 풀었던 것같아. 가장 오래된것부터 풀고 시험다가올때쯤 가장 최신기출을 푸는 식으로.
[마지막말]
*쌤들을 좋아하고 친해지는걸 사실 추천. 부담스럽고 막 눈에 튀고 싶지 않을수있는데. 너의 스타일이나 성격에 안맞으면 어쩔수없지만... 나는 오히려 쌤들을 좋아하고 친해지니깐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하면 민망하고 쌤이 내가 집중안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까봐 오히려더 빡세게 집중해서 도움이 되었던것같아. 유일하게 쌤이랑 안친했던 신성일쌤은.. 그래서 내가 맨날 영어시간에 자고 핸드폰하고 그래서...ㅠㅠㅠ 집중못했어.. 쌤들 그냥 부담스러워말고 질문할꺼있으면 모아서 질문하고 귀찮게해..ㅋㅋㅋㅋ그게 제일이야. 쌤들이 싫어(?)해도 나중에 너가 합격하면 질문해서 싫었던 아이가아니라 질문많이 하고 공부열심히 한 학생으로 기억하거든. 모르는것은 정말 그날그날 혹은 일주일동안 모아서 질문하는걸 강추!
2018년에 공무원이 되실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_<
참고사진: 국어, 영어 오답노트 & 수학 정리서
(경제를 포함한 다른 과목들을 A4로 정리한것은 이미 다른 친구에게 넘겨주어서 사진이나 파일이 없네요 ㅠ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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