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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위
광물을 약으로 이용한다.
수치법
연말(硏末)하여 사용한다. 경분제조법(輕粉製造法)-수은(水銀)에 담반(膽礬), 식염(食鹽), 홍토(紅土)를 끓여서 영사제법(靈砂製法)과 비슷하게 하는 방법-먼저 수은(水銀) 1912.5g, 담반(膽礬) 1050g, 식염(食鹽) 900g, 홍토(紅土), 적석지(赤石脂) 10대완(大碗)의 원료를 준비해놓고 담반(膽礬), 식염(食鹽)을 물 약 900g으로 혼합하여 수은(水銀)을 교반(攪拌)해서 죽상태(粥狀態)로 만든 다음 다시 홍토(紅土)를 넣고 교반(攪拌)하되, 반습반건(半濕半乾)의 연이체(軟泥體)를 만들고, 이것을 10등분하여 손으로 이겨서 만두(饅頭)모양으로 하여 과중(鍋中)에 사니(砂泥)를 깔고 그위에 올려놓는다.
금기
체약자(體弱者) 특히 위궤양(胃潰瘍), 장출혈(腸出血)이나 임신부는 쓰지 말 것. 내복(內服)하는 경우 신중하게 쓰고, 많이 쓰지 말 것. 독성(毒性)이 적으나 물과 끓이면 분해(分解)해서 승홍(昇汞)과 수은(水銀)을 생성하고 이들은 극약(劇藥)이다.
성미
신(辛), 유독(有毒), 한(寒)
작용부위
효능공독(攻毒)사독(邪毒)을 제거하는 방법. 사독이 표(表)에 있는 경우에는 발한시키고, 리(裏)에 있는 경우는 대소변을 통해 배출시킨다.염창(斂瘡)창(瘡)을 아물고 수렴시키는 효능을 가리키는 용어임.거담소적(祛痰消積)담(痰)을 제거하고 적(積)을 없애는 효능임살충(殺蟲)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축수통변(逐水通便)수기를 제거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주치병증개선(疥癬)풍독(風毒)의 사기가 피부 얕은 데에 있는 것을 개(疥)라 하고 풍독(風毒)의 기운이 피부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선(癬)이라고 함나력(瘰癧)서루(鼠瘻), 역자경(癧子頸), 경력(頸癧), 노서창(老鼠瘡) 작은 것이 나(瘰), 큰 것이 역(癧)임. 림프절에 멍울이 생긴 병증. 근심과 분노로 간화(肝火)가 막혀 담(痰)이 되어 경락에 머물렀다가 근육을 수축해 멍울이 됨. 목(頸項)과 귀 뒤, 자개미에 한두 개의 멍울이 생겨 구슬을 꿴 것처럼 이어지고, 처음에는 콩알만 하다가 점차 커져 복숭아씨 만해지고, 증한장열(憎寒壯熱), 인항강통(咽項强痛)이 있고, 누르면 움직임. 남자는 이마에 힘줄이 드러나고, 조열(潮熱)이 나고, 기침하고, 땀이 남. 부인은 눈에 핏발이 서고, 월경이 중단되고, 골증(骨蒸)과 오심번열(五心煩熱)이 있음.난현풍(爛弦風)눈언저리가 헐어 문드러지는 병. [은해정미(銀海精微)]에서 "난현풍(爛弦風)이란 증상은 비(脾)와 위(胃)에 열이 막힌 데다 오랫동안 풍습(風濕)을 받았거나 여러 가지 독성이 든 음식을 먹고 축적되어 푸석푸석하게 짓무르는 것인데, 눈꺼풀 안쪽에 부르튼 물집이 생겨 껌뻑거리면 가렵고, 때때로 손으로 비벼 닦게 되며, 심하면 눈두덩까지 모두 문드러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내내 그러하다.(爛弦風之證, 因脾胃壅熱, 久受風濕, 更加吃諸毒物, 日積月累, 致成風爛. 胞瞼之內變成風痘, 動則發癢, 不時因手拂拭, 甚則連眼眶皆爛, 無分春夏秋冬皆如是.)"라고 하였다.수고(水蠱)수독(水毒)의 기가 몸 안에 맺히면 배가 차츰 커지고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늘 물을 마시려 하며 살갗이 거칠고 검으며 모양이 마치 수종병(水腫病)과 비슷한 것을 수고(水蠱)라 한다.(水毒氣結聚於內, 令腹漸大, 動搖有聲, 常欲飮水, 皮膚粗黑, 如似腫狀, 名水蠱也.)"라고 하였다.양매창(楊梅瘡)성병의 하나. 습열사화(濕熱邪火)로 발생함. 입과 코로 전염된 것은 폐경(肺經)이 독을 받은 것이고, 비뇨기로 전염된 것은 비경(脾經)이 독을 받은 것임. 먼저 하감(下疳)과 횡현(橫痃)을 앓은 후에 양매창을 앓음. 좌우 자개미에 무명씨 만하게 림파절이 붓고 피부가 가려우며 근골은 쑤시지 않으면 독이 피부에 있고 아직 경락에 들어 가기 전임. 만약 성교로 전염되면 간(肝), 신(腎)이 독을 받아 먼저 하감(下疳)이 나타나고, 어구(魚口)를 앓은 후에 헌데가 생김. 점차 온 몸에 퍼지며 소변임삽(小便淋澁), 근골동통이 따름. 후기에는 골수(骨髓), 관절(關節)에 들어가 장부(臟腑)에 까지 들어감. 매독(梅毒)임.염창(臁瘡)정강이의 안쪽과 바깥쪽에 난 만성궤양. 외염창은 삼양경(三陽經)에, 내염창은 삼음경(三陰經)에 습열(濕熱)이 몰리고 막혀서 생김. 국부 손상과 습진을 앓은 사람에 있음. 초기에 정강이 부위가 가렵고 벌겋게 부으며 아프다가 점차 곪아 터져 진물이 남. 심하면 살이 썩어 암회색이 되어 잘 아물지 않고 골질에까지 미침.음창(陰瘡)1) 뺨의 아래쪽인 협거혈(頰車穴)에 부스럼(창(瘡))이 생기는 병증. [초씨후과침비(焦氏喉科枕秘)] 제1권에서 ‘이 증은 풍열습(風熱濕)을 감수하여 뭉쳐 맺혔거나, 혹은 지지고 볶고 굽고 태운 음식을 먹어서 일어나는데, 부스럼이 왼쪽 또는 오른쪽에 생긴다.(此證受風熱濕鬱結, 或食煎炒炙煿而成, 或左或右)’라고 하였다. 왼쪽에 생기는 것을 좌음창(左陰瘡)이라고 하고, 오른쪽에 생기는 것을 우음창(右陰瘡)이라 한다. 2) 여자의 외음부에 부스럼이 생기는 병증. [금궤요략(金匱要略)] <부인잡병맥증편(婦人雜病脈證篇)>에서 ‘소음(少陰)의 맥(脈)이 활(滑)하면서 삭(數)하면 음부에 부스럼이 생긴다.(少陰脈滑而數者, 陰中卽生瘡)’라고 하였다. 3) 외과에서 말하는 음증(陰證). 음저(陰疽)를 세속에서 이렇게 불렀음. 4) 욕창(褥瘡)의 딴이름. 인창(印瘡)이라고도 함이변불통(二便不通)대소변불하(大小便不下).주사비(酒齄鼻)딸기코. 비적(鼻赤), 비사(鼻齄), 폐풍(肺風), 폐풍분자(肺風粉刺), 적비(跡鼻), 비준홍적(鼻準紅赤)이라고도 하며 주사비(酒齄鼻)로도 쓴다.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올라가 폐(肺)를 훈증(熏蒸)하므로 일어난다. 코끝이 빨간데 오래되면 검붉어지고, 심하면 콧방울까지 빨개지며, 살갗이 두툼해지고 코끝이 커지며, 겉이 둘쑥날쑥하게 부풀어올라 형태가 군살이 붙은 것처럼 된다. 아주 심하면 코에 좁쌀처럼 생긴 두드러기가 생기고, 빛깔이 빨가면서 부어 아프며, 터진 뒤에 진득한 하얀 진이 나오고, 오래가면 온통 하얀 비늘이 된다. [소문(素問)] <열론(熱論)>에서 "비열병(脾熱病)은 코가 먼저 빨개진다.(脾熱病者, 鼻先赤.)"라고 하였다.창진(瘡疹)(1) 창양(瘡瘍). (2) 두창(痘瘡)을 말함.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11권에서 "창진(瘡疹)의 증상은 얼굴이 건조하고 뺨과 눈두덩이 붉으며 하품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잠시 추웠다 열이 나고 기침하며 재채기를 하고 발끝이 차며 밤에 자다가 놀라서 가슴이 뛰며 잠이 많다.(瘡疹候者, 面燥腮赤, 目胞亦赤, 呵欠煩悶, 乍凉乍熱, 咳嗽噴嚔, 足梢冷, 夜臥驚悸, 多睡.)"라고 하였다
포함 처방 (총 282건)계심산(鷄心散)고류방(枯瘤方)오영육류(五癭六瘤)가 무르거나 단단하면서 통증도 없고 가려움도 없을 때 사용하는 처방임구보환(狗寶丸)옹저(癰疽) 중 등에 발생하는 염증, 종기 과 부골저(附骨疽) 등 제반 악성 종기와 염증을 치료하는 처방임금보고(金寶膏)A금호단(金虎丹)금화산(金華散)B납반지(蠟礬紙)창(瘡)을 빨리 아물게 하는 처방임대구산(代灸散)목 부위의 결핵성 임파선염을 이르는 나력(瘰癧)이 짓물러 터져서 냄새가 심하여 차마 맡을 수 없을 때 이것을 치료하는 처방임동록산(銅綠散)A남녀의 음습창(陰濕瘡)과 충식창(蟲蝕瘡)을 치료하는 처방임마비풍산(馬脾風散)A한사(寒邪)가 폐(肺)에 들어가서 한기(寒氣)가 몰려 열이 나고, 담(痰)이 생겨 숨이 차고 기가 치밀며, 폐가 창만하여 숨이 차고 가래가 끓는 소리가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마풍고(磨風膏)멸반산(滅瘢散)A목과환(木瓜丸)A몰약산(沒藥散)A무비산(無比散)흑함(黑陷)으로 몹시 건조하고 열독(熱毒)이 속에 몹시 그득한 나쁜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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