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ㅜㅜ
벌써 한국을 떠나 집인 뉴질랜드에 온지 1년이 거의 다되가네요 ^^
매번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자꾸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올리내요 ㅜㅜ
내년에 학교에 복학을 해야해서 곧 다시 한국으로 유학생 생활을 시작하러 갑니다!
(집에 와있는동안 평강 봉사며 소풍이며 아무것도 하러 갈수없어서 아쉬워죽는줄알았습니다 ㅜㅜ
곧 뵈여 여러분!^^)
저희 집에는 라브라도 리트리버와 로트와일러 가족과 함께 지내고있습니다
6 아이들을 다 소개하려면 한도끝도 없어서 한아이씩 소개해드려요!!
<아키 메랑이 주니어 앤디 곰이 탱이>
(예전에 글을 썼던적이 있지만 너무 오래되서 ㅋㅋ 다시 소개합니당!)
저희집 대장 할머니인 아키!
아키가 벌써 내년이면 6살이 됩니다
요즘 부쩍 입주변 털이 희게 변해가고있어요 ㅠㅠ
나이를 먹고있다는 신호겠죠 ㅠㅠ 안되 아키야 ㅠㅠ
아키의 젤 예쁜 곳은 눈!! 다 예쁘지만 눈이 제일 예뻐요 ^^
아키를 볼때마다 어디서 이렇게 예쁜애가 왔지 싶어요 ㅋㅋ
글 쓰면서 옛날 사진을 찾아보는데 아키가 어렸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
사진을 보니까 아키가 이렇게 작았었나 싶네요 ㅋ
호기심 많고 식탐많은 아가씨였죠 식탐은 지금도 No.1이에요 ^^
아키의 매력포인트는 발에있는 흰털입니다! 가끔 저 포인트로 아키를 구분하곤해여;;;
식탐서열 No.1,No.2 아키와 손자 탱이입니다!
엄마가 뭘 드시고계셨는데 둘이서 아주 레이져를 뿜어냅니다 ㅋㅋ
특히 아키는 줄때까지 저러고있어요 끝까지 ㅋㅋㅋㅋ
얻어내기위해서는 필살애교도 선보입니다 ㅋㅋ 먹는거 때문에 아키는 훈련도 포기했죠 ㅋㅋ
간식을 미끼로 훈련을 시켰었는데.... 간식에만 집중을 하고 말을 안들어서 결국...
두손두발 다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음식 에피소드는 너무 많아서 ㅋㅋㅋ
아키보다 훨씬 큰 아들과 손자도 아키옆에선 밥도 잘 못먹어요 ㅋㅋㅋ 눈치보냐고
먹는걸로는 아키를 이길자가 없을꺼같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이렇게 일광욕을 합니다!
아키랑 딸인 메랑이는 해가 좋은 날에는 햇살을 즐겨요 ^^
산책을 시켜주고싶은데 애들이 많다보니까 선뜻 나갈수가 없더라구요 제 채력도 모자르고 ㅠ
마당에서 같이 놀아주는걸로 대신하고있는데 한번에 여러마리랑 놀다보니 저만 죽어나네요 ㅋㅋㅋ
저러다가 새가 나타나면 쫒기도하고 옆집개들이 짖으면 무슨 대화를 하는지 같이 열심히 짖어대요
심지어 어제는 새를 잡아놨더라구요;;; 어떻게 잡았는지 알길은 없지만 사냥솜씨가 아주 좋은 아키입니다 ^^;;;
사진을 찾다보니 아키 사진이 많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한국 들어가기 전까지 라도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겠어요 어렸을때는 많이 찍어줬었는데
아이들이 많다보니까 쉽지가 않네요 ㅠㅠ
다음에는 메랑이 이야기로 오겠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이네요 정말. . 벌써 1년이란 시간이. . . 한국에 안계셔도 까페에서 자주 뵈요~~^^
^^ 이제라도 자주 활동해야겠어요!
와.. 카리스마 넘치네요. 둘다.~!
하지만 다들 허당이에요 2%부족한 카리스마 ㅋㅋㅋ
아가들이 하나같이 여유있고 럭셔리 해 보여요~~^^ 나중에 평강에서 뵐께요!!
럭셔리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당 ㅎㅎㅎ 평강에서 뵈여!
아따~~ 얼라들이 참기름발라논 김같이 빤딱빤딱하네용 ㅎㅎ
윤성띠 잘지내죠?
우리곧 만나요 ^^
ㅎㅎㅎ 전 잘지낸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곧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