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축제 하는 중랑천 ~~ 축제 전날 다녀왔습니다. 태릉입구역에서 부터 겸재교 까지~~ 둑방길 걷다가 이화교 지나서 천변으로 내려서서 금계국이 노랗게 핀 길을 걸어서 도착한 겸재교 ~~ 그곳 포토죤에서 즐기고는 토끼굴 통과해서 둑길을 걷다가 찻길을 건너서 다리밑을 통과해서 다시 토끼굴 하나 더 통과해서 올라선 둑방길~~ 그길이 한적하고 그늘지고 좋더라구요. 이쁜길 걸어서 되돌아 온길~~ 다시 내려섰던 다리를 만나 다시 내려가서 이화교를 바라보며 걸어가 이번 축제의 메인 축제장을 거쳐서 또다른 포토죤도 들러서 조형물도 몇점 만나며 올라가면 중랑천 이 갈리는 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곧장가면 창동쪽으로 가는것같고~~ 우측으로 다리밑을 통과하면 태릉쪽으로 가게 됩니다. 다리 아래에는 무명가수들이 나와서 흥을 돋구고 있더라구요. 둑방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미꽃밭이 있는곳~~ 다리 아래에는 시원한 분수도 뿜어냅니다. 축제 전날이었어도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둑방에 세워진 장미터널에 장미는 예전만 못하더군요. 어제는 주말에다 축제 첫날이었고 오늘은 휴일이니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시겠지요. 해마다 치뤄지는 축제장~~ 그많은 꽃을 관리 하시는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으시메 해마다 성대히 치뤄지는것 같습니다. 축제기간에 한번들 다녀가세요.ㅎ
첫댓글역시 이쁜수님은 수도권 봄축제의 전도사님이시네요. 서울시 중랑구 中浪川 薔薇 축제장 주변 모습을 아주 잘 그려 주셨습니다. 아내 회사 일로 동부간선도로 달릴 때 즐겨 보던 겸재(鄭敾)교, 梨花橋, 中浪橋 등등. 옛날 버스 차장이 있던 시절 "청량리 중랑교 가요"를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로 音을 바꿔 놀리기도 했었잖습니까? 서울시 자치구가 많이 分區되기도 했지만서두. 늘 건행하십시오. 저는 오늘 고딩 동기들과 南漢山城 정산 갑니다. 제가 작명한 關東別曲 산악회의 5월 정기산행 次.
그 수많은 꽃을 관리 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하겠지요. 일자리 창출 한다고 하며 시작하게 된거라네요. 해마다 중랑천이 범람하면 다 물에 잠겼다가 다시금 걷어내곤 하지요. 그럴때 보면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원예기술도 참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시나마 사진 보시고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역시 이쁜수님은 수도권 봄축제의 전도사님이시네요. 서울시 중랑구 中浪川 薔薇 축제장 주변 모습을 아주 잘 그려 주셨습니다.
아내 회사 일로 동부간선도로 달릴 때 즐겨 보던 겸재(鄭敾)교, 梨花橋, 中浪橋 등등. 옛날 버스 차장이 있던 시절 "청량리 중랑교 가요"를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로 音을 바꿔 놀리기도 했었잖습니까? 서울시 자치구가 많이 分區되기도 했지만서두. 늘 건행하십시오. 저는 오늘 고딩 동기들과 南漢山城 정산 갑니다. 제가 작명한 關東別曲 산악회의 5월 정기산행 次.
남한산성 가시는군요.
즐거운 산행하시고 오세요.
남한산성 간지도 두어해 되었나봐요.
광주향교에서 시작해서
선법사 들렀다가
객산과 남한산 갔을때
참좋았었답니다.
다시금 가봐야 할텐데~~
날씨도 좋은날~~
고등 동기분들과 멋진 추억 만들고 오세요.
@이쁜수 네 오늘 산행코스는 마천역에서 하남시 甘二洞 입구로 올라서 광암 쪽 등산로인 客山이나 南漢山으로 가지 않고 청량산의 수어장대 돌아 연주봉 찍고 원점회귀할 겁니다.
남한산과 벌봉은 재작년 경기둘레길 확장노선 개척할 때 힘들게 오르내렸습니다.
@앵베실 저도 그코스 서너 차례
가봐서 눈에 그려지네요.
막걸리도 한잔씩 하셔야죠?ㅎ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가 딱인데~~^^*
수고하셨습니다, 이쁜수 님,
수도권의 장미축제가 부천의 백만송이 장미원
올림픽공원의 장미원 그리고 중량천의 장미공원 등
곳곳에서 아름다운 장미꽃를 볼수 있었는데
아직 이야기만듣고 중량천 장마공원을 가보지 못해서
어제 경기둘레길 양평구간 숲길행사를 다녀오며
이야기끝에 장미축제를 가려고 했었는데 앞서 다녀 오셨군요
정말 장미공원을 잘꾸며 놓았네요
후기사진으로 보며 빨리가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덕분에 즐감하면서 계획을 세워야 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월요일이 좀 한가하지않을까요?
금요일에 다녀 오셨군요.
지난번 비 바람으로 꽃들이 다소 피해를 입었겠지요.
길게 겸재교 까지 돌고 오셨군요.
화려한 장미 이쁜수님 덕분에 다시 또 봅니다.
많은 사진 수고 하셨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꽃들이 피고 지고~~
꽃구경 나온분들도 많으시고~~
서울에서 장미축제
하면 중랑천을 먼저들
쳐주나봐요.ㅎ
서울대공원,인천대공원,도당동 장미원은 40%개화 됐는데
중량천 장미는 활짝 피였네요
꽃구경은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운데
제 때 가서 예쁜 장미 구경 잘 하셨네요
덕분에 저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우 그곳들 장미는
좀 늦나보죠?
오늘 이촌용산공원에 갔더니
작약은 끝물이구요.
그곳도 규모는 작으나
장미를 심어놨어요.
용산어린이정원 예약해서
옆지기랑 둘이 다녀왔답니다.
어렸을땐 학교 담벼락에 피어있는 빨간 장미만 보다가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에 가서 이렇게 색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고 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쁜수님이 올려주신 사진보니 관리하시는 분들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보는분들이 즐겁다면 그분들도 기분 좋아지실듯 합니다.
이쁜 장미사진 실컷보고 갑니다.
그 수많은 꽃을 관리 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하겠지요.
일자리 창출 한다고 하며 시작하게 된거라네요.
해마다 중랑천이 범람하면 다 물에 잠겼다가 다시금 걷어내곤 하지요.
그럴때 보면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원예기술도 참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시나마 사진 보시고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휘경동 살때 중랑천변 산책을 꽤
했었는데 지금보니 예
전과는 너무 많이 변했군요. 전연 딴 세
상입니다. 변한 모습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언니분도 휘경동쪽에 거주하시다가
재개발 되는 바람에 양주로 이사가셨는데~~
우분트님께서도 그쪽에 사셨었군요.
@이쁜수 저는 성남으로 이사
오기전에는 동대문구
에서만 살았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