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뇨옹
특문 바꿔써
오늘..? 공편 세개나 쓴다ㅏ
오늘 학교 끝나고 편지지 살려구 앵포라는 젶프 친구랑 갔어
서점도 갔는데 씨구 있길래..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은?
“위시!!”
무려 611만명이나 위시라고 했어
곽다윗 널 만나면 더 낼 수 있지 근로소득세 이자소득세 배당소득세 사업소득세 연금소득세 기타소득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증여세 법인세 상속세 관세 지방소득세 법인세 증권거래세 양도소득세 누진세 인지세 교육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주민세 자동차세 종합부동산세 인지세 재산세도
내가 다 내어줄게
아니 그래서 오늘 뭐했냐묜
아까 거기 갔다가
집 와서 밥을 먹을려 했거든?
먹을걸 시켰는데 30분 걸린다는거야
그래서 30분 기다리고 앱을 봤는데
아직도 삼십분이 남았다는거야ㅠ
그래서 기다리다가 잠들어서..
한시간정도 자고 일어나서 먹었어
연어초밥이랑 육회 머거따
밤에 생각해보니까 수행평가가 내일인거야
근데 엄청 복잡한거였거듬
내가 생판 처음 듣는 나라의 2박3일 여행 계획을
쭈우욱 써서 외워오라는거야….
그래서 항공편이랑 그런거 찾아보고..
2시간 반동안 혼자 머리 쥐뜯고
소리지르고 난리였어
ㄴ 중간에 한 번 날라갔거든…
내가 entp인데 ent는 반반이고 유일하게
확실한게 p거든?
이것도 그렇고 내가 원래 계획을 잘 안세우는데
계획 세우는게 수행이라 진짜 힘들었어
끝내고 할거하고 이제 쓰고 자려고
아 그리고 내가 잠귀가 어두워서 알람을 잘 못듣는단 말야
그래서 엊그제까지만 해도
창문을 활짝 열고 잤어 그러면 뭔가 아침에 추운
느낌에 잘 깼단 말이지!!
근데 어제부터는 진짜 못하겠더라….
너무 추ㅜ어
그럼 난 이제 자러 가보께
오노추
최유리 -밤, 바다
가끔은 넘어질 거야
오늘은 괜찮을 거야
흐트러진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나도 몰랐었던 그날의 내 마음에
너는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그럼 오늘도 잘자 편안하게 자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