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물러간 골프

한달전 서울에 계시는 형님의 전화 한통화 야 ! 3월 31일 별약속 없지 있으면 취소 하고 형하고 운동하러가자 두말없이 예 드디어 내일이면 31일 기상청 일기예보는 돌풍이 불고 비가 많이 온다하는데 내심 걱정 잠을 설치고 광주에있는 친구 새벽 6시 비안오지 그럼 출발한다 잠시후 전주에 있는 친구 출발 했야 그럼 여기 관촌 통과하고 있다, 야 ! 전주는 비오는데 어! 여기는 괜찮아 그래 일단 보자, 셋이서 전주에서 만나 군산으로 이동중 주먹만한 우박과 앞이 보이지않은 짛은 어둠이 시작 되면서 떨어지는 장대비 그리고 병풍처럼 펼처지며 지저대는  번개 동안 번개 사진 촬영을 위해 여러번 보았지만 지금   앞 에서 펼처지는 번개의 모습은 감탄보다는 무서움이 더 앞서더군. 군산에 도착 아침을 먹으러 하는데 전주에서 늦게 출발하기로한 형님은 골프장에서 연락이와 다시 돌아간다는 전화통화 다시 돌아오라는 한마디 다시금 군산을 출발 전주로 돌아가는길에 조금 날씨가 좋아지는것 같아 군산CC에 연락을 해보니 아직 오픈 은 하지 못하고 대기중이라는 말에 멀리서 새벽길이 아쉽고 2006년 11월초 운동하고 연습장 한번 가보지 못하였으니 못처럼 온기회 인데 하는마음에 다시금 군산CC로 방향을 잡고 골프장에 입성 아침을 먹고있으니 구내 방송 이제는 빨리 나가라고 하네 신이 도우셨는지 바람만 세게불고 약간의 이슬비 그리고 간혹 왔다가 갔다하는 안개 앞을 구분하지 못하고 시작하는 매 홀의 라운딩 동반자들 한홀의파를 두번씩 하면서 즐거움보다 우물안 개구리의 골프를 첬다면서 한탄스런 자기 반성 끝나고나니 보기 플레이를 하던 친구 108개 87개를 놓고친 친구 110 한심하지 드디어 내스코아 에이 모르겠다 봐라!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36_cafe_2007_04_03_20_52_46123fe1644c1" borde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