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은 브리즈번과 누사를 체험해 보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저의 주관적인; 유학정보를 드려볼까합니다.
지난 주말 4일간 브리즈번에 워킹비자를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 있는동안 지금은 공부하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누사"가 좋긴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브리즈번에 대해 말하자면, 도시만 다른 한국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들 한번씩은 퀸스트리트몰에 가면 한국인은 다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을거에요.
하지만 퀸스트리트몰이 아닌 곳에 가더라도 한국인은 많이 볼 수 있으며 한국말도 많이 들려옵니다.
사실상 생활에서 영어를 쓰기에는 부담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브리즈번 도시가 활성화 되어서 그런지, 도서관에 박물관과 문화생활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같습니다.
누사는 그에비하면 도서관이 정말 작거든요. 인터넷 속도는 바닥을 기어갈 정도의 뭐 고정도?
그리고 7시면 끊기는 버스시간표에비해 브리즈번은 늦게까지도 다니더라구요.
교회도 굉장히 많고 저녁까지 버스가 다닐정도라면, 밤문화도 좀 발달되어있는 것같더라구요.
그만큼 놀 수 있는 면도 굉장히 ^^;
누사는 그에비하면 정말 조용합니다. 조용하다 못해 지루할 정도죠
저희들끼리 매일 하는 말이 있어요. Boring Boring-
그래서 브리즈번이나 시드니로 Transfer해서 센터 이동하시는 분들도 계실정도니까요.
하지만, 학교떠나 밖에 나가면 영어가 필수가 될 정도로 한국인들이 없습니다. 한국사람 어딜가든 많긴합니다.
특히 호주 어느학교든요-
누사 GV또한 한국인이 많습니다. 자국민들이 가장 눈에 잘 들어오죠. 모국어인 한국어도 영어보다 더
잘들리는게 당연하니까요. 25%쿼터제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실상 검증된게 저희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브리즈번은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큰 도서관이 두개나 있어서 자체공부하시기에는 좋습니다.
야경도 멋지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죠. 그러나 그만큼 유혹의 손길도 만만치 않다는걸 아셔야 할 거에요.
누사는 문화생활면에서 엑티비티 수업으로 경험해보시는게 다이실 거구요; 그밖에는 근처 비치에 놀러를 간다는
그정도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자체공부하시기에도 좋지만스피킹하시기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7시면 버스가 끊기거든요^^;
집에돌아가셔서 문법공부 열심히 하시고 학교오셔서 스피킹으로 다져나가시길
어디가나 한국사람 많습니다. 여긴 호주니까요. 어떻게 얼마나 하시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있지만 다들 실천하기 어려운 그 부분 ! 마음먹기 나름인듯 싶습니다.
저는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든 성격이라 이 누사가 주관적인 입장에서 공부하기 좋다고 느낀 것입니다.
어딜가시든 열심히 하세요!
그럼 이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