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진재범 변호사 참여
안철수 의원이 독자적인 길을 택하며 국민의 당이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선언한다”며 10일 창당준비위원회를 열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당명인 국민의당과 창당 발기취지문·규약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당은 창당 발기취지문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며 “낡고 무능한 양당체제의 종언을 선언한다.” "사회적 대타협의 정치를 통한 노사공존, 대기업 중소기업의 병행발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해소를 추구한다"며 "부패를 척결하고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를 넘어선 합리적 개혁을 추구하겠다"고 선언했다.
창당발기인으로 안철수ㆍ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현수 전 대구 대명중학교 교장, 여창호 전 부산 YMCA 이사장과 윤만식 광주전남 민예총 대표, 김대중 대통령 주치의였던 강대인 씨 등 일반인 대학생ㆍ자영업자ㆍ어린이집교사 등 1978명이 참여했다.
아래는 직업별 주요 참가자 명단
정치인
△안철수 의원 △김한길 의원 △문병호 의원 △유성엽의원 △황주홍 의원 △김동철 의원 △임내현 의원 △선병렬 전 의원 △김유정 전 의원 △김창수 전 의원 △김희철 전 의원 △신중식 전 의원 △유재규 전 의원△최락도 전 의원 △한광원 전 의원 △홍기훈 전 의원
교수
△고명석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임교수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병삼 호서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김선왕 전 경북외국어대 교수 △김윤태 우석대 교수 △김하중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남선모 세명대 교수 △맹성렬 우석대 과학교수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범희승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손창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현웅 인하대 로스쿨 겸임교수 △조우현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채수찬 카이스트 경역과학과 교수 △조정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허만호 경북대 정외과 교수 △홍성민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황호순 경기대학교 교수
◇법조인
△강남석 전 광주지검 특수부검사 △이용주 법무부 전 범죄예방정책국 검사 △정필재 전 서울고검 검사 △최성칠 전 전주지검 차장검사 △김삼화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강행옥 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강연재 변호사 강연재 법률사무소 △구희승 전 광주지법 판사, 변호사 △권정 법무법인 대영 대표변호사 △김광수 법무법인 율정 소속 변호사 △김주관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손금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송강 변호사 △송성욱 변호사 △안희철 변호사 △진재범 국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