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양지역에서 하느라고 찾아봤는데
범계역에 경회루 라고 하는 한정식집이 있어요.
보통 3~4만원 정도구요.. 전통 한정식 보다는 약간 퓨전같구요.
홈페이지 찾으면 나오니까 한번 메뉴 보시고, 찾아가 보세요.
또 하나는 제가 상견례 했던 곳인데요,
안양에서 수원쪽으로 가다보면 지지대 고개라는 곳이 나오구
성균관대학교를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곳 있잖아요.
주유소 몇개 있구요
왼쪽으로 보시면 길이 없는 것 같은데,
삼십 몇번 버스 종점이 있어요.
그곳에 '솔가'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갈비 정식 괜찮더라구요. 2~3만원 정도였어요.
저야 워낙 오빠네 집에 자주 들러서 별 부담이 없었는데요,
어른들은 그때 첫 대면이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맛난 음식 나와도 많이 잘 못드세요.
그냥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간단한 식사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비싼거 다 필요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