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한국시각) AS모나코 홈페이지 첫 화면에 소개된 박주영 사진과 동영상. /AS모나코 홈페이지 캡쳐
동영상에서는 또
박주영이 지난 14일 FC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장해 환상적인 골을 뽑아내는 장면과 기도 세리머니,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도 나왔다. 이어 팀 동료 니마니에게 송곳 어시스트를 해주는 장면도 곁들였다. 박주영의 데뷔골을 도운 고소도 깜짝 출연해 박주영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박주영은 “내가 빨리 적응했다기보다 동료들이 말도 많이 붙여주고 얘기도 많이 해주고, 운동장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려 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게 경기장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이유 같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오는 22일 마르세유와 원정 경기와 관련해 “강한 팀이라고 들었지만 우리도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이고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