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정신없이 달리고 오늘은 세계청년좌담회총회에 참석 후, 종일 기절 모드였던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한주 ‘더욱더 전진을’이라는 결의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편안한 잠자리가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3월 9일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위해 싸우는 동지(同志)야말로 부처(佛)의 사자(使者)다.
존귀(尊貴)한 지용보살(地涌菩薩)이다.
가장 위대한, 민중(民衆)의 왕자(王者)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13권 ‘북두(北斗)’의 장(章)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3월 10일
묘법(妙法)은 ‘변독위약(變毒爲藥)’의 대법(大法)이다.
모든 고난(苦難)을 약(藥)으로 바꾸어 큰 경애(境涯)를 열어갈 수 있는 것이다.
※ 『지도선집(指導選集)』[중(中)]에서
※ ‘나의 벗에게 드린다’에 이어 2023년 11월 25일부터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이 새롭게 게재되었습니다. 타이틀의 ‘月々日々に(월월 일일로)’는 우리말로 ‘다달이 나날이’ ‘매월 매일’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지만, 「성인어난사(聖人御難事)」(어서 1190쪽)의 일절(一節) 그대로 ‘월월(月月) 일일(日日)’로 표기하겠습니다.
〈촌철(寸鐵)〉
2024년 3월 9일
“금(金)은 태우면 진금(眞金)이 된다.”(어서신판1474·전집 1083)
젊은이여 어려움에 도전하고 단련하는 청춘(靑春)을!
지지 않는 혼(魂)을 불태워.
◇
주고쿠(中国) 여성부(女性部)의 날.
쾌활하게 말해가자.
광포(廣布)와 평화(平和)를 향한 행동은 최상(最上)의 인생길
◇
왕성회(王城會)의 날.
지역(地域)의 법성을 지키는 헌신(獻身)에 공덕(功德)은 엄연(嚴然).
불요불굴(不撓不屈)의 황금기둥(黃金柱)은 믿음직스럽다.
◇
‘성인은 하루 60분 이상의 운동을’ 후생노동성(厚生勞働省) 지침(指針).
건강이야말로 충실(充實)한 매일의 기반(基盤)
◇
지난해, SNS를 악용한 사기 피해 급증이라고.
쉽게 돈을 번다는 등의 감언(甘言)에 속지 마라
〈촌철(寸鐵)〉
2024년 3월 10일
“학회(學會)는 깊은 차원에서 평화운동을 추진하는 단체(團體)” 학자(學者)
‘인간혁명(人間革命)’은 시대의 요청(要請)
◇
“명성(名聲)이 있어도 마음에 보석이 없으면 허무(虛無)” 문호(文豪)
생명(生命)을 연마(鍊磨)하는 제목(題目)을 낭랑(朗朗)하게.
◇
농산어촌(農山漁村) 여성(女性)의 날.
먹거리를 통해“신명(身命)을 돕는다.”(어서신판1607·전집1185)
농어광부(農漁光部) 여러분께 감사.
◇
오늘은 도쿄(東京) 대공습(大空襲) 79년.
‘파괴는 한순간’이라고 지금 다시 명기(銘記).
부전(不戰)에 대한 맹세를 새롭게.
◇
아이에게는 “‘칭찬하는·격려하는·시야 넓히는’ 말을” 교수(敎授)
함께 성장(成長)하는 날들을
〈명자(名字)의 언(言)〉
꽃은 머지않아 뿌리는 지금 바로
2024년 3월 9일
우인(友人)에게서 온 봉투에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우표가 붙어 있었다. 거기에 “꽃은 붉을 때 마음은 뜨거울 때”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그림 편지의 제일인자 코이케 쿠니오(小池邦夫) 씨의 작품이다.
코이케 씨는 청년 시절, 작가 타키이 코사쿠(瀧井孝作) 씨를 사사(師事)했다. “뱃속 깊은 곳에서 쓰고 싶은 것을 쓰면 상대에게 전해지는 것이다.”라고 격려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붓을 계속 쥐었다.
좀처럼 재능의 싹이 나오지 않는 제자(弟子)의 ‘쓰는 힘’을 스승은 꿰뚫어보고 있었다. “타키이 선생님은 아마 꽃이나 싹이 아니라, 뿌리 부분을 그렇게 봐 주셨을 것입니다.”라는 코이케 씨. 이윽고 ‘그림편지’라고 하는 길을 열었다. 하지만, “사람은 저마다의 꽃이 있다.”라고 이해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그림편지를 말한다』 そうよう)
‘대륜(大輪: 큰 꽃송이)’를 피우려면, 뿌리를 굵고 강하게 할 것. 그것은 사람이나 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일찍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엮었다. “비 오는 날도, 찬바람이 부는 날도 가만히 자신의 장소에서 뿌리를 내리고 강경히 버티며 분발한다. 버티고 분발했기에 모두가 ‘예쁘네’라며 찾아와준다.”
앞의 우표를 보면서 이런 말이 떠올랐다. “꽃은 머지않아 뿌리는 지금 바로.” 언젠가 반드시 ‘사명(使命)의 꽃’은 핀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여기서 ‘노력(努力)의 뿌리’를 둘러친다. 그 도전(挑戰)의 연속(連續) 끝에, ‘개화(開花)의 봄’이 오는 것을 믿고 싶다. (枇)
〈명자(名字)의 언(言)〉
촛불 아래서 쓴 편지
2024년 3월 10일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내일로 13년. 취재 기록을 보고 있는데, 휘갈겨 쓴 편지에 눈길이 머물렀다. 재해(災害) 발생 4일째의 심야(深夜), 촛불 빛 아래에서 기록한 것.
“스토브도 없고, 담요 등을 모아 추위를 참으며 견디고 있습니다.” “전화도 전혀 되지 않고, 라디오만이 정보망입니다.”……. 쓴 사람은,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미야기현(宮城県) 이시노마키시(石巻市)의 여성. 당시 자신도 피해를 입었으면서 해일(海溢: 쓰나미)로 침수(浸水)된 마을 안을 안부를 확인하러 다니며 이재민(罹災民)을 열심히 격려했다.
편지에는, 본지(本紙)가 해일의 피해가 없었던 내륙부(內陸部)로부터 일시(임시) 피난소에 처음 도착한 일도. 지면에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전언(傳言)이 실려 있었다. “대성인(大聖人)께서는 ‘묘(妙)란 소생(蘇生)의 의(義)이니라’ 하고 어단언(御斷言)하셨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불굴(不屈)의 신력(信力), 행력(行力)을 분기(奮起)해 위대(偉大)한 불력(佛力), 법력(法力)을 용출(湧出)하면서 이 고난(苦難)을 단연코 타고 넘지 않겠습니까.”
그녀는 훗날 이때의 심정을 이렇게 말했다. “단 하루 만에 가족도 잃었다. 집도 잃었다. 절망으로 캄캄했다. 그 상황 하에서는 「세이쿄신문(聖敎新聞)」이 ‘희망(希望)’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이 전언을 읽고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라고.”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으로부터 2개월여.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절실(切實)한 목소리에 마음이 아프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을 계속해 보내고 싶다. 소생(蘇生)의 극(劇, 드라마)은 희망에서부터 시작(始作)된다. (側)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3月9日
広宣流布のために戦う同志こそ、仏の使いである。
尊き地涌の菩薩である。
最も偉大なる、民衆の王者である。
※小説『新・人間革命』第13巻「北斗」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3月10日
妙法は「変毒為薬」の大法である。
あらゆる苦難を「薬」に変えて、大きな境涯を開いていけるのである。
※『指導選集』(中)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3月9日
「金はやけば真金となる」(新1474・全1083)
若人よ困難に挑み鍛えの青春を!
負けじ魂燃やし
◇
中国女性部の日。
快活に語りゆこう。
広布と平和への行動は最上の人生道
◇
王城会の日。
地域の法城守る献身に功徳は厳然。
不撓不屈の黄金柱頼もし
◇
成人は一日60分以上の運動を―厚労省指針。
健康こそ充実した毎日の基盤
◇
昨年、SNS悪用の詐欺被害急増と。
簡単に儲かる等の甘言に騙されるな
寸鉄
2024年3月10日
学会は深い次元から平和運動を進める団体―学者
「人間革命」は時代の要請
◇
名声があっても心に宝石がなければ空しい―文豪
生命錬磨の題目を朗々と
◇
農山漁村女性の日。
食を通して「身命をたすく」(新1607・全1185)
農漁光部の皆さまに感謝
◇
きょう東京大空襲79年。
“破壊は一瞬”と今再び銘記。
不戦への誓い新た
◇
子には「褒める・励ます・視野広げる」声かけを―教授。
共に成長の日々を
名字の言
花はそのうち 根は今のうち
2024年3月9日
友人から届いた封書に、普段は目にしない切手が貼られていた。そこに、「花は赤いうち 心は熱いうち」との言葉が書かれていた。絵手紙の第一人者・小池邦夫氏の作品だ▼小池氏は青年時代、作家の瀧井孝作氏に師事した。「腹の底から書きたいことを書けば相手に伝わるんだ」との励ましを胸に筆を握り続けた▼なかなか才能の芽が出ない弟子の“書く力”を師は見抜いていた。「瀧井先生はたぶん花とか芽でなくて、根っこの部分をそうやって見てくれたのでしょう」と小池氏。やがて「絵手紙」という道を開いた。だが、「人それぞれに花あり」と理解するまでは随分、時間がかかったという(『絵手紙を語る』そうよう)▼“大輪”を開くには、根っこを太く強くすること。それは人も花も同じだろう。かつて池田先生はつづった。「雨の日も、寒風の日も、じっと自分の場所で根を張って頑張っている。頑張り抜いたから、みんなのほうから『きれいだねぇ』と来てくれる」▼先の切手を見ながら、こんな言葉が思い浮かんだ。「花はそのうち 根は今のうち」。いつか必ず“使命の花”は咲く。そのために、今ここで“努力の根”を張り巡らせる。その挑戦の連続の先に、“開花の春”が来ることを信じたい。(枇)
名字の言
ろうそくの光の下で書かれた手紙
2024年3月10日
東日本大震災から明日で13年。取材記録を見ていると、走り書きした手紙に目が留まった。発災4日目の深夜、ろうそくの光の下で記したもの▼「ストーブもなく、毛布等を集めながら寒さをしのいでいます」「電話も全く通じず、ラジオだけが情報網です」……。書いた人は、最も犠牲者が多かった宮城県石巻市の女性。当時、自ら被災しながらも津波で浸水した町の中を安否確認に歩き、被災者を懸命に励ました▼手紙には、本紙が津波被害がなかった内陸部から一時避難所に初めて届いたことも。紙面には池田先生の伝言が載っていた。「大聖人は『妙とは蘇生の義なり』と御断言であります。今こそ不屈の信力、行力を奮い起こし、偉大なる仏力、法力を湧き出しながら、この苦難を、断じて乗り越えていこうではありませんか」▼彼女は後日、この時の思いをこう語っている。「たった一日で、家族も亡くした。家も失った。絶望で真っ暗でした。この状況下では、聖教新聞が『希望』だったんです。先生のご伝言を読んで『私たちに今、必要なのはこれだ!』と」▼能登半島地震から2カ月余。「先が見えない」との切実な声に心が痛む。だからこそ希望を送り続けたい。蘇生の劇は希望から始まる。(側)
첫댓글 감사합니다
《꽃은 머지않아 ㅡ 뿌리는 지금 바로》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말이에요!!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