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예비군에 2박 3일로 다녀오겠다고 알려준 군필인성이.
정신 차리면 내가 전역 카운트다운을 100일 동안 트윗한 게 작년 6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야.벌써 예비역에 간다니 시간이 빠르다...
프롬에서 예비역을 가는 이유를 "날씨가 추워지거나 더워지기 전에 빨리 갔다 오려고"라고 얘기해준 게 여전한 현명한 판단력으로 또 좋아진다.그리고 오랜만에 군복셀카를 약속해줘서 오늘의 피로가 싹 가버렸어.고마워 인성아.
예비역도 열심히 해.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나 항상 인성이와 마음을 같이 할 거야.
입대는 이제 결코 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군복 인성이는 정말 늠름하고 멋있고 민낯의 매력도 짙어 보여서 입대 전보다 더 많이 좋아하게 되었다.
군복 인성이를 보면 많은 생각이 나고 안타까워지지만 모두 소중한 추억이고 사랑스러워.그렇게 해준 건 다 인성이가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도, 군복무도 열심히, 노력도 하고, 활약도 하고, 어떻게든 우리랑 계속 놀아줬기 때문이야.그래서 김인성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인성이 조심히 다녀와.금방 무사히 돌아와.
나 인성이 너무 좋아해❤️
땀도 눈물로 보이게 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인성이 예비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