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알아보는 헐리우드, 그 관리의 중요성 투표: 가장 충격적으로 변한 헐리우드 배우는? |
|
1. 데미무어
세월은 속일 수 없는 것일까. <사랑과 영혼> 에서 짧은 커트 머리로도 눈빛 하나만으로 남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데미무어는 이제 44살의 '아줌마 배우' 가 되고 말았다.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면 좀 더 아름답고 이쁘게 늙을 수 있었을텐데 20살이나 젊은 '애쉬튼 커쳐' 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억소리 나는 돈을 성형수술에 쏟아 붓더니 더욱 이상해졌다.
여전히 '돈 많은' 왕년의 여배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콜린파렐, 애쉬튼 커쳐 등 최고의 배우들과 스캔들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예전의 그 청순함과 섹시함이 한없이 그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을 듯 하다. |
2. 브래드 렌프로
<의뢰인> 의 그 천재 소년을 기억하시는지. <의뢰인> 에서 브래드 렌프로가 보여줬던 그 연기는 당시에 "헐리우드에 등장한 신성" 이라는 극찬까지 받을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이 후, <굿바이 마이 프렌드><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등으로 성숙한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던 브래드 렌프로의 앞날은 그 누구보다도 밝아 보였던 것이 사실.
그러나 지금 그의 모습은 어떠한가. <헐리우드의 아름다운 커플들> 에서 한탄할 정도로 망가질대로 망가진 그의 모습은 참으로 경악스럽다. 오른쪽 사진은 마약을 사기위해 밀거래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가는 모습......마약에 빠져 피부와 몸매가 망가지더니 결국은 인생까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
3. 샤론스톤
샤론스톤 정도면 헐리우드에서는 정말 '관리' 잘 된 배우라고 밖에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원초적 본능2> 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48세의 '아줌마' 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녀가 '관리의 중요성' 에 포함된 까닭은 아이러니하게도 <원초적 본능2> 때문이 아닐런지.
예전 <원초적 본능> 에서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로 '섹스심벌' 이었고 온 몸에서 풍겨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묘한 매력이 <원초적 본능> 의 그녀를 태양보다 빛나게 했다. 그러나 최근 <원초적 본능2> 에서의 샤론스톤은 카리스마와 팜므파탈의 강인함이 사라진 채 몸만 굴리는 최악의 연기로 <원초적 본능> 의 환상을 송두리째 뽑아 냈으니.....예전의 영광을 관리하는 것도 배우의 소임임을 기억하시기를..제발! |
4. 맥컬린 컬킨
누가 컬킨의 그 해맑은 웃음을 빼앗아 갔는지. 어린시절 컬킨이 <나홀로 집에><리치리치> 등에서 보여줬던 그 해맑음과 순수함은 헐리우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모습을, 그의 웃음을 사랑했으나 지금 그에게 남은 것은 돈도, 명예도, 행복한 가정도 아닌 마약과 담배에 찌든 처참한 모습 뿐이다.
한 때 극심한 마약 중독에 시달려 재활치료를 받았고 이혼으로 인한 방탕한 생활로 헐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던 그는 최근 배우로서 부활의 의지를 꿈꾸고 있다고. 하지만 성공여부는 미지수...맥컬린 컬킨에게는 '맥컬린 컬킨' 이라는 이름보다 '케빈' 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
5. 맥라이언
맥라이언은 맥라이언이어서 가장 이뻤던 때가 있었다. 그녀를 상징하는 금발의 단발과 특유의 귀여운 모습은 헐리우드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그녀만의 백만불짜리 매력이었으니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으로 군림하던 그녀는 이제 보톡스와 성형에 찌들때로 찌들어 형편없는 모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젊음을 되찾기 위한 과한 욕심이었을까. 차라리 데미무어가 '양반이다' 라고 할 정도로 경악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 버린 그녀의 모습은 과도한 욕심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할 만하다. |
|
6. 할리조엘 오스먼트
<식스센스>와 <A.I> 에서의 그 깜찍한 아역 배우는 이제 잊어야 할 때가 아닐까. 아무리 성장이 빠르디 빠른 서양인들이라지만 할리조엘 오스먼트가 나오면 때로는 세월이 사람을 빗겨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어린시절 보여줬던 뛰어난 연기경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연정도로 만족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이 아역배우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 때 가장 아름다운 법. 할리조엘 오스먼트의 또 다른 성공을 기원한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을 보면 다코타 패닝이 걱정되는지....다코타 패닝이 할리조엘 오스먼트보다는 훨씬 더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
|
7. 브룩 쉴즈
80년대 소피마르소와 함께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브룩 쉴즈의 최근 모습은 흡사 '아놀드 슈워제네거' 를 떠올릴 정도다. "헐리우드가 낳은 최고의 예술은 브룩 쉴즈" 라는 극찬까지 들었던 외모가 이렇게 변한 까닭은 거인증의 일종인 '말단 비대증' 때문. 손, 발, 턱 등이 계속 자라는 이 병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정도로 위험한 병이다.
'관리' 때문이 아니라 '병' 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그녀의 모습에 위로의 말을 건넨다. |
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위 일곱명의 배우가 썩 좋지 않은 상태였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위의 이들과는 궤도를 달리하고 있다. 물론 예전 <로미오와 줄리엣><타이타닉> 에서 보여줬던 마른데다가 섹시하고, 게다가 지극히 꽃미남스러웠던 그 매력은 사라졌지만 말이다. <타이타닉> 을 사랑했던 많은 이들에게는 살찐 레오가 참으로 부담스러울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상을 받지 못한 것은 순전히 외모 탓"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날이 갈수록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외모가 아닌 연기를 주의해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헐리우드에서 알아주는 배우로 성장했으니 이제는 오스카만 수상하면 남부럽지 않을 듯. |
첫댓글 휴..........케빈이 어쩌다........
디카프리오와 케빈은 개인적으로 조낸 안습ㅠㅠㅠㅠㅠ
헉 식스센스에 나오는 저아이.... 실망이야 ㅋㅋ
브룩실즈는 정말 안타까워요~본인이 변하고 싶어서 변하는것도 아닌데 ㅠㅠ
케빈.........
브래드........난 너의 모습을 잊지않고있는데 ㅜㅜ
오즈먼트.......제발 떠라!!!!
케빈 정말............후...........
디카프리오 정말 동감.. 에비에이터를 너무 좋게 봐서..
와~~전후 사진보니 정말 안타깝네요.저리도 아리따운 사람들이 망가지다니...정말 안타까워요....
컬킨!! 안타깝네요.
승복님 원초적본능2 최악의 연기라뇨-_-;; 그리고 맥라이언 살찐 사진은 2003년도 사진이라고 들었구요..
브룩~ 혹시 성전환 수술했나? 남자냄새가 나... 남자 냄새가... 그 신비스런 청초함은 어디로 갔을까나~?
브룩은 병이라고 글에 나와있네요..
저기요 저기에 병이라고 써 있잖아요 -_-
디카프리오 정말 아깝다.. 휴..
헉... 말단비대증; 바로 어제 배운건데; 참 안됐네요 ㅜ_ㅠ
데미무어 오른쪽 사진이랑 같은날 찍은 다른 사진 봤는데요,웃으니까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하던데요..얼굴은 성형 안한듯 해요.
여기서 관리의 중요성을 논하기엔 좀 그런 사람들이 몇명 있네요
승복님 디카프리오 설명 첫번째줄 설명이 매끄럽지가 않아요
레오..아..안구의 쓰나미...너도이젠좋은세월다흘러갔구나
공감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공감 안 가는 배우들도 몇몇 있네요...하긴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신 글이니까.. 그리고 그 관리 기준이 좀 애매해 보입니다.외모에 관한 건가요? 아님 사생활에 관한건가요?그리고 브룩실즈는 병때문이라고 써놓으셨으면서.왜 올리셨는지..
할리조엘..ㄱ- 아....................................옛날에도 사진은 봤지만 볼수록...ㄱ= ; 흑흑 애들은 왜일케 빨리 크는거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정말 너무 아까워요ㅠㅠ 내가 타이타닉을 10번을 넘게보며 감탄을 했던 저 외모가...ㅠㅠ
비록 세월에 흘러서 다들 변하긴 했지만 좋은 배우들
덜덜덜... 정말 마약 무섭다. 엄청나게 부러운 잘생긴 얼굴 의뢰인 그 연기자 모습 헉 아 정말 미치겠다... 마약 무서워...
할리 조엘 오스먼트 요새 안 나온다 했더니 몇 년 사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예전모습은 진짜 경탄이 나오지만 지금 연기하는 모습도 괜찮아요.
어? 오스먼트 저번에 보니까 살 많이 뺐던데... 맥컬리도 많이 나아졌던데;;;
세월에 장사없지요...!
할리조엘 오스먼트.....어쩔꺼야........딴 사람이 돼버렸네..............AI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맥컬린 컬킨 너무 안타까움 내 짝꿍을 닮아서 그런지 왠지 친근감도... 들고 할리조엘 오스먼트 정말 내가 에이아이에서 봤던 그 아이 맞아요? ... 안타깝네요;
디카프리오의 잭니콜슨화 그래도 꽃미남의 디카프리오보단 지금의 디카프리오가 더 좋네요
애쉬튼이 뭐가 아쉬워서 20살이나 많은 아주머니랑 사귀는 거냐구~~ 관리 잘하신 분도 아니시고ㅜ 그리고 AI주인공ㅜ 너무너무 기대했는데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돌려야 했군요ㅜ 디카프리오도 연기도 성장도 좋지만 예전의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브룩쉴즈씨도 맥라이언씨도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맥컬린 컬킨.....헉ㅠ_ㅠ... 아 증말...
식스센스 김종민...?
아 놔~~ 레오~한때 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레오진짜.....아 안습ㄱ- 솔직히 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면 참 좋은데 굳이 하나를 꼭 망가뜨려야했나 이생각밖에안들어요ㅜ_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 로미오때로 돌아와죠ㅜㅜ
맥컬리컬킨 완전안습.. 부모때문에 자식이 완전 망가졌으니...
음.. 기준이 애매하군요; 옛날 사진과 현재사진을 비교하면 당연히 다를 수 밖에요.......게다가;브룩쉴즈는 병이라고 적으셨으면서 여기에 넣은 까닭을 모르겠네요;;;;;;;;
할리조앨 오스먼트도 이제 연기력으로만 승부를 겨러야겠군ㅠ 진짜 너무 너무 예뻤는데ㅠ 다코타 패닝도 보면 예쁘게 클 얼굴은 아닌듯..
정말 식스센스..ㅠ_ㅠ 실망이에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 늙는건 어쩔수가 없죠....
브래드랑 디카프리오..........
지금까지 승복이님이 올리신 글의 거의 대부분에 공감했지만 이번 글에서 브룩쉴즈를 넣으신 건 눈쌀이 찌푸려지네요.브룩의 경우는 본인의 관리여부로 결정되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병으로 인해 달라진 모습을 굳이 포함하시다니-_-;;
레오는 본인 의지대로 망친거지만.....제발 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의 섹시한 레오가 보고싶다구....-_ㅠ
22222222222222222 로미오로 돌아왓으면 좋겠삼, -_ㅠ
3333333333!!!!!
브래드..ㅠㅠㅠ
데미는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그렇지 50억인가 5억인가 그 돈 주고 성형해서도 가꿔서도 예쁜데.. 그리고 브룩쉴즈는 좀 빼주시지. 쉴즈는 관리를 안 해서가 아니라 병 때문이라서 뭐 어쩔수 없잖아요
다코타 패닝이 할리조엘 오스먼트보다는 훨씬 더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건 쫌... 할리조엘 오스먼트 연기 잘하잖아요 ㅡㅡ 물론 다코타패닝도 잘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