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출발때 간간히 내리던 비는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더 세차게 내린다.
5일과6일 일정을 바꾸기로 하고 첫번째 들른곳이 해남 우수영 관광지.
비는 내리지만 나름 낭만 있는 풍경.ㅎ
바람에 우산은 꺾이고 사진에 담기도 쉽지 않았지만 선뜻 모델이 되어주는 아내가 고맙기만 했다.
둘째날 배타기전 노화도 사진부터 몇장 첨부합니다.
일정이 바뀌면서 바빠지신 대장님들.
발빠르게 대처하신 대장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태풍급.
진도대교.
근처 한식부페에서 점심 식사후 진도 수산물 시장을 가기 위해 저 다리를 건너감.
한바퀴 돌고 왔는데 아직도 바쁘신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