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명단 (순서대로..)
1. 슬픈가객 (박현철) -면목- -3차
2. 검은사슴 (안송희) -부천- -1차 중간빠짐
3. 엽기맨 -노량진- -3차
4. 한별 (정한별) -시흥- -3차
5. 초루비 (윤광식) -중곡- -5차
6. 다크맨 (고지훈) -용산- -4차 중간
7. 소나기 (정용재) -부천- -5차
8. 희망이 (김여정) -산본- -3차
9. 지나사랑 (김진아) -화양리- -3차
10. 농두 (이용두) -인천- -3차
11. 빽스트리트보이즈 (김주용) -면목- -3차
12. 까망콩 (박병수) -일원- -3차
13. mint (이지연) -신천- -5차
14. 드래곤로드 (김용환) -2차
15. 메뚜기 (김광연) -일산- -5차
16. 레드캣 (김선희) -홍대- -5차
17. 비샤스 (이정택) -화곡- -4차 중간
18. 여니76 (천성연) -장위- -2차
19. 흑기사 (이승철) -목동- -2차
20. 쁘니쥬 (박은주) -신촌- -2차
21. 앤비 (김수정) -공항- -5차
22. 지성지성 (전지성) -수원- -5차
23. 쫌생이바다 (김영문) -연신내- -2차
24. 해피소녀 (정희정) -연신내- -2차
- 이상 24명 -
-모임장소-
1차 : 왕십리 옛골 곱창마을
2차 : 루시호프
3차 : 노래방
4차 : 신림동곱창집(신림동 아님)
5차 : 한양대 근처 포장마차
-비용-
1차 : 11만 5천원
2차 : 10만 9천원
3차 : 3만 1천원
4차 : 3만 9천원
5차 : 몰라...썅
........................초루비의 벙개 후기 시작.
회사에서 퇴근한 직후 난 바로 지하철을 타고 왕십리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퇴근하기전 희망이에게서 연락이 왔었다.
희망이 : 루비야..너 언제 도착할것 같아?
초루비 : 한 7시쯤...
희망이 : 그럼 6번출구에서 보장. 어디가지말고 거기서 기다려
초루비 : -_-;;;
지하철이 똥줄기 빼는 소리와 함께 달려가고 이대입구를 지나자 전화가 걸려왔다.
엽기맨이였다.
엽기맨 : 야..나 왕십리 6번출구로 나왔는데..얼로가냐?
초루비 : 나도 잘 몰라..처음가봐..일단 헤메고 있어봐
엽기맨 : -_-;;;
그렇게 지하철은 잘 달려서 왕십리역까지 오게된다.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정말 이쁜 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참 많았다.
그런 이쁜 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을 본다는 것은 분명 매우 틀림없이 기쁜일이 되겠지만, 왠지 그외의 부분은 보기가 싫어진다.
면상이 흉하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왠지 느낌에 저런 이쁜 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떡대가 고릴라 같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상따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후기에 쓰잘대기 없는 글을 쓴것 같다.
넘어가자.
그렇게 지하철에서 빠져나와 6번출구까지 오게 되는데...
계단이 절라 길었다. 썅....
그 높은 계단을 올라가서 주변을 휘익 하고 둘러보았다.
왠 동네 슈퍼와 XX비디오가계, 손님 하나도 없는 분식집, 왕십리 노래방...그리고 좀 괜찮은 편의점...그게 다였다.
후우....지랄같은 동네자나.
난 나의 본능을 믿으며 벙개장소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희망이의 기다리라는 요청을 무시한채...흐흐흐
사실 희망이는 그당시 교대입구라고 했었다.
교대입구....왕십리까지 무려 40분 이상이 소요되는 곳.
내가 40분을 무의미하게 그냥 기다릴리 만무하지 않은가?
그렇게...난 걸었다.
그리고..15분을 헤멨다.
"이런 썅! 도대체 어디붙어있는거야!"
한참 헤메는 도중에 다크문에게서 연락이 왔다.
다크문 : 나 지금 6번출구로 나왔는데 너 어디냐
초루비 : 나 지금 헤메는 중이다.
다크문 : 일단 합류하자.
초루비 : 어디서?
다크문 : 나도 모르지...
초루비 : 썅..
다크문과의 전화를 끊은 후 오락실 앞에서 정처없이 헤메고 있는 엽기맨과 엽기맨친구(한별)을 보게 되었다.
초루비 : 여어~!! 너...정말 오랫만이다.
엽기맨 : 이야...여기서 보게 되다니...방갑다.
어처구니 없는 녀석들이다.
헤메다 지쳐서 슬픈가객에게 전화를 걸었다.
초루비 : 야!..어디 붙어 있는 거야!
슬픈가객 : 일단 한양탕으로 와라!
초루비 : 거긴 또 어딘데?
슬픈가객 : 물어보면 다 알어!
초루비 : 써글....
그렇게 우리는 한양탕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곳엔....
곱창빛 희망이 있었자나....!!
한양탕앞에서 슬픈가객과 검은사슴과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애들에게 오는길을 설명하기 쉽게 알아둘겸 합류한 애들을 놔두고 다크문이 있는 6번출구로 나혼자 되돌아 갔다.
....다크문과 합류하고...
우리 일행은 "옛골곱창"으로 들어가 자리를 마련한 다음,
난 또 희망이를 데리러 6번출구로 걸어갔다.
젠장....
6번출구에서 희망이와 합류.
오옷! 치마를 입었자나!
난 성격상 치마를 입은 녀석에게 매우 관대해지는 이상한 습관이 존재한다.
기다리는 것에 대한 불만 따위는 벌써 머나먼 명왕성으로 날라가 버리고 내 눈앞에 보이는 치마에 대한 찬사만을 늘어놓게 되었다.
희망이와 벙개장소로 가는 도중 희망이가 중간에 편의점에서 껌을 사달라고 했다.
졸라 비싼 500원짜리 껌을 사들고 나온 우리들의 뒤에 정채불명의 남자가 뒤쫓아 오고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사실 따라오는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더라고 아마 개무시 했을법 했다.
그 머저리같은 스토커는....다름아닌 드래곤76 운영자 농두였다.
중간에 소나기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는데...
이녀석은 곱창집을 눈앞에 두고 나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_-;;...
곱창집에 도착하자 우리 일행은 이제 슬슬 곱창을 굽고 소주잔에 소주를 부어대기 시작했다.
곧 진아사랑에게서 전화가 오고...
난...아주 친절하게 최대한 알기쉽게 설명을 하였다.
"왕십리역 6번출구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일식철판요리전문점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좌측골목으로 걸어오면 카프리호프집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누드PC방이 보이는데 그 PC방 맞은편이 옛골곱창이다."
위의 대사는. 전화가 온 벙개참석자들에게...
난 무려 12번이나 반복하였다.
아주 외어버렸다....썅
아주 친철한 초루비와는 다르게 슬픈가객은 단 한마디만으로 설명하였다.
"한양탕으로 와!"
-_-.....이건 너무 불공평했다.
곧 진아사랑이 화려한 검은 드래스(?) 비스무리 한것을 입고와서 자신의 요염함을 한껏 떨치기 시작했다.
후우...망할것
그래도 치마를 입어서 너무나 보기 좋았다. 흐흐흐
이읔고 빽스트리트보이즈(이하 빽보)가 왔고, 까망콩과 민트도 합류하였다.
부어라 마셔라....벌써 엽기맨과 한별이는 술이 좀 많이 들어간 상태였고, 농두 역시 마찬가지 였다.
곱창에 기름이 좀 많은지라 붉은 고추장기름이 좀 튀었는데...
애들들 다 있는 앞치마...
왜 나는 없는지..와이셔츠에 다 묻어나고...흑흑
이런저런 술자리중에 드래곤로드가 합류하고, 정오에 지나사랑 회사앞까지가서 지나사랑에게 점심을 혼자서 얻어먹은 파렴치한 메뚜기도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이시대의 마지막 최강의 미녀. 레드캣이 오게된다.
두둥...
오늘을 위해 검정 치마를 준비했다는 그녀...
그녀는...나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야쿠자의 눈빛을 씹어버리고 다크문 옆에 앉아버린다...ㅠㅠ
또다시 이런저런 술자리중에 비샤스가 합류하게 되고, 4분간 다크문과 비샤스, 초루비는 술상 하나를 즉석으로 만들어 소주 2잔씩 마신다음 안주가 없는 관계로 다시 곱창먹으로 돌아가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니..왜 즉석술상을 만들었는지 당췌 알수가 없다.
대략...좇치 않다.
갑자기 검은사슴이 집에 일이 있다는 알수없는 핑계로 나가게 된다.
매우 아쉬워하는 애들들이였지만 그녀가 유부녀인것을 알게된 남자애들은 매우 기쁜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물론 뻥이다.
아무튼..초반부터 활기차게 놀았던 검은사슴은 우리들의 눈앞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집에 치마밖에 없다는 고귀한 여인인 여니76이 온다.
이날을 위해 건대입구 어느 허름한 미용실에서 머리까지 손봤다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매직스트레이트!
확실히 여니76은 스트레이트 퍼머가 훨~~~~~씬 보기 좋더라.
지나사랑과 초루비는 2차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이리저리 술집을 기웃기웃 거린다.
곧 졸라넓고 졸라 빈자리 많은 호프집을 발견!
즉석에 예약을 하고...
다시 곱창집으로 돌아와 회비를 다 걷은 초루비가 한마디 한다.
"곱창 다 쳐먹을때까지 2차 못가!"
...아..얼마나 위대하고 거룩한 발언이던가.
심히 탄복한 애들들은 이미 식어서 개를 줘도 안먹는 양념곱창을 우걱우걱 씹어대기 시작한다.
다크문 : 헤...나 다 먹었다.
사랑스러운 다크문 녀석...엿같다.
2차 루시호프집에 들어가자 애들들은 맥주와 소주, 안주를 지멋데로 시켜버린다.
후우...좆만한 씹새들...회비생각도 해주지..
2차장소에서 합류한 흑기사..
역시 늠름한 기상은 우주최강 초루비에 비할바 되지 않지만, 나름대로 좀 폼은 난다.
그리고...나의 시선은 엽기맨에게 돌아간다.
초루비 : 여어~!! 너...정말 오랫만이다.
엽기맨 : 오오..초루비..정말 방갑다.
초루비 : 일전에 오락실 앞에서 보고 이게 얼마만이냐.
엽기맨 : -_-;;;; (도대체 이녀석은....)
한참 즐거운 술자리가 벌어지는 루시호프집에...
초루비가 보고싶어 찾아온 전설적인 여인 쁘니쥬가 오게된다.
그녀는...당초 치마를 입고온다는 약속을 어기고, 왠 동네 구멍가게 들리는 츄리닝 복장으로 오게된다. 꼴사납다.
그리고...난 순간 루비호프집 티비에서 왠 사다코가 나왔는지, 알게 모른 음산한 분위기의 여성 앤비가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사다코는 이뻤다.
왜! 치마를 입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치마 이상의 미의 존재는 더이상 생길수 없다.
따지지마라.
그리고....
계속 눈에 거슬렸는데...
까만콩은....아까 그 엿같은 곱창집에서 기름튀김방지용 앞치마를 호프집까지 달고 나왔었다.
엽기스러운 넘...
회비가 좀 모자른 관계로 더 걷어야 겠다는 말을 애들들에게 했는데, 주변이 너무 시끄러운 관계로 애들들이 잘 못들었다.
사실..술쳐먹고 취해서 저새끼가 지금 먼소리하지?
라고 생각한 녀석도 더러 있을꺼다...자진반성하고 지금 벽에다가 대가리 3번 박아라.
"야이! 좆만한 씹새들! 회비 더내!!!!"
우렁차고 위엄있는 초루비의 발언에 순간 애들이 쫄았다.
사실 뻥이다.
아무든...곧 나는 추가로 회비를 걷고 술과 안주를 좀더 시키고 분주하게 치마입은 여자들 사이 "희망이-초루비-레드캣" or "레드켓-초루비-사다코"...에 앉아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내 맞은편에는 연신 벙글징글하게 웃는 쁘니쥬가 날 보고 활짝 쪼개고 있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분명 쁘니쥬는 자기 가슴이 80의 B컵 사이즈라고 했다.
순진한 초루비는 그말을 그대로 믿었는데...
75의 A컵도 쁘니쥬에게는 너무 컸던 것이 아닐까?
개구라쟁이 쁘니쥬였다.
곧 지성지성이 오게되고, 쫌생이바다와 나와 정말 친한 해피소녀가 늦게 참석하게 된다.
.....
3차는 노래방..
이곳에서 노래방에 간 녀석은....
슬픈가객, 엽기맨, 한별, 초루비, 다크맨, 소나기, 희망이, 지나사랑, 빽보, 까만콩, 민트, 메뚜기, 레드캣, 비샤스, 앤비(사다코), 지성지성만이 참석했을 뿐이었다.
하이라이트 1.
까망콩 노래부를때 메뚜기 노래 빼았기
(원래 메뚜기의 이런 범행은 매우 상습적이다.)
하이라이트 2.
탄력받은 까망콩 목소리를 왠 어장에서 생선파는 아저씨처럼 변조한 뒤 불러대는 어설픈 노래를 불렀다...여전히 기름방지용 앞치마를 목에다 걸고서...
하이트라이 3.
애들이 노래부를때 연신 드럼과 기타치는 흉내를 내는..정말 한번도 쉬지않고 흉내만 내는 엽기맨과 한별...그리고 그걸보고 자빠지는 슬픈가객
하이라이트 4.
엽기맨과 한별의 더블듀엣...여자들이 연신 오빠오빠 소리를 외친다.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면서...
하이라이트 5.
빽보의 화려한 싱글송!
도대체 박자 음정 전혀 맞지 않고, 무슨 가사인지 알수없는 빽보만의 환상적인 노래실력으로 보다못한 지나사랑이 마이크를 빼앗아 노래를 가로채버림. 애들들 빽보의 노래를 듣고 다 배를 잡고 뒤집어짐.
하이라이트 6.
초루비의 새우깡 코구멍에 넣고 애들에게 발사하기.
절라 잼난 초루비...지 혼자 신났다.
하이라이트 7.
이건 극비다.
애들아..기억에서 지워줘!!!!
....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은 우리들은 이제 각자 집에가기 시작하고..
최후 4차를 가기위해 남은 영웅적인 녀석들...
(지금 시간은 1시)
초루비,레드캣,앤비(사다코),민트,지성지성,소나기,엽기맨,다크문,비샤스,메뚜기
...우리는 허름한 곱창집에서 소주와 양념곱창, 오돌뼈를 시키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기 시작한다.
졸라 졸린지 오돌뼈 식기안에 머리까지 쳐넣은 우리의 민트.
예사롭지 않은 학창시절의 어빌리티를 보여주었다.
중간에 집으로 가버린 엽기맨, 다크문, 비샤스...즐거웠다.
....
그리고..갈때가 없어 최후 5차를 포장마차에서 아침 6시까지 보낸 대한의 전사들...
초루비,레드캣,앤비(사다코),민트,지성지성,소나기,메뚜기
포장마차에서 양념닭발과 우동을 먹는데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우드드드득...
앤비,민트가 연신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며 좋아한다.
앤비(사다코)는 이런 모임을 갖게 되어서 너무 기분좋아한다.
귀여운 것.
우리의 슈퍼미인 레드캣은 연신 싱글벙글...
소나기와 메뚜기는 담배찾아 삼만리 하다가 담배 구경도 못해 애들에게 집단 꾸사리를 받고...할수없이 은하최강슈퍼영웅 초루비와 절새최강슈퍼미녀 레드캣이 담배를 사러 간다.
우리 둘의 선남선녀는 담배를 무려 2분만에 찾아낸다. -_-;;
바보 메뚜기와 소나기...
중간에 소나기의 알수없는 썰렁함에 초루비가 뒤에 보이는 양파로 한대 좀 쳐라...라고 레드캣에게 말하자..
레드캣은 갑자기 양파자루에서 졸라큰 양파를 하나꺼내 껍질을 벗기기 시작한다.
훔....이뻐서 보기 좋았다..양파까는 손놀림이....
그 양파로 우리들은 초장에 양파를 찍어먹는 재미를 갖게 되었다.
.............
아까와는 다른 이런저런 진지함이 묻어나는 대화들...
^^...이 순간 나는 조금 진지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나답지 않는 발언들을 하게 된다...흐흐흐...부끄럽다.
멀리서 동이 트고 6시가 되었다.
나와 조금은 진지한 대화를 하고 있는 앤비(사다코)가 아쉬운듯 다음을 기약하며 나와 약속한다.
"다음 이야기는 투 비 컨티뉴"
-_-.....어처구니 없는 남녀들의 모습이였다.
이제 각자 집과 직장으로 향하는 젊은 남녀들...
그들은 너무나 멋져보였다.
....
그렇게 우리는 저녁 7시부터 아침 6시까지 벌어진 벙개를 즐겁게 보내게 되었다.
하고픈말!
작업은 안보이는 데서 하자...나중에 따로 만나든가.
벙개모임은 작업하라고 만든 모임이 아니다.
그런거 보이면 무지 화딱지 나거든...
..........................................................
벙개는 계속 되어야 한다.....
다음에는 초루비가 직접 벙개를 때려볼까 한다.
처음으로 혼자 때리는 벙개라 가슴이 떨린다.
애들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나 혼자 판단해서 아마도 날짜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토요일이 될성 싶다.
물론..몇월 몇일 토요일인지는 확정짖지 않았다. 흐흐흐
그때는 시간과 관계없이 맘껏 놀아보자꾸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징하게 놀았네..^^
글게... 작업은 안보이는데서 하자... 원... 꼬라지보니 승질나서 난 집으로 후다닥... 신경쓴 촐비고마우이. 주접의 진수를 보여준 엽기맨.한별이때문에 두손 두발 다 들었따.... ㅋㅋㅋㅋ 난 이제 은퇴의길을 걸어야하나 보다...-.-#
작업은 작업장에서.... 벙개는 벙개일뿐 항상.늘.언제나 즐거운시간 함! 께! 해! 요! 글구 어젠 첨 온사람 첨 본사람 많았는데... 예전과 달리 따로노는 분위기가 없어서 좋았따....
한별..ㅋㅋ 아직도 웃기다 솔직히 '캔' 매니저 닮았다 일명 깡통.. 어제 정말 잼었다.. 난 누가 작업하든 관심없다..얘기하는거 좋구 술 마시는거 좋으니까.. 우리 자주 만나자~!^^
소나기..이제 맛들린거 아녀?그나저나 언제 신촌 접수하냐?
휴~~후유증이 심했던 하루였어..주말들 잘보내~~
오늘이 월차였더라면 5차까지 갔을 것이다... 아쉽다... 아쉬워... 무지무지 아쉬워... 현철이의 환장벙개를 기대하겠네~
아~ 넥네임이 비사스였군.... 난 지금껏 비샤스가 티셔츠로 알고있엇는데...쩝
곧 신촌일대에 비상경계령 내린다 캬캬~!
ssyang..모가 이렇게 길어
곱창집 빨간 앞치마 내꺼야..내놔!!
모모씨의 아들 모모군 무지 찔리겠네..
ㅋㅋ 정말 잼있었어... 담엔...나 밤을 새볼란다 반드시.........다덜 즐거운...휴일보내.. ^^
헐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군 대단햐~역쉬 조루비라 그래서 미안햇다~ㅋㅋㅋ 삐끼는거 아이쥐~ 티샤스라 ㅋㅋㅋ 세바스찬 담에보믄 나가있으마^^
그럼 농두는 빌어머글 스토커가 된거네...ㅡㅡ;;
초루비야 내가 보이기에 너가 더 웃꼈당...이놈아
초루비가 매직한 머리가 이쁘다해서 고민이야.. -,.- 다시 뽀글파마 할까???
오우 정말 대단한 걸~ 5차~~~ 초루비의 입담이 이런 것이었군...ㅋㅋㅋㅋ 잼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