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많이 하는 유치원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석화에는 이키즈라고해서 영어를 많이 하는 반과 일반 유치원 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듣기만해서 잘모르니 아니면 정정해서 알려주시구요..

석화의 이키즈처럼 영어가 좀 중심이 되는 유치원이 다른 곳도 있는지 알고 싶어서요..

아님 일반 유치원다니면서 영어를 좀 더 시키고 싶으면 혹시 영어학원에 보내시는 분들도 있으신가요?

아이를 내년에 어딘가에 보내기는 보내야하는데 선택이 어려워

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는지 궁금해서요..

전 산새소리보내고있구여 주5회 영어수업이 기본수업으로 깔려있구여 전 방과후로 영어를 신청해서 또 주5회영어를 하고있어요 1년정도 했는데 파닉스는 거진 다되는것 같아여 뭐 아주 간단한 인사말 정도는 하고..전 그냥 이름이나 날씨이런거 물어보면 자기가 영어로 대답해주는거에 만족해여..우리 잘 알아도 대답하는거 좀 꺼려하잖아여.ㅋㅋ

한샘도 방과후에 하는 영어있어요. 어학원도 있구요. 보육료지원 못받으시고 영어 더 시키고 싶으시면 석화 이키즈도 괜찮은것 같아요. 따져보면 그돈이 그돈이거든요.

한샘보내고 있는 맘이에요 영어수업 매일하는데 어학원 원어민이 수업에 들어와요 우리 애 재미있게 잘하고 있어요 집에 가지고 오는 책은 다 알고 줄줄 읽어내고 프로그램이 좀 체계적인거 같아요 좀 더 하고 싶으면 방과후 영어도 있는데 추가비용을 내야해요 내년에 초등학교가더라도 어학원이 연계된다고 해서 다음주에 설명들으러 갑니다 어학원 다니는 아이도 잘한다고 입소문 낳잖아요

저도 한샘 보내고 있어요. 별기대없이 했는데, 영어 교육안 가져오는 것 보면 왠만한 영어 유치원 프로그램보단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 것같아요. 널서리 라임 + 파닉스 + 영어동화책(수입교재) 주로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소리없이 강한 유치원(?) 인것 같아요^^

적어도 애 영어교육 10년차 이상된 부모에게 물어보세요. 여기는 젊은 분이 많으니까, 전국규모의 카페 같은데 중고등학생 자녀 많을 법한 카페에 가서 한 번 물어 보시고, 영어교육에 성공한 부모들이 쓴 책도 여러권 읽어보세요. 단기적으로 아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더 중요한 것은 결국 어른이 되어서 유의미한 영어를 구사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니까요. 장기플랜하에 단기적으로 유아영어교육을 접근하셔야 합니다.

'잠수네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이란 책 추천해드려요~

학원을 보내든 영유를 보내든 엄마가 해줘야 될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실력도 천차 만별입니다. 다 엄마 해주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