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실내공기오염 저감에 대한 공식적인 지침이 아직 없지만, 미국 EPA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정에서의 주요 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방안을 다음에 제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우리 현실에 적합한 지침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① Radon(Rn) ㆍ가정의 라돈 수준 점검(쉽고 저렴)
ㆍ라돈 수준이 4 pCi/L 또는 그 이상이 되면 가정 수리(fix)
ㆍ라돈 수준이 4 pCi/L이하면 아직 위해도를 가지고 있으나, 많은 경우에 저감할 수 있음
② 담배연기(Environmental Tobacco Smoke - ETS)
ㆍ흡연금지
ㆍ어린이가 있을 경우 특히 유아나 걸음걸이 아이가 있을 경우 흡연금지
ㆍ실내에서 흡연이 불가피할 경우 환기 증대, 창문을 열거나 환기팬 이용
③ 미소생물
ㆍ주방과 화장실에서 실외로 팬을 이용하여 환기
ㆍ실외에서 의류 건조
ㆍ제작사의 지침대로 가습기 청소와 매일 물 교환
ㆍ에어컨, 건조기, 냉장고 등의 물받침대를 자주 비움
ㆍ물에 젖은 카펫을 청소, 건조 또는 파기
ㆍ방수와 적절한 환기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만 지하실 이용, 필요할 경우 습도를 30∼50%를 유지하기 위해 건조기 이용
④ 일산화탄소(CO) 및 질소산화물
ㆍ가스 관련기구를 적정히 조정
ㆍ환기장치가 없는 히터 교체시 환기장치가 있는 히터 구입 고려
ㆍ석유히터 사용할 때 적정한 연료 이용
ㆍ가스 스토브에 배기팬 장착 및 이용
ㆍ난로 이용시 환기
ㆍ차고에서 자동차 아이들링 금지
⑤ 유기성 가스
ㆍ제작사의 지시에 따라 가정용품 이용(페인트, 페인트 희석제, 기타 솔벤트, 목제보호제, 에어로졸 스프레이, 공기청정제와 방충제, 좀약, 저장된 연료와 자동차 부품, 드라이크리닝 의류 등)
ㆍ가정용품 이용시 신선한 공기를 충분히 확보
ㆍ사용하지 않거나 조금 사용한 용기를 안전하게 처리, 사용할 양만큼 구매
ㆍ어린이와 애완동물로부터 이격시킴
ㆍ제품 표지에 제시되어 있지 않으면 혼합하지 않음
⑥ 호흡가능한 먼지
ㆍ모든 난로는 실외로 환기, 환기되지 않은 히터 이용시에는 출입문 개방
ㆍ중앙난방시스템에 대해 매년 점검과 청소, 조정이 필요함. 누출이 있을 경우 즉각 수리
ㆍ제작사의 지시대로 중앙냉난방 장치와 공기청정기의 필터교환
⑦ 포름알데히드
ㆍ외부용(exterior-grade) 합판제품을 이용(요소수지 대신에 페놀수지를 함유하기 때문에 배출이 낮음)
ㆍ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조절과 건조기 이용
ㆍ환기 증대(특히 가정에 새로운 오염원을 들여오고 난 뒤)
⑧ 살충제
ㆍ제작사의 지시에 따라 엄격히 사용
ㆍ실외에서 혼합 또는 희석
ㆍ권고된 양만큼만 사용
ㆍ실내에서 이용할 때에는 환기증대. 식물이나 애완동물에 사용할 때에는 실외에서 사용
ㆍ가능하면 비화학적 방법 이용
ㆍ소독회사를 신중히 선택
ㆍ가정에 필요없는 살충제를 보관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용기를 안전하게 폐기
ㆍ가능하다면 좀약을 사용하는 의류는 분리된 환기지역에 보관
ㆍ해충과 냄새문제를 피하기 위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고 건조하고 잘 환기되게 유지
⑨ 석면
ㆍ가능한 석면재료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함
ㆍ석면오염을 제어할 때 자격을 갖춘 계약자를 이용
ㆍ석면이 함유된 목재문 밀폐장치를 교환할 때 적정한 절차를 따를 것
⑩ 납
ㆍ어린이가 노는 공간을 먼지가 없도록 청결히 유지
ㆍ납성분 함유 페인트가 적정한 상태라면 그대로 놔둘 것. 납성분 함유 페인트를 샌드페이퍼로 닦거나 태우지 말 것
ㆍ납성분 페인트를 스스로 제거하지 말 것
ㆍ가정에 납함유 먼지를 들여오지 말 것
ㆍ직장 또는 여가공간에 납이 있을 경우, 가정에 들어오기 전 옷을 갈아입거나 털 것
ㆍ균형된 식사와 칼슘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
*** 그리고 이와같은 방법은 너무나도 세심한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인체에 무해한 가정용 소형 천연 허브항균제를 사용하는것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 또는, 정신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낼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