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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95M(응봉공원)
응봉동 동명의 유래 응봉동의 동명은 응봉동 남쪽에 위치한 응봉산의 이름을 다시 붙인 것입니다. 응봉산 이름은 산 모양이 매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조선시대때 응봉동 ‘신촌 新村’ 새말이라고 부르게 된 까닭은 살곶이 다리 부근에 있던 집 10여체를 매봉 밑에다 새로 터를 잡았다가하여 유래되었습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유물토기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역사가 깊다는 의미입니다.
4월 7일 응봉산에선 개나리 축제가 있다. 응봉산은 독서당길을 따라 가다보면 왕십리를 거쳐 응봉동과 금호4가의 고개에 위치하고 응봉산(95m)이 한강을 굽어보고 있다. 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어 한강의 야경을 볼 수있으며, 건너편에는 달맞이봉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응봉산자락에는 서울도심에서 암벽을 이용한 유일한 암벽등반시설이 있어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할수 있는 소공원 시설들이있다. 특히 4월 1일에서 10일경에는 산 전체가 노란 개나리로 만발하여 장을 이루기 때문에 1997년 부터 성동구에서는 개나리축제 한마당이 열리고, 이에 따라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글짓기, 사진전시회,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DDR경연대회 등이 열려 성동구의 열린 한마당 문화축제가 서울의 명물이다
* 응봉공원 가는길 자가용 동호대교 남단에서 올라가다 옥수터널 나오기 전 우회전. 독서당길로 직진하다 구 현대극장 지나 응봉산 가는 개나리길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주차 시설이 협소하기 때문의 주차 불가. 도보 국철 응봉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의 진달래 꽃길.
지하철 응봉공원은 지하철 응봉역에서 하차하여 700미터정도 걸으면 됩니다. 옥수역과 왕십리역에서 한정거장 입니다. 일단 응봉역에서 내리면 멀리 좌측으로 보이는 산이 응봉산이고 그 산을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놓은 산 입니다. 산이 보이는 쪽으로 아무 골목길이나 들어서서 무조건 걸으면 좁은 골목길을 헤치고 지나가면서 응봉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응봉공원 7부능선까지 차도가 있지만 정식으로 주차공간은 따로 없다. 그냥 지하철타고 가는게 가장편하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로 응봉역에서 내리면 광희중학교가 보인다. 응봉역사 옆으로 뚫려있는 골목길를 따라가다보면 응봉배수펌프장이 보이고 계속해서 좁은 길을 따라가다보면 응봉공원에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어른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도 10여분이면 도착가능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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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찹네염 ~
울 집에서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한번도 못 가봤군요
이번엔 가봐야 겠군요 석이님 고마워요
응봉공원도 가야하고 갈곳이 넘 많네요누가 나좀 말려줘요
개나리 넘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