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및 분제로 부가가치 올리는 방법은 개작(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회원님분들 소나무도 개작(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시도해 보세요.
좋은인연을 기다리도록 할께요.
△ 개작전 사진 -
수피가 좋은 뿔피에 키낮고 곡있고, 소재용으로 좋겠다 싶어 들였던 소나무...!!
우측 가지를 날릴까 말까? 대사리 넣을까 말까...?
고민에 고민...!!
어둠이 내릴때까지... 돌리고 돌리고...
좌측 부분 거의 완성..이제 우측이 문제였다. 부목을 대고, 각을 죽이고 일차로 요기까지...
각을 좁게하다보니, 혹 터질까봐... 다시금 보완을 했다. 씽을 넣고 돌리고 또 돌리고.......ㅎㅎㅎ
또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각을 많이 좁혔다. 옮겨지지 않을 나무라면 고정 부목을 박고 쉽게 하겠지만... 옮겨질껏 같아서 이동까지 생각을 한후...
전면에서 우측 가지 사진에서 보면 후면인데 사진상 좌측 가지를 많이도 내렸다.
잎들이 90도 로 누웠다. 이제 길게뻗친 가지 일부곡을 넣고 철사를 감아야 한다. 3/2 성공인가.
추운날씨고 해가 짧아서 하루 5~6시간 손맛을 보는데... 어떤가요?
1.소나무 및 분제 12달 관리 요령 입니다.
1 월
소나무는 아직 묵은 잎을 제거하지 않으셨다면 계속 묵은 잎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잎솎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이 좋아집니다. 혹시 실내에서 관리하는 소나무가 있다면 바로 베란다나 난방 이 되지 않는 곳에 내놓으세요. 겨울철 소나무를 실내에서 관리하면 100% 나무가 고사하게 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잎솎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외의 작업은 혹한기이므로 피하시고 하우스가 완비되어 혹한을 피하실 수 있는 곳이라면 전면적인 개작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작업을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가벼운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다만 이때에 오엽송은 수세가 다른 송백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순끝을 반드시 위로 향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 월
2월은 나무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생장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줄기의 곡을 근본으로 바꾸는 심한 철사걸이는 물론 가벼운 철사걸이도 가능합니다.
물주기는 분이 얼지 않도록 한겨울보다도 충실히 주어야 하며 아직 분갈이나 거름주기는 이른 시기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해충은 간혹 통풍이 좋지 않은 곳에서 진딧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스프라 사이드 용액을 나무 전체에 뿌려줍니다. 가지나 잎사이를 자세히 보면 새까만 벌레가 붙어있는데 이 벌레가 있는 자리의 아래를 보면 반짝이는 분비물이 보입니다. 발견 즉시 구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분안에 흙의 상태를 보아 흙갈이가 필요한 나무는 마사와 분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월
분갈이를 준비하셨다면 이달 하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나무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도 되지만 완성목이나 오래된 나무는 순이 막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인 4월 초순이 적기입니다. 서둘러 일찍 시작하는 것보다 새순이 자라나기 직전에 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합니다.
이달의 소나무 관리는 잎의 상태를 보아 세력이 왕성한 가지에서는 많은 잎을 솎아 평균 4-5잎만 남겨두는 잎솎기를 시작합니다. 나무에 잎이 많으면 힘이 왕성한 나무만 길게 자라나 전체의 수형이 흐트러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잎솎기는 새순을 유도하여 군데군데 부정아를 유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잎솎기를 하시면서 나무의 수형을 잡는 것도 이때가 적기입니다. 잔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 굵은 가지도 이달상순경에 수형을 걸어 분수의 숨은 매력을 이끌어 내보십시오. 물론 가족 모두 모여 작업을 행한다면 더욱 좋지요.
4 월
이달 상순은 곰솔이나 소나무의 분갈이 적기입니다. 정확한 시기는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순이 막 자라나올 무렵이 적기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이때 나무를 분에서 뽑아보면 새 뿌리가 약 1mm정도 자라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갈이 방법은 먼저 알맞은 크기의 분을 준비한 뒤, 구멍을 망으로 막은 후 바닥에 체로 친 굵은 마사를 깔아놓습니다. 먼저 사용했던 분을 다시 사용하려면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 분에서 나무를 뽑아올려 죽은 뿌리나 도장한 뿌리등을 잘라내고 전체적으로 1/3정도의 뿌리를 자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뿌리를 자를 때에는 자른 자리가 상하지 않도록 잘드는 가위를 사용해야 하며 바닥을 나란히 자르는 것이 아니라 길고 짧게 지그재그로 잘라내야 합니다.
다음 곰솔의 경우 배수를 좋게 하기 위하여 체로 친 굵은 마사를 깔고 그 위에 역시 체로 친 중간 마사를 깐다음 나무의 정면을 정하여 분에 앉힙니다. 다음 분밑구멍을 통하여 뽑아올린 철사로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세게 묶어줍니다. 그 위로 중간 마사를 빈틈이 없도록 잘 쑤셔넣은 후 맨 위에 이끼를 덮어 마감합니다. 소나무의 경우는 체로 친 굵은 마사를 2/3정도 사용하고 중간 마사는 윗부분만 덮는 다는 기분으로 분갈이를 해줍니다.
이렇게 분갈이를 마친 나무는 분 아래로 맑은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충분히 준다음 바람타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분을 옮기면 자칫 나무가 죽는 수가 있기 때문에 아예 관상 위치에 올려놓고 센바람을 막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앞으로 가지 자르기나 순지르기등을 하지 말고 그대로 키웁니다. 거름 역시 뿌리가 완전히 활착하는 3개월 이후에 아주 묽은 액비를 줍니다. 거름 욕심이 지나치면 나무를 생으로 죽이게 되므로 처음에는 묽게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분갈이를 하지 않은 나무는 액비를 주어 나무가 봄성장을 원활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봄이라 건조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꼴로 물을 주면서 수시로 나무 전체에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병충해 방제는 이달하순부터 깍지벌레가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 산란을 하게 되는데 아침에 물을 주면서 나무에 톱밥 비슷한 것이 보이면 그 구멍에 스프라사이드 용액 원액을 주사기로 주입하시면 모두 구제하실 수 있습니다. 이 벌레는 자칫 나무를 고사시키는 수가 있기 때문에 소홀히 보지 말고 꼭 구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진딧물도 위의 약제를 살포하여 구제해주어야 합니다.
5 월
올해 분갈이한 나무는 거름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 나무는 여름 지나서 주는 것이 안전하니 그때까지 조바심이 나더라도 참는 것이 나무를 위하여 이롭습니다. 다른 나무는 순이 자라나오기 시작할 때를 전후하여 옥비나 액비를 주시면 됩니다. 나무가 그늘에서 방치했거나 약한 나무는 여러 가지 병해충으로 고생하게 되니까 일치감치 살충제를 살포하여 예방하십시오. 분에 기르던 나무는 뿌리가 안정되어 새순이 길 게 자라나올 수 있으므로 길게 자란 순을 손으로 톡 잘라주어 세력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비배관리에만 신경을 써도 됩니다. 다만 길 게 자라나오는 순은 잎이 피기 전에 손톱으로 적당한 길이에서 따줍니다.
오엽송은 중심 줄기가 길게 자라나오기 시작하는데 해송처럼 단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잎이 펼쳐지기 전에 순을 분질러 따주어야 전체의 수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6 월
나무의 충실기입니다. 충분한 물과 거름으로 나무에게 일년치 건강을 제공한다는 기분으로 가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5월 중순부터 월동하고 있던 솔잎 혹파리가 솔잎이 벌어지는 틈을 이용하여 산란을 하게 되므로 비온 뒤에 스프라사이드 용액을 살포하여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아울러 응애의 피해도 예상되기 때문에 물을 줄 때는 수압이 센 호스를 이용하여 나무를 씻어내듯 물을 줍니다. 또한 나무의 수간(줄기)를 뒤틀 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가벼운 철사걸이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나무의 숫형이 부등변 삼각형을 이루도록 수형을 교정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비배관리에만 신경을 써도 됩니다.
7 월
소나무는 단엽의 시기입니다. 단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세요.
소나무와 곰솔은 물빠짐에 유의해서 물빠짐이 좋지 않은 것은 분에 나무 젓가락 등으로 분 아래까지 구멍을 뚫어주거나 분에서 가볍게 뽑아 살짝 흙을 걷어낸 뒤 조금 더 큰 분에 넣어둡니다.
8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뒤 싸래기만한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백은 본격적인 성장을 하는 단계이구요. 오엽송은 잎이 활짝 펼쳐져 감상하기 좋은 단계로 진행중이구요. 한번 살펴볼까요?
소나무와 곰솔은 새로 나온 눈을 두세 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핀셋으로 따줍니다. 특히 세력이 좋은 소나무는 많게는 열서너개까지 눈이 보이는데 이때 따주어야 불필요한 영양분 손실을 막고 나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물빠짐이 좋지 않은 것은 분에 나무 젓가락 등으로 분 아래까지 구멍을 뚫어주거나 분에서 가볍게 뽑아 살짝 흙을 걷어낸 뒤 조금 더 큰 분에 넣어둡니다.
9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싸래기만한 눈이 조금씩 성장하여 어느 정도 의 길이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진백은 새순이 나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단계이구요.
소나무와 곰솔은 새로 나온 눈이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과 거름을 충분히 줍니다. 그리고 작년에 응애의 피해를 입은 잎이나 엽고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잎은 병반이 짙어지면서 노랗게 물들게 되는데 보이는대로 따서 태워버립니다. 아직 소나무의 눈을 솎아주지 않았다면 바로 솎아주어야 하구요.
10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적당한 길이만큼 자라 갈수록 보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진백은 새순이 나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단계이구요.
소나무와 곰솔은 새로 나온 눈이 활발하게 성장하여 가자 보기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랗게 변한 잎은 수시로 솎아냅니다.. 그리고 작년에 응애의 피해를 입은 잎이나 엽고병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잎은 병반이 짙어지면서 노랗게 물들 게 되는데 보이는대로 따서 태워버립니다. 아울러 세력이 약한 소나무 잎들이 먼저 지기 시작하는데 보이는대로 핀셋을 이용하여 솎아줍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11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적당한 길이만큼 자라 보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묵은 잎과 낙엽이 든 잎, 그리고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잎을 핀셋으로 모두 따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들은 가볍게 철사걸이를 해주어도 좋습니다. 여름에 미처 단엽처리를 하지 않은 나무는 잘드는 가위를 이용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이때 스프레이에 물과 식초 몇방울을 섞어 뿌리면서 자르게 되면 상처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12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적당한 길이만큼 자라 보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묵은 잎과 낙엽이 든 잎, 그리고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잎을 핀셋으로 모두 따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들은 가볍게 철사걸이를 해주어도 좋습니다. 여름에 미처 단엽처리를 하지 않은 나무는 잘드는 가위를 이용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이때 스프레이에 물과 식초 몇방울을 섞어 뿌리면서 자르게 되면 상처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2. 수목 가꾸기 100가지 상식 입니다.
1) 송백류는 기름진 땅에서 제일 아랫가지를 길게 희생지로 150cm까지 키우면 금방 줄기가 굵어 지게 된다. 나중에 희생지를 잘라 삭정이로 만들면 된다. 잡목분재는 이렇게 하면 상처가 3cm 이상이 되어 안 된다.
2) 기후가 따뜻한 곳에서는 풀이 안 나도록 검은 비닐을 깔고 좋은 품종의 철쭉을 심으면 전망이 좋다. 추운 곳에서는 매화나무를 빽빽하게 심으면 전망이 좋다. 매화나무는 매실씨앗을 파종한 후 좋은 품종을 접을 붙이면 좋다.
3)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서 분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문인목식 현애로 만들면 좋다. 줄기 끝에만 사간, 모양목 등으로 만든다.
4) 모과는 가지를 키워서 4~5cm 껍질을 벗겨 가을 모과가 익기 직전에 다른 나무의 모과를 따다가 송곳으로 4~5cm 의 구멍을 내고 껍질을 벗긴 가지에 끼워 접을 붙이면 된다. 이때 접촉면에 유합제를 발라 물이 들어 가지 않게 하면 더욱 좋다. 모과가 열리면 그 가지는 굵어져 흐름이 좋지 않게 된다. 따라서 접을 붙이면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5) 해송 대목에 오엽송 접을 붙여 곡을 넣어 두면 전망이 좋다.
6) 분재를 맨 땅에서 기르고자 할 때는 마사로 된 땅에다 일부에 황토를 사다가 덮어 놓으면 소재는 마사토에서 기르고 완성목은 황토에서 기르면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 수형이 잘 유지 되어 좋다. 황토에서는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없고 가위로 가지 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 쉽게 관리 할 수 있다.
7) 진백이나 소나무를 다이어트 시키는 방법은 진백은 6~8월이 잎갈이 시기인데 이때 모양을 다듬고 나서 물을 좀 적게 주어 마르게 하면 속 잎이 노랗게 되어 다 떨어져 버린다. 소나무는 12월에 잎 갈이를 하는데 이때도 물을 좀 마르게 하면 속 잎이 다 떨어져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어 예쁘게 된다.
8) 잎이 무성한 분재를 전정 했을 때는 1~2일 정도 그늘에서 쉬게 한 후 햇빛에 나가야 잎이 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9) 이른 봄에 취목을 할 때는 하얀 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온도를 높일 수 있고 여름에 취목 할 경우에는 검정 비닐로 하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10) 땅에 있는 나무는 화분에 있는 나무 보다 4배 건강하다. 화분에서는 맨땅에 비해 1/4 밖에 성장하지 못한다.
11) 취목후 현애로 개작 할 때는 눕히는 반대쪽에 뿌리가 발달되어 있으면 현애로 만들기 좋은 소재가 된다.
12) 큰 키의 나무는 7~20개의 기본 가지를 가지는데 보통 대품분재의 경우 기본 가지 수는 11~12개 이다.
13) 우리나라에서는 껍질이 두꺼운 나무와 잡목중 상처가 3cm 이상인 나무는 건조를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우기가 힘들다.
14) 덩굴성 나무는 대부분이 암 수 나무가 따로 있는 것이 많다. 노박덩굴, 으름덩굴 등
15) 이른봄 예쁜 꽃을 피우고 가을에 예쁜 열매가 달리는 나무는 90%가 장미과 이다. 장미과 나무는 대부분이 가시가 있지만 열매를 먹을 수 있는 나무는 가시가 없다. 배, 사과, 모과, 앵두, 벚나무 등
16) 낙엽지는 나무는 가지치기 할 때 바짝 쳐야 할 곳은 잎을 남기지 않고 쳐도 된다. 왜냐하면 자마(떡잎자리)에서 새 눈이 나오기 때문이다
.
17)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병의 치료 여부는 병이 죽고 나면 윤기가 없는 검은 색으로 변한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18) 소재를 고를 때에는 뿌리 모양을 확인하고 뿌리부분 가까이에서 바로 곡이 있는 것이 좋다.
19)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흙을 갈아 줄 때는 반드시 채로 쳐서 고운 가루는 버리고 사용한다.
20) 땅에 있는 주목을 분재로 만들려면 수고를 줄기 직경의 6~7배에다 1/3을 더하여 자르고 윗부분 1/3은 껍질을 벗겨 사리로 만들고 기본 가지를 전체모양이 부등변 삼각형이 되게 잘라 만든다
21) 꽃만 보는 분재는 꽃봉오리 상태에서는 그늘에 들어가면 안 되지만 꽃이 터지고 난 다음에는 그늘에 들어가면 꽃이 오래 간다. 단 열매를 보는 나무는 반드시 햇빛을 받아야 수정이 된다.
22) Hill 반응이란 잎에서 포도당을 만드는 반응인데 보통 통풍이 안되면 1시간내에 나무 주변 탄소가 소모되어 더 이상 동화작용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나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통풍이 되어야 한다.
23) 햇빛이 강할 때 농약을 치면 농약이 햇빛에 증발하여 농약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잎이 타는 등 문제가 된다. 따라서 12:00~16:00시 사이에 농약을 치면 안 된다.
24) 철쭉 소재를 기를 경우 2년차에 파는 것이 좋고 소나무는 3년차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 그 후로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대량으로 관리 하기가 어렵다.
25) 봄이 되어 나무에 거름을 주기 시작하는 시기는 봄에 나온 잎의 크기가 정상 크기가 되었을 때부터 준다.
26) 한 나무에서 한쪽 부분의 가지를 많이 자라게 하고 싶을 때에는 그 쪽 뿌리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둔다. 반면 세력을 억제 시켜야 할 쪽은 과감하게 뿌리를 자른다. 두 나무를 비교 할 때는 뿌리를 많이 자르는 쪽이 그렇지 않은 나무에 비해 가지가 휠씬 많아지고 빨리 자란다
.
27) 막대기 3개를 이용하여 원추형 형태로 만들고 나무 줄기에 막대기 곡을 넣으면 좋다. 방법은 한 막대기에 줄기를 걸고 다음 막대기에서 반대로 돌리고 그 다음 막대기에서 다시 반대로 걸어 돌리면 다이나믹한 곡이 된다.
28) 일본에서는 한 가족이 관리할 수 있는 분재원 규모를 150평으로 본다(외부 노동력의 지원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규모).
29) 낙엽수가 아파트에서 12월 까지도 낙엽이 지지 않을 땐 강제로 잎을 따 주어야 양분 소모를 줄 일 수 있고 나무가 건강해 진다.
30) 잡목 분재는 10년에 한번씩 대대적인 개작을 해주어야 한다. 개작시기는 2월말에서 3월초 싹이 트기 전 까지가 좋다.
31) 대나무는 잎이 떨어지면 다시 나오지 않지만 오죽은 잎이 떨어지면 다시 나온다.
32) 내장산 단풍의 잎을 잘게 하려면 12월까지 잎이 파랗게 달려 있게 하고 잠을 재우지 않으면 다음해 잎이 잘게 된다.
33) 갑자기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동해가 걱정 되면 응급 조치로 바로 전날 저녁에 뿌리에만 물을 듬뿍 주어 화분을 꽁꽁 얼리면 오히려 동해를 입지 않는다. 이때 3일 이상 얼어 있으면 뿌리가 호홉을 못해 문제가 되므로 3일 이내에 따뜻한 곳에서 녹게 해주어야 한다.
34) 단풍나무는 해마다 새 흙으로 갈아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미량원소 결핍으로 잎 끝이 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35) 망종(6월6일 전후)때 취목하면 1.5~2개월 만에 뿌리가 내려 화분에 심을 수 있다.
36) 낙상홍은 꽃이 무더기로 피고 잔가지가 많고 잎이 긴 것이 숫나무다. 은행나무는 잎 가운데가 갈라진 잎이 전체의 50%를 넘으면 숫나무 이다.
37) 철쭉을 삽목 할 경우 한 평에 3만개를 꽂을 수 있다. 뿌리가 내리면 줄기 10~15cm 부분에 곡을 넣고 햇빛을 적게 하여 60~70cm로 키운 후 곡 들어간 윗부분을 자르고 새가지를 배열하면 된다.
38) 자연에 있는 소나무를 정원수로 이식하려면 한 해에 한 방향씩 줄기 직경의 3~4배 깊이로 굵은 뿌리를 잘라 새 뿌리를 내리는 방식으로 하면 5년 후에는 지상부 가지를 전혀 자르지 않고도 정원에 옮길 수 있다.
39) 종자 채취는 9월말에서 10월 말 사이에 가능하다.
40) 소나무를 땅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호기성 박테리아가 잘 살 수 있도록 흙을 돋우어서 물이 잘 빠지게 심는 것이 좋다.
41) 동일 면적에서 3 년생 소재는 1년생 소재의 1/3을 심을 수 있다.
300평에서 1년생 묘목 3만개를 심을 수 있으나 3년생 묘목은 1000평에서 3만개를 심을 수 있다.
42) 돌을 이용하여 분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려고 할 때 돌과 나무는 서로 붙여 놓으면 좋지 않다. 서로 떨어져 독립적일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돌과 나무가 붙어 서로 의존적이면 안 된다.
43) 단풍 씨앗을 2월에 포트에 2개씩 심어 싹을 틔우고 아랫부분에 곡을 넣어 맨 땅에 심어 3,4,5월에 물을 충분히 주면 8월초에 키가 60~70cm로 커진다. 입추 시점에 곡이 든 윗부분을 자르고 새순 2~3개를 받아내어 다시 곡을 넣으면 1년만에 소품분재가 된다. 묘목의 경우에는 뿌리부분에 곡이 들어간 나무를 골라 분에 심고 곡 윗부분을 잘라 새순을 틔우고 새순에 곡을 넣으면 소품분재가 된다.
44) 과수원 전정 시기는 11월과 2월 중순에서 3월 초순이 제일 좋다. 이 기간이 가지가 가장 건강한 시기로 전정후 10 일간 영하로 온도가 내려 가지 않는 것이 좋다.
45) 나무는 단풍 시작 시점에서 이듬해 봄 새싹이 나오기 전 까지가 가장 건강한 시기다.
46) 하루에 한 사람이 3000개 묘목에 곡을 넣을 수 있다.
47) 소나무가 살아 있는지의 판단은 잎이 살았는지 죽었는지가 아니라 송아(새 눈)가 살아 있으면 산 나무 이다.
48) 분재의 가치는 ① 애착도 ② 건강도 ③ 예술성으로 판단 한다.
49) 소나무 잎 끝을 잘랐을 때 잎 끝이 타지 않게 하려면 자른 후 바로 얼음물로 자른면에 스프레이 해주면 송진이 바로 응고 되어 잎 끝이 타지 않는다.
50) 제초제는 식물성장호르몬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식물에 뿌리면 나무의 성장이 멈춘다.
꽃피고 열매 달리는 나무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활용 가능하다.(단 대단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51) 제일 아랫가지와 굵기가 같아 지는 줄기 부분부터 공동 수심으로 보아 전체를 하나의 가지로 본다.
52) 나뭇잎 뒷면에는 1cm² 당 15,000 개 에서100,000 개의 기공이 있다.
53) 소재를 키울 때 가지를 새로 받아 내거나 가지를 빨리 굵게 하기 위해서는 인산 거름을 준다.
54) 명자나무, 애기사과, 배나무는 작년에 나온 속가지에서 꽃이 오기 때문에 속가지를 자르면 안 된다.
55) 제일 아랫가지와 그 반대편 가지의 간격이 넓을 수록 어릴 때는 어슬퍼 보이나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 진다.
56) 가지를 잘랐을 때 새싹(새 눈)이 준비 되는데 15일 정도 걸리고 새싹이 나와서 정상적인 잎으로 커지기 까지 잡목은 15일 송백류는 2개월이 소요 된다.
57) 화분 크기는 나무폭(수관), 수고의 2/3 크기가 적당하다.
58) 은행나무도 5~6월에 거름을 듬뿍 주고 건강하게 한 후 입추 이전에 잎 2~3개를 남기고 자르면 새가지가 나와 잔가지가 많아 진다.
59) 철쭉은 거름을 많이 주면 죽으나, 물은 아무리 많이 주어도 괜찮다.
뿌리가 썩은 철쭉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마사에 새로 심고 3~4일에 한번 2000배 희석한 하이포넥스 물비료를 주면 잘 살아 난다. 철쭉은 아무 때나 철사걸이가 가능하며 철쭉 소재는 선(흐름)이 가장 좋은 가지를 중심으로 두고 나머지를 자른다.
철쭉은 산성 흙을 좋아하므로 사용했던 흙을 다시 사용해도 좋다. 농약도 석회유황합제를 뿌릴 때는 석회가 알칼리성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60) 사쓰끼 철쭉은 싹이 나온 다음에 꽃이 피고 기리시마 철쭉은 꽃이 피고 난 다음에 싹이 나온다.
61) 모든 농약은 1000배로 희석하는 것이 정량이다.
62) 덩어리 거름은 비효가 1~1.5개월 정도 지속 된다.
63) 뿌리가 상한 진백을 살리기 위해서는 며칠간 물속에 담구어 두면 된다.
64) 철쭉 구입시 주의 할 점은 수심부분의 잎이 다른 곳 보다 작거나 잎 색깔이 좋지 못 한 것은 뿌리 중심 부분이 썩었다는 증거 이므로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65) 낙엽지는 나무 중에서 상처가 3cm 이상 있어도 괜찮은 나무는 매화, 백일홍, 석류나무이다. 이들 나무는 생존력이 강하여 상처가 3cm 이상이라도 죽지 않고 잘 견딘다.
66) 일본에서는 원예용으로 개발한 단풍나무가 100여종 이상 된다.
67) 향후 국내 분재시장은 줄기가 굵은 형태보다는 줄기가 가는 날씬한 분재가 유행 할 것이다.
68) 동백 씨앗을 모래로 된 분에 심어 싹이 난 후 일정기간마다 줄기를 햇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돌려주면 밑둥에 곡이 저절로 생긴다.
69) 4,5,6월에는 분재가 그늘 속에 들어가게 되면 곧 잎이 뜨고 죽게 되나 7월부터는 그늘에 들어가더라도 잎이 스스로 극복하는 힘이 생겨 있어 죽지 않고 이겨 나갈 수 있는 시기 이므로 분재를 선물하고자 할 경우에는 7월 이후에 주는 것이 좋다.
70) 물푸레나무는 햇빛이 적어도 잎이 싱싱하므로 실내분재로 좋은 나무가 될 수 있다.
71) 해송 씨앗 2ℓ이면 약 3~5만개가 되고 단풍씨앗 2ℓ는 1만개, 소사나무 씨앗 2ℓ 이면 3~5만개 정도 된다.
72) 잎이 잘고 가는 나무는 4,5,6월에 봄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 봄 햇빛이 4시간 이하인 곳에서는 단풍나무, 소사나무만 키울 수 있다.
73) 꽃을 보는 나무는 일반적으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어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열매 달리는 나무는 너무 물이 많을 경우 암술과 수술이 좀 약해질 수 있다.
74) 수사해당과 철쭉은 장기간 여행시 물통 속에 넣어두고 가도 문제가 없다.
75) 열매 달리는 나무는 하루 일조량이 5시간이상 되는 곳이라야 한다. 특히 큰 열매가 달리는 나무는 일조량이 부족하면 중간에 낙과가 된다. 큰 열매 달리는 나무는 열매 하나에 최소한 20장 이상의 잎을 두어야 열매를 키울 수 있다.
76) 느티나무는 철사를 걸면 죽기 때문에 철사를 걸지 않는다.
77) 꽃피고 열매 달리는 나무는 꽃이 피었을 때 매일 아침 최소한 30분 정도 햇빛을 받은 후 실내에 두어야 향기가 지속 될 수 있다.
78) 햇빛량에 따라 가을 단풍색상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햇빛을 많이 받으면 빨간색 단풍이 되고 햇빛을 적게 받으면 노란색 단풍이 된다.
79) 소사나무의 특정 줄기 부위에 녹색 곰팡이가 있으면 그 쪽 뿌리는 썩은 것이다.
80) 모든 나무 해충은 진딧물약으로 구제가 되나 응애류 및 개각충류는 응애약 및 개각충약으로만 구제가 된다.
81) 추위에 강한 홍자단은 아무때나 가지치기 하고 철사걸이를 하면 된다.
82) 낙엽지는 나무가 시들시들해지면 물통 속에 전체를 집어 넣으면 잘 살아 난다. 즉 줄기를 축축하게 하여 발아, 발근 호르몬의 이동이 잘 되게 하기 때문이다. 이때 싹이 돋기 시작하면 이미 뿌리가 났다는 증거 이므로 물통 속에서 건져내어 서서히 통풍을 시켜 주어야 한다.
83) 일본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기후(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나무줄기가 항상 축축한 상태여서 줄기에서 새순이 잘 터져 나오는 상태이므로 1,2,3,4지(枝) 등을 중시하고 성장을 억제하는데 중점을 두는 일본형분재가 탄생한 것이다. 한국의 경우 일본보다 겨울이 휠씬 춥고 나무가 성장하는 봄에 대단히 건조하기 때문에 나무가 잘 죽는다. 따라서 나무를 잘 살리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기후의 차이로 일본의 분재 교과서를 따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된다.
84) 자연상태에서 노목은 1년에 자라는 길이가 기존의 수고의 1/10을 넘지 않는다. 따라서 분재에서도 수심을 정할 때 올해 자란 가지는 기존수고의 1/10을 넘지 않게 한다.
85) 아침에는 샤워식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고 저녁에는 뿌리에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저녁에 샤워식으로 물을 주면 잎이 너무 커질 염려가 있다.
86) 이른 봄 새싹이 나올 시점에는 덩어리 거름으로 주는 것이 비해(肥害)나 잎이 너무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좋고 창문을 열어 줄 때쯤 해서는 물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물거름은 7~10일에 한번씩 주는 것이 좋다.
87) 완성목의 경우 특정한 가지를 굵게 하기 위해서는 굵게 할 가지 이외에는 잎을 따주고 굵게 할 가지만 잎을 남겨두면 그 가지만 굵어 진다.
88) 수심을 정할 때 가지 굵기가 같은 경우에는 가지가 많은 쪽을 수심으로 정한다.
89) 꽃피고 열매달리는 나무의 경우 전정시기를 놓친 가지는 철사를 느슨하게 걸어 밑으로 늘어뜨리면 햇빛을 골고루 잘 받고 호르몬 이동이 잘 되지 않아 영양생장 대신 생식생장을 하게 되어 화아 분화가 잘 된다. 꽃을 만들고 나면 10월경에 전체 모양을 고려하여 적절한 지점에서 잘라준다.
90) 석류나무는 금년가지 끝 순에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5월말 까지 가지를 자르면 안 된다.
91) 가지에 햇빛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면 아랫가지가 윗가지보다 짧아도 문제가 없다. 가지에 햇빛이 잘 들어가는 상황에 따라 가지의 장단이 자연스럽게 조절되어도 무방하다.
92) 잎 가장자리가 타는 것은 뿌리 끝부분이 썩었다는 것과 같다.
93) 7월에 잎이 무성한 잡목은 속가지를 자르기 보다는 속잎을 따주는 것이 좋다. 명자나무는 속가지에서 꽃이 달리므로 특히 속가지를 자르면 안 된다.
94) 열매 달리는 나무는 몇 군데 긴 햇가지를 두어도 무방하다 긴 햇가지에서 양분을 많이 만들어 다음해 열매를 맺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95) 분에 있는 상록침엽수는 휴면기에 철사걸이를 하지만 땅에서 키우는 건강한 진백이나 소나무는 아무 때나 철사 걸이 를 할 수 있다.
96) 어린 줄기에 곡을 넣을 경우 좌, 우로 한 바퀴 혹은 한 바퀴 반을 돌린 후 마지막은 그 반대로 돌려야 다이나믹한 곡이 된다.
97) 잡목에 인산질 거름을 주면 늦게 나온 가지가 굵어 진다. 소재를 키울 때는 가지를 새로 받아내고 가지를 빨리 굵게 하기 위해서 인산질 거름을 준다.
98) 소사나무는 새가지가 길어 지더라도 단풍나무처럼 끝 잎에 서부터 가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줄기 가까운 곳에서부터 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저절로 분재가 되는 나무이다. 소사나무도 20년생 이상이 되어야 수피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나타난다.
99) 자연에 있는 나무는 장마가 지나고 나면 지하수 수위가 높아져 땅속 깊이 있던 미량원소를 나무들이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장마가 지나고 나면 꽃눈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화분에서는 미량원소를 비료로 주기 때문에 장마와 관계없이 꽃눈이 분화 한다.
100) 나뭇잎 뒤에 있는 기공이 열리는 힘의 원천은 물이다. 따라서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물을 주는 것이 곧바로 기공이 열리게 하고 해가 뜨면 동화작용을 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