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산행 아차산 - 수락산

[단풍]

▲ 위 지도를 클릭하시면 2,995 X 9,365 픽셀의 대형지도로 아차산-수락산 구간 궤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푸른 선(Blue Line)은 실제 산행한 강북13산 라인이고, 빨간 선은 마루금에 가까운 선입니다? 답은 없습니다.

▲ 고산령님 준비한 도야지 수육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강북 13산 멤머들. 자룡님, 강승철님,구준봉님, 청계산님.

▲ 5호선 아차산역 am 7:17. 청계산님 모두 모여 인증샷 찍고 출발. 7:20.

▲ 도심을 지나 실제 산행은 '고구려정길'이 시작되는 이곳에서 된다고 보아야... am 7:30출발.

▲ 정자 이름이 바꾸었네? 안내문 들여다 보니, 허물고 새로 지었더군요. 고구려정.
2008년 1월 철거, 2009년 1월 착공, 7월 완공이니, 그동안 여기 아차산에 오지 않았다는 소리네요.

▲ 광진구와 구리시에서 서로 고구려를 대상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가 우습네요. 상품가치가 크단 소리겠죠.
고구려의 장수왕이 陸-海군 합동작전으로 한강을 거슬러 올라 여기 아차산 유역을 점령하고 한성 백제를 멸망시켜 공주(웅진,곰나루)로
옮겨가게 만들고 이후 고구려 세력이 머물던 기간은 약 80년? 얼마되지 않는데, 실제 한성백제는 북한산성의 기초가 되는 토(土)성(城)이 있을만큼
이곳에 오래도록 있었던 걸 감안하면, 고구려 가지고 수선 떠는 게 형평의 법칙에서 한참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 어머니가 건조기계로 말린 반건조 귤과 감말랭이, 곶감은 더운 날 유용하더군요. 고구마 쪄서 말린 것도 부피적고 무게 적어 Good.
이렇게 장기 레이스에 잘 쓰일 줄도 모르고, 김치만 가져가겠다고 귤 말린 거 필요없다고 버티던 투정이 DDong 고집입니다.

▲ 위 Panorama를 클릭하시면 4,912 X 1,080 픽셀로 용마산(△348.6) 주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 멀리 건국대역 부근 마천루.

▲ x295.7 아차산 정상은 이렇게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대신하고 긴고랑골 올라오는 안부로 해서 용마산으로 진행.

▲ 설명문은 간단하지만 용마산에 얽힌 내용이 좀 깁니다. 예전에 썼던 '용마 아기장수' 글 링크합니다.

▲ 가운데 불도저인 강승철님은 철야에 1시간만 눈 붙이고 나오는 강행군. 오른쪽 자룡님. 左 구준봉님

▲ 용마산(△348.6) 삼각점이 최상급, 1등 삼각점이죠. 세계측지계 도입에 따른 측량 기준점이고 실시간 측량기준점이라 무척 중요.

▲ 사람 다니는 등로에 삵이 멍한 채로 다니더라고요. 앞 모습을 찍으면 좋으련만 얼른 준비하고 찍은 게 뒷모습.

▲ 암사대교는 서울 사가정역 부근과 한강 건너 암사동을 연결하죠. 지역 주민들이 혜택. 차있는 분?
사진 가운데 푸른 봉우리에서 한강 자전거길이 끊깁니다. '88도로'로 올라와 진행하다 다시 한강으로 진입하는 구간입니다.

▲ 오른쪽 봉화산(x159.6) 주변을 먹골이라 부릅니다. 묵동은 먹골에서 생겨난 이름. 먹골배가 유명하고요
봉화산 앞에 삼표연탄 이사가며 중랑구의 랜드마크가 된 'EnoCity' 41층(망우역), 앞 건물은 '신성건설' 부도로 흉물, 방치되고 있습니다. 상봉터미널 바로 옆.

▲ △279.5 삼각점은 지도에 표시된 실제 거리보다 약 265m 이후에 나옵니다. 국립지리원 지도가 잘못된 거죠. 표시만 있고 삼각점은 없습니다.

▲ am 9:53, 태조 이성계가 시름을 잃은 고개라 명명했던(忘憂) 망우리고개 도착. 차가 왕래하는 6차선이라 횡단보도로 건너야.

▲ 사진 중앙 구리둘레길이 통과하는 계단으로 오르면 좋지만, 골목 마트에서 Cola 사는 관계로 골목길 통과 마루금으로 붙음.

▲ 이 초소 바로 아래에 중앙선 국철, 양원역과 구리역 사이에 '망우터널'이 지나죠. 바로 그 위 지상에 서있는 초소.

▲ 큰망우리굴은 북부간선도로가 통과합니다. 수락지맥 하는 분들이 갈등하는 곳?

▲ 도로에 있는 이 고공사다리 때문이죠. 수리를 위해 만들어진 직각사다리 이용보다 옆에 있는 대형굴뚝길 이용하길...

▲ 석계역 가는 65-1 버스 종점(차산리)인 57사단 정문.

▲ 큰망우리굴에 있는 저 대형굴뚝의 용도를 모르겠네요? 가운데 철사다리 타고 마루금을 진행하는 건 어리석은 일
. 조금 더 가서 대형굴뚝 사이로 올라가면 손쉽게 마루금 연결입니다. 오를 때는 사다리도 좋지만 내림길 마루금은 위험.

▲ 안테나 시설물이 있는 구능산(x177.9).

▲ 4등삼각점 (성동441/1994재설) △171.4m은 구능산(x177.9) 지나서 있습니다. 육사골프장 갈림길이죠

▲ 물마시는 강승철님은 여기서 부터 코피 세례입니다. 철야하고 1시간 자고 나온 여파도 있고 피로 누적일 듯?

▲ △171.4m 봉우리에서 수락지맥과 길을 달리해, 갈매양묘장 쪽으로 강승철님이 전체 길 조율했죠.

▲ 나무 그늘 속에서 진행하다, 여기서부터 32'C 뙤약볕입니다.

▲ 오래된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갈매양묘장 걸어가는 4인의 강북13산 Mans. 나중에 사진처럼 좋은 추억이 되시길......

▲ 완두콩 쭉정이처럼 보이는 열매가 맺히는 박태기나무. 봄에 진한 핑크빛 꽃이 피죠.

▲ '건수'는 아니고 사시사철 물이 잘 나오는 금수(金水) 약수터라고 하네요. 시원한 물 마시고 쉬고 씻고 물받고 고마움을 얻었죠.

▲ 인공적인 모습이라기 보다 작지만 정성들여 가꾼 흔적이 여기저기(갈매양묘장)에서 보입니다.

▲ 수락지맥 마루금을 버리고 이곳 갈매양묘장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북13산은 마루금에 준하돼 꼭은 아니죠?

▲ 갈매양묘장 정문을 나갑니다. 강승철님, 구준봉님, 조자룡님.

◈ 아차산 ~ 수락산 ◈



2014. 5. 31 (土) 강북 13산 중 아차산~용마산~구능산~수락산

전체 약 23.181 km, 약9.45hr. (어프로치, 하산 빼고 순 마루금만 약 19.324km)

"기적은 없다!"


서울시 환종주 중 강북 13산! 가감이 있지만 약 74km~75km 내외.
제 자신을 알기에 완주할 수 없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수락산 지나 동막골까지는 가보려고 했죠.

안 되더군요. 학도암(중계동)-수락산 능선 오름길부터 뒤쳐지기 시작. 
천보산(봉화대) 올라서자 "그만가자" 다짐이 듭니다.
수락산 나무테크가 시작되는 곳에서 멀어져가는 네 분을 보는 것으로 저는 스스로 탈락입니다.

장기레이스는 힘의 분배라기 보다,
평상시 기본 산행체력이 갖추어져 있느냐?가 중요합하겠죠.

힘이 있어서 오름길을 오르는 게 아니고 자동으로 발걸음이 나오는 건데,
저는 자동은 커녕 종아리가 천근만근입니다. 찬물을 계속 마셔서 그런가 힘도 없고......

강북13산 초반 약 18km 정도가 제 용도인 거 같습니다. 전체 거리의 1/4 수준.
그러니 강북13산을 완주하려면 저 같은 사람 4명이 바톤 터치로 이어가야 가능하다는 소리죠.

'청계산의 산방' 분들 중 이번에 강북13산 75km Race에 참가한 분은
올해 회갑인 고산령님과 조자룡님, 강승윤님, 구준봉님으로 모두 저보다는 한살에서 6~7살 많은 분들이지만,
평상시 일주일 1회나 2회 산행을 통해 그것도 적당한 거리 산행을 통해 기본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분입니다.

고산령님 같은 경우 5.31 출발 이틀 전 봉미산 산행을 하고 참가했으니,
준비가 없는 것인지, 그만큼 자신이 있는 것인지요? ^^

저는 산행하고 나면 종아리에 젖산이 쌓여 단단, 딱딱하게 알이 배지만,
네분은 매주 산행이라 종아리에 알이 배긴다는 말 자체를 모르더군요.

제가 40대 초반, 산에 자주 다니고 왕성한 거리 산행을 자랑하던 시절의 느낌을
중년의 네 분이 지니고 있으니, 꾸준한 트레이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네요.

꾸준하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퇴보합니다.

같이 18km 초반 진행하다 혼자 떨어지니 무척 미안한 거 있죠.
수락산 나무테크 올라갈 힘이 없어서 멀어져 가는 Racer를 보고 있자니,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평소 술마시고, 산행하지 않고, 배나온 몸으로 언감생심을 기적을 꿈꿨다는 게 우스울 따름입니다.

멀어져 가는 선수들을 보며 "탈없이 무사히 완주하기를 뒤에서 빌 뿐이었죠."

수락산에서 청암능선으로 하산, 
상계역에서 회룡역 이동. 레이서들 기다리다 시간이 늦어
pm 9:40에 회룡역에서 귀가했습니다.

역시 '청계산의 산방' 분들 대단하다는 거 다시 알게 됩니다.
네 분이 일사분란하게 군인들마냥 호흡을 맞춰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진합니다.



■ 오른발 걷는 데 이상이 있어 정형외과 찾아 엑스레이 찍어보니, 뼈에는 이상없고 건염이라고 하네요.
천식, 옻 걸린데다 이번에는 오른발 건염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것까지 생기고 보니,
건강보험 재원, 예산 까먹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는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노인이 되어가는 건가요?

뼈에 이상소견 없다고 소염제 4일치와 매일 물리치료 나오라고 하는데,
어째 물리치료인 온열치료와 전기맛사지(전기고문?) 하고 나니 걷기가 더 불편한 거 있죠?





▲ 불암산(△509.7) 동쪽 별내동은 앞으로 APT가 왕성하게 지어질 지역입니다. 별내지구.

▲ 양쪽 아파트 구간 사이 쳐놓은 펜스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 강북13 건각들. 자룡님, 고산령님, 강승철님, 구진봉님. 

▲ 풍선 효과로 설명이 되면 좋겠는데, 청량리 588 유곽촌이 없어지면 종사자가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게 풍선효과이지만,
별내면 대단위 아파트 개발로 인해 생기는 크고 작은 피해는 서로 접점이 달라 현수막이 펼쳐집니다. 힘없는 자의 억울한 항변이죠.

▲ 별내면의 중심 갈매리? 구리갈매 택지공사.

▲ LH 공사 아파트 지역.

▲ 똘똘 뭉쳐 가는 느낌이 드시는지요? 쳐지면 더 힘들죠?

▲ 전동차가 지나는 곳이 갈매역 경춘선입니다. 용산에서는 ITX 급행이 상봉역에서는 완행 경춘선이 다니죠. 가평, 춘천권.

▲ 왼쪽 자갈을 보시죠. 이 길이 예전 철도 다녔던 길입니다. 구(舊) 경춘선.

▲ 철도 굉목이라고 하나요? 침목(枕木)이 맞겠군요. 그 주위에 까는 돌들입니다. 구(舊) 경춘선.

▲ 11일 동안 열린다는 오디(뽕나무). 요즘 철입니다. 오래된 마을 옆을 지나면 꼭 있죠?

▲ 앵두가 빨갛게 익었지만 가는 길이라 시간이 없어서 두개 맛보고 통과.

▲ 인동초, 인동덩굴은 향이 좋은 편인데, 제 코가 막혔나? 고산령님 인동초네? 금방 알아보네요.

▲ 담터고개 전에 초계국수 파는 집이 유명한가 봅니다. 태릉숯불갈비도? 예전에 태릉갈비는 화랑대 쪽에 몰려있었지만, 지금은 해체.

▲ 구리시, 남양주 퇴계원면, 서울 3곳의 경계인 담터고개. 바로 옆에 삼육학원이 있습니다.

▲ 담터고개가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이군요. 

▲ 삼육초등학교 입구에서 마루금이 연결되죠. 2가지 길이지만 대부분 제명호로 가는 길을 택합니다.

▲ 삼육학원 안에 수돗가 좋은 곳이 있어 자룡님 물을 받네요.

▲ GS25 편의점도 있어서 배낭의 짐 무게 부담을 줄이겠죠. 아무도 사는 분 없었고요.

▲ 석조전과 비슷한 건물이 있고 앞에 꽃마차와 그 앞에 고인돌 4기가 있습니다.

▲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2,000 X 1,203 픽셀로 확대된 윌리엄 R 스미스 목사와 이제명 목사의 설명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외국 교수님 머무는 공간인가 봅니다. 이 뒤로 제명호(이제명 목사 이름따서 명명)라는 삼육저수지가 있는 거죠.

▲ 불암산물 모아놓은 삼육저수지인데, 삼육학원을 지금 이자리로 옮기고 키운 이제명목사 제명호로 불리기도 합니다.

▲ 구진봉님(구준봉에서 개명) 수낭에 붙은 자석입니다. 물방울 떨어지는 걸 방지하는 용도같네요. 

▲ 아들과 할아버지, 손자는 제명호 아래에서 비단잉어와 놀고 있고요.

▲ 삼육학원을 벗어나 주 등로에 접.

▲ 아프리카 개코원숭이가 생각나더군요. 두 여인이 머리에서 이를 잡아주고 있으니까요? ^^

▲ 태릉선수촌 국가대표선수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훈련이 불안산 오르기입니다. 이 길이 그 길이죠.

▲ 왼쪽이 천보산(x421.6, 봉수대)으로 불리고, 오른쪽 불암산(△509.7)

▲ 천보산(x421.6) 봉수대 도착. pm 1:56. 중계동 학도암 능선부터 여기까지 무척 힘들더군요. 발이 떨어지지 않음.

▲ 고산령님, 조자룡님, 강승철님, 구진봉님은 벌써 올라와 있고 저만 꼴치로 시간차가 많이 났죠. 막걸리 2병 시킴.

▲ "천천이 완주해 보자고." 구준봉님 말씀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여기서 그만 가자고 마음 먹었죠.
뒤- 쉬고 있는 고산령님과 조자룡님은 '비주사파'라 쉬고 코피 쏟고 있는 강승철님과 구준봉님 저만 막걸리 시음.

▲ 막걸리 힘으로 혹 갈 수 있으려나 했죠. 웬걸 재현초등학교 안부 지나 오름길부터 발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행정구역상 남양주군 여기 천보산(x421.6)을 노원구에서는 불암산 헬기장이라 부르고 새해 해맞이 행사를 벌이죠. 요즘은 구계나 시계를 
능선따라 마루금으로 긋지 않고, 지역적, 역사적인 세월을 감안 한쪽으로 봉우리를 감싸게 행정구역을 만드는 추세입니다.
천보산에서 쉴 때 그만 가겠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찬스를 놓쳤습니다. 이후 이 양반들(4사람) 보지 못합니다. 제가 쳐지고 "이제 고마".
뒤에서나마 무탈하게 작은 부상없이 네(4) 분 모두 완주하기를 비는 수 밖에 제가 할 일이 없습니다.

▲ 불암산 밑 약 445m 쉼바위, 터줏대감 불암산장 음식파는 곳에서 퍼져서 얼마를 쉬었나 모르겠습니다.
앞에 올라가는 고산령님, 조자룡님, 강승철님, 구진봉님 바라보면서 포기를 결정하고 마냥 쉬었죠. 약 40분. 위에서는 왜 안오나? 기다리고 있고요.

▲ 40분 아래서 쉬고 기운차려, 그래도 수락산은 찍고 하산하자고 올라왔죠.

▲ 아이스께끼 저거 한통 약 25kg 지고 올라왔다네요. 내일 일요일은 약 60kg을 져야한다고......

▲ 위 Panorama를 클릭하시면 4,912 X 1,080 픽셀로 확대됩니다.

▲ 불암산(△509.7)은 삼각점이 3개죠. 태극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 불암산(△509.7) 남서쪽 불암사 주밍(Zooming).

▲ 불암산 식송, 장자밭 쪽인데, 별내지구 공사하며 뭘 만들기는 만드나 본데, 공원아니면 상업업무지역?

▲ 불암산 내려가면 석장봉 가기 전에 저 봉우리에 앉아 막걸리 한잔 팔아주곤 했죠. 테크 내려가서 청암능선 하산.

▲ 마루금은 석장봉-덕릉고개로 저는 청암능선-불암정으로 하산할 겁니다. 쳐진 패잔병. 

▲ 예전 2000년 초 불수도북(3회 함) 할 때는 불암정이 없었습니다. 요 몇 년 새 만든듯?

▲ 불암산 정상 1.8km 아래에 있는 '돌다방쉼터 Cafe' 돌 테이블이 새롭더군요. 상계역-회룡역으로 갔습니다. 조우하러.

▲ 위 지도를 클릭하시면 10,594 X 11,262 픽셀의 대형 지도로 서울강북환종주 강북13산을 가늠해 보실 수 있습니다.



 
ahimsa_Devotion-Ralf_E._Barttenbach.asx

Devotion / Ralf E. Barttenbach

[오로지]

하여간 대단들 하십니다

[단풍]

가끔 한번 새로운 음식을 먹는 차원에서 장거리 산행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분들 지맥하는 분들인데 새로운 차원에서 그것도 5.31 32'c 날 더운 날 강북 13산을 기획 실행했으니,
처음에 세운 뜻 잘 달성했다고 봅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으니, 초장에 Stop한 저는 허망하고 나머지 분들은
에너지가 충전되어 삶의 활력소가 생겨나겠죠. ^^

[오로지]

ㅎㅎㅎ 뭐 허망까지야~ 롱런하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