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산
김종서
뭉게구름 쓰고 있는 당신
나를 안아주세요
달을 품고 있는 당신
나를 담아주세요
어둠을 입고 있는 당신
나를 감싸주세요
별들을 불러 모으는 당신
나를 빛나게 해 주세요
그런
당신 곁에 있고 싶어
손바닥에 올려보고잡을 듯 뻗어봅니다
경기지역대학 1학년 글타래 회원
첫댓글 아주 안아 담아 감싸 주네요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손 한번 뻗어 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이에게 연서를 쓰듯 산을 향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마음이 깊이 있게 느껴지네요..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감사히 잘 음미 해 보았습니다
첫댓글 아주 안아 담아 감싸 주네요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손 한번 뻗어 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이에게 연서를 쓰듯 산을 향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마음이 깊이 있게 느껴지네요..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
감사히 잘 음미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