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말중에 '하늘에서 보니 선한자가 하나도 없다', 부패하고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그런 너희가 짐승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라는 말이 있다.
석가모니의 말에는 '오온이 공'이라는 말과 육식, 육바라밀, 육입처' 등의 '6'이라는 숫자가 끊임없이 나열되는데...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인간의 다섯가지 감각기관과 다섯가지 감각기관에 의해서 알게되는 '뜻 의'자의 '의'와 '앎 식'자의 '식'이라는 글자에 대한 해석들이 불경의 수많은 비유설명들이다.
물론 '본래무일물'이라는 말에 대한 예수의 표현은 '하나님의 창조물'이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인식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올바르게 볼 수 있다면 그들의 말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오욕칠정'이라는 말은 석가모니의 말인 '육도윤회'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예수의 말인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라는 말과도 다르지 않은 말이다. 모두가 마음의 작용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생각의 흐름에 대해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욕망의 감옥인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말로 표현되기도 하는 것 같다.
인간세상에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는데, 안심입명이라는 말과 '생로병사'라는 말, 그리고 '희로애락'이라는 말이다.
오욕칠정이라는 말의 뜻을 보니...
오욕칠정 (五慾七情) 이란?
오욕(五慾)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섯가지 욕심.
식욕(食慾) : 먹고싶은 욕심
물욕(物慾) : 가지고 싶은 욕심
수면욕(腄眠慾) : 잠자고 싶은 욕심
명예욕(名譽慾) : 유명해지고 싶은 욕심
색욕 (色慾) :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이성에 대한 욕심
칠정(七情)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일곱가지 감정.
희(喜) : 기쁨
노(怒) : 화가 남
애(哀) : 슬픔
락(樂) : 즐거움
애(愛) : 사랑
오(惡) : 미움
욕(慾) : 욕망
이는 인간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상에 의해서 끊임없이 변해가는 생각의 작용이며 이러한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 감지할 수 없는 인간은 '스스로 흐르는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 '마음'이라고 알기 때문에 '예수는 '마음이 부패한 것'이라고 한 것이며, 석가모니는 다섯가지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아는 앎과 뜻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했던 것이다.
인간은 감각기관의 작용에 의해서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번갈아가며 경험하는데, 이에 대해서 '윤회'라는 말로 표현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하지만 석가모니의 말에서도 '생각의 윤회'라는 말은 찾아볼 수 없는데... 그 까닭은 석가모니의 말이 한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관념의 차이에 의해서 석가모니가 전하고자 했던 본래의 뜻이 전달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의 흐름, 즉 생각의 윤회작용에 대해서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지옥에서 벗어날 권리가 없다는 말까지 전해저오기도 하는 것 같은데... 사실상 인간은 스스로 '생각'이 '내생각'이라고 당연시할 뿐, 자신의 생각을 제어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생각, 생각, 생각의 윤회에 대해서 무지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 그리고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의 말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지만 이에 대해서 이해조차 불가한 것이다.
자신의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 무지하더라도 항상 끊임없이 행복하여 펑화로울 수 있다면 무슨 상관이겠는가만은... 인간은 자신이 생각의 작용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들 즉 석가모니와 예수를 비롯하여 불이일원론을 역설했던 인물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인간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가르침의 핵심이 '생각의 윤회'에서 비롯된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라'는 말이며 그 방법이 '예수의 말로 전해지는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는 말이며 석가모니의 "무상한 것은 나가 아니다, 수상행식도 나가 아니다, 그것을 관찰하라"는 말로 전해지는 명상방법이라고 설명한바 있다. (여기서 수상행식이라는 말은 '마음의 작용'을 일컷는 말이다)
오욕칠정과 육도윤회라는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집착'이며 이를 통칭하는 말이 '욕망'이라는 말이다.
인간이 겪어야만 하는 모든 고통의 원인이 욕망이기 때문이다.
무욕이 지혜이다.
그들의 가르침이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 즉 종교나부랭이들의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면서 창조된 말들이 '지옥, 아귀지옥, 아귀, 축생, 수라, 악, 악령, 악마, 영혼...' 등이며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알 수 없는 어리석음에 의해서 그런 말들에 세뇌당하여 스스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는 '도'를 논할만한 자가 없다는 말과 유사한 말이 있는데, 이 말이 곧 '하늘에서 보니 선한자가 단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예수의 '나의 말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과 '독생자'라는 말, 그리고 석가모니의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며 인간이 일념법, 일념윤회법을 통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면 그것이 곧 '성령'이며 '불성'이라는 것이다.
고통의 원인... 오욕칠정이며, 인간의 자신도 감지할 수 없는 '자신의 생각의 윤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의 말이 진리이며, 길이며, 새생명이라는 '예수의 말'이 곧 '도를 깨달은자'의 말이며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뜻이다.
그날, 너와 나와 하나님이 둘이 아니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있는데,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너 자신을 알라, 그러먼 우주를 아는 것이다'라는 말로써 네 안에 하나님이 있으며 네 안에 신이 있으며, 네 안에 불성이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설명하였으니...
인간에게 삶과 죽음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진리의 길이며, 도를 닦는 방법이다.
이름하여 일념법, 일념윤회법이다.
일념법이 진리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첫댓글 <고통의 원인... 오욕칠정이며, 인간의 자신도 감지할 수 없는 '자신의 생각의 윤회'에서 비롯된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에게 삶과 죽음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일념윤회법이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통의 원인,오욕칠정이며, 인간의 자신도 감지할 수 없는 자신의 생각의 윤회에서 비롯된 것이다.>고맙습니다.
현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불교의 연기나 인연법을 잘 해석해 봐도 잘 알 수도 있지 않을까요.합장.
어리석은자여... 이미 충분히, 여러차례 빈복 설명된 말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