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12일 이틀에 걸쳐 연서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책방에 방문했어요.
아이들은 활기차고 건강한 기운을 내뿜으며 한반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오늘도 어린이 문학을 즐겨보았는데요,
먼저 할머니께 옛이야기 듣기~ 아이들은 처음 옛이야기를 들어봤는데도, 집중력 있게 잘 들었습니다.
'큰 길로 가겠다'라는 시노래도 다 같이 부르고요, 빛그림도 감상하고 짧은 영화도 보았답니다.
처음 불러 보는 시노래라 조금 서투르지만 아이들 목소리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5층 평심 갤러리에는 '북극곰 출판사'의 그림책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차야다 작가의 그림부터 캐나다의 펜 형제 그림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펜 형제의 그림 포스터 앞에서 단체사진 찰칵!
아이들과의 시간이 왠지 빠르게 지나간 느낌!
연서초는 서점으로 오는 한반나들이는 처음인데요, 다음에 보게 되면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의 바다로 풍덩 빠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연서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