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도 오래된 느티나무는 가릴 수가 없다.마을은 개발한다고 가림막이 세워지고 있지만, 느티나무는 비를 맞고 더욱 푸릇하게 모습을 드러낸다.오랜 세월을 지켜 본 나무는 있는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