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모던한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그곳, 파크 하얏트 서울 '더라운지'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있는 '더라운지(The Lounge)'가 지난 3월 3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 파크하얏트서울 더 라운지 제공
또한, 페데리코 하인즈만(Federico Heinzmann) 총 주방장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과 디저트를 제철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더한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 라운지'에는 전통적인 나무 소재와 한국 패브릭 느낌을 사용해 한국적인 특징을 담아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호텔 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서 낮에는 따스한 햇살, 밤에는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선사한다.
'더 라운지'는 전통적인 아이템을 모던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상으로 풀어내는 김선미 도예가의 수제 다기와 이재원 도예가가 강남 도심의 빌딩 숲에서 받은 영감을 한국 전통의 무늬를 살려 디자인한 애프터눈 티 3단 트레이 등을 사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인상 깊은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파크하얏트서울 더 라운지 제공
이 외에도 발효차와 꽃차, 홍차 등 다양한 티 컬렉션을 준비했다. 녹차와 발효차의 경우, 2인 이상 주문 시 전통 예절에 입각한 다도시연을 통해 차를 서비스 해 더 깊이 있게 차를 즐길 수 있다. 모던 한식 다이닝, 강남 컴포트 퀴진과 전통주
사진= 파크하얏트서울 더 라운지 제공
전복, 문어, 가리비, 성게 등 해산물은 제주도에서 매일 그날 최상의 신선 재료를 매일 공수해 조리하며, 국내산 삼겹살을 24시간 이상 특제 양념에 재워 잡내를 없애고, 수비드 기법을 이용해 슬로우 쿠킹으로 조리한 보쌈, 활어 도미에 깻잎 향을 더한 소금과 고추장으로 간을 한 스테이크 스타일의 도미구이 등 한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상적인 메뉴들을 선보인다.
고구마 케이크는 청도 지역의 감으로 만든 수프 위 부드러운 고구마 크림과 색색의 과일 볼, 한과 크럼블이 아름답게 띄워 표현했으며, '머루 아이스크림'은 강원도 머루를 활용한 셔벳에 한과 크럼블, 꽃, 나뭇가지 모양의 초콜릿을 꽃처럼 곁들여 담아냈다. 이 외에도 더 라운지의 다양한 전통차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차 케이크, 그린티 양갱, 한과, 약과 등으로 구성된 다과도 준비되어 있다. 더 라운지 위치: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 좌석: 54석 운영 시간: 9:00 AM – 12:00 AM (자정) - 다이닝 11:00 AM – 11:30 PM - 애프터눈 티 2:00 PM – 5: 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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