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8/12(월) 11시
참석: 7명
내용: 2주간 쉰 휴가기간과 방학동안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얘기나눴어요.
<여름방학 여행기>
- 8월 27일 부터 12일간 노는엄마 모임 엄마와 아이들 3가족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한살림 귤 생산자 농장인 제주도 '몬닥쉼터"에 숙소를 정하고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과 제주살이를 경험할 예정
현재 <제주도에서 한달살기>책을 읽으면서 재미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지리산 청학동으로 휴가를 갔었다. 노고단을 거쳐. 삼성궁이라는 40년된 돌탑의 장관을 보고 너무 좋았고
청도 와인터널도 갔다왔다. 상업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좀 아쉬웠고, 청도는 원래 물이 좋아 온천이 유명하다.
고성 쪽에 밤따기도 다음에 한번 같이 가면좋겠다.
체험에 신청해서 가는것도 좋지만 선산이나 고향에 밤나무가 있는 지인이 있으면 모여서 함께 가면 더 좋을것 같다.
- 범어사 계곡으로 아이들과 매년 여름마다 가는데 올해도 좋았다. 범어사 위쪽까지 올라가면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아이들 놀기 좋다. 시댁의 블랙베리 농사도 돕고 바빴다.
슬도에 게낚시를 갔었는데 게가 너무 잘 잡히고 아이들도 재밌어 했다. 지렁이가 필요함. 게가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함.
- 강원도 영월로 휴가를 다녀오고 두동에서 쭉 여름을 보냈다.
- 아이들이 소호집짓기 프로그램 망치캠프 라고 영양으로 갔다.
- 구영리 지나 선바위라는 곳도 좋다.
소호 야영장도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하고 좋다. 함께 가면 좋을듯.
- 말이 나온김에 다음주 소호 야영장으로 민들레 모임에서 아이들 데리고 가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도시락과 물놀이
준비해서 함께 가기로 했어요.
<다음모임>
날짜: 8/19(월) 오전 9시 출발
장소: 소호 야영장
준비물 : 도시락 +간식 +물놀이 용품+여벌옷, 물 (차량한대당 1만원 사용료)
내용: 물놀이 + 치유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