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지 | [아산]설광봉도 둘레길과 외암민속마을 |
출 발 일 | 2018년 9월 29일(토요일) |
걷는 거리 | 10km |
총 소요 시간 | 4시간30(휴식 포함) |
난이도 | ★★☆☆☆ |
출발시간& 장소 | 6:40 충무로역 8번출구(세븐일레븐 앞) |
6:55 강남역(신분당선) 6번출구 앞 | |
7:00 양재역 2번출구 약 80m SC제일은행 앞 | |
7:20 죽전 간이정류장(경부고속도로 하행 정류장) | |
※ 돌아오는 길은 역순으로 정차하며 강남역까지만 운행합니다. | |
요 금 | 30,000원 (44인승/아침김밥/점심[개별식사]), 민속마을 식당 및 저잣거리 이용 |
입금 계좌 | 국민은행 : 497801-01-543903 예금주 : 김경희(트렉매니아) |
신청방법 | ※ '신청&좌석 배정'에서 아래 양식에 맞게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희망 좌석번호/닉네임/입금자 명/휴대전화번호/탑승지/기타) | |
010-9872-7393(김경희), 010-2051-8156(장윤석) | |
상담 시간: 09:00~18:00 (상담 시간 지켜주세요^^) | |
준 비 물 | 식수/간식/모자/장갑/스틱/기타 |
진행일정 | 6:40 서울 출발 |
09:00 강당골 주차장 | |
강당골~어둔골~외암민속마을 | |
13:30 외암민속마을 도착(개별식사) | |
14:30 버스 출발 | |
※ 도시락 싸오셔서 민속마을 쉼터에서 드시기 좋습니다. | |
※ 여행 일정은 교통상황 및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설광봉도 둘레길 아산시는 2010년 아산시 주변의 4개 산봉우리를 잇는 ‘설광봉도 둘레길’을 제주 올레길처럼 만들기 위해 관광상품으로 내놓았다. 야트막한 산자락을 연결한 설광봉도 둘레길은 설화산(448m), 광덕산(699m), 봉수산(534m), 도고산(482m)을 연결하는 등산로 개발 프로젝트다. 설광봉도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산은 아산을 대표하는 산으로 모두 오르는 데는 4일이 걸린다. 산이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사람이나 노년층의 실버트레킹 코스로도 제격이다. 설화산(雪華山)은 좌부동과 송악 외암민속마을, 배방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붓끝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기세가 영특해 문필가 등 많은 인물이 배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눈에 덮여 설화산으로 불린다. 광덕산(廣德山)은 배방읍•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에 걸쳐 있다. 아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목에는 강당사•초화류원•이마당약수터•장군약수터 등이 있으며 계곡과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 등산로로 인기가 많다. 특히나 광덕산 아래에 자리잡은 강당골은 계곡이 잔잔하면서 숲이 울창해 평일에도 계곡을 찾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아산 인근에서 이름난 계곡이다. 강당골을 따라 오르면 광덕산으로 오르는 마리골과 어둔골이 있으며 한낮에도 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울창해 걷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외암민속마을 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 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옥 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다. 전체 가구수가 60여 호인 외암리 민속마을에는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살고있는 집들은 대부분 초가집이고 그외 기와집은 10여 채가 되는데 대개 100년~200년씩 되는 집들이다. 그 때문에 1988년 정부에서 전통 건조물 보존지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었다가 2000년 1월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 보존중이다. 최근 이곳에는 사극이나 영화 촬영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덕이], [야인시대] 영화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촬영되었다. |
소나무숲이 작품이 되는 멋진 숲길
첫댓글 설광봉도 둘레길을 응용해 아름다운 10km의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습니다.
잔잔하며 아름다운 강당골 계곡과 능선에 자리잡은 소나무숲은 걷는 동안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