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을 통독을 하였다. 2장부터~50장까지 읽었다. 시간은 약2시간 걸렸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히 찬양받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보이는 시간이였고, 어떤 장은 눈물샘을 터트렸다. 주님의 말씀안에 늘 거하길 기도한다. 오후 3시에 김기수 목사님과 또 한분의 목사님이 나이 프라쿤을 방문하셨다. 처음 오신 분은 태국을 15번 오셨다고 한다. 메짠과 옴꺼이를 많이 다니셨고 박문수 선교사님과 신옥련 선교사님을 파송하셨다고 한다. 그 분은 아잔씽과 어라싸를 알아보고 반기셨다. 큰 아들 싸이랏인지 둘째딸 호산나인지는 모르지만 그 아이가 태어나 갓난 아이때 만나 “ 분유값”도 주셨다고 회상하며 말을 하셨다. 나이프라쿤공동체를 오신 분들을 다들 지어진 센타에 놀라고 또 뷰에 감탄하고 마지막으로 귀여운 아이들에게 반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이 곳에 성도들을 데리고 올지를 미리 계획하고 담을 기약한다. 오늘도 김기수 목사님은 쌀 5가마와 비타민 그리고 미역을 잔뜩 선물하셨다. 늘 풍성하게 선물하시는 목사님께 감사한다. 새로 방문해 주신 목사님도 수건과 비누 칫솔 치약을 아이들 수에 맞게 챙겨서 가지고 오셨다. 그 준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아이들은 엄청난 복을 많이 받는다. 그 복을 잘 기억하여 그들도 나눔의 통로로써의 삶을 살길 기도한다. 우리 아이들을 먹을 복도 있다. 그렇게 먹고 싶어하던 무까따를 김기수 목사님을 통해 또 먹었다. 선물도 풍성하고 우리의 배도 풍성하게 채워주신 하나님 그리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