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실에 클립을 달고 좌우, 앞뒤로 움직이라고 말로 명령해보고 속으로 명령해보았을때 생각보다 너무 쉽게 움직이는걸 보고 뇌는 우리가 명령하는대로 그대로 인식하고 행동한다는것에대해 큰 시프팅이 되었다.
신랑을 판단, 정죄 하는게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신랑의 장점만 보고 사랑하기로 뇌에 명령하고 아무리 꼴보기? 싫은 상황에도 사랑하라고 명령하니 정말 사랑이 되어지는것을 느꼈다. 정말 화가 나는 상황에도 나는 우리 신랑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뇌에명령하니 나던 화도 잠잠해지면서 정말 사랑이 되어지는것이 아닌가 ㅎ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내 나이에 회사내에서 업무라던가 이직 이나 다른 새로운 일로의 변화가 있을수 있겠어? 당연히 없지...이렇게 이런식으로 애키우면서 직장생활하다 퇴직하고 그렇게 살다 가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기력함과 답답함이 내면에 있었는데, 이 부분을 뇌의 신경망에서 잘라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새로운 길이 ,나에게 딱 맞는 일이 열리지 ! 라는 생각을 계속 주입시켰다. 그러고 나니, "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내며 광야에 시내를 내는도다 " 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하나님께서 내 광야같았던 마음에 길을 내시며 빛으로 인도하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항상 좋은 생각, 긍정적 생각만 하고, 하나님께로 오지 않은 생각들은 바로바로 잘라내어 뇌에 하나님의 임재가 확정되고 그분이 나를 보는 눈으로 바뀌게 될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무엇보다 영이 더욱더 열려 이땅에 살지만,육의눈이 아닌 영의 눈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소원합니다~^^!!
첫댓글 사무엘 상에 나오는 한나의 기도가 자매님의 기도가 되길 축복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우지 못할 일들을 이루시는 하나님, 한나가 붙잡고 기도한 하나님의 약속, 그분의 존재, 그분의 능력을 자매님 역시 붙들고 기도하실 때, 답답하고 아무것도 없는 듯이 보이는 광야에서 시내를 내시고 길을 내시는 주님을 만나가 되실 겁니다. 하나님의 임재 아래서 가정의 연합과 치유가 일어날것이 확실히 공명이 되네요~ 이제 시동을 걸었으니 신나게 달려가는 자동차가 되길 축복 합니다~
아멘아멘^^!! 신나게 달려가겠습니다~
와~ 우리 자매님!
콩나물 크듯 쑥쑥 자라시는 우리 예진자매님 축복합니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정말 남편에 대한 부분은 제가 많이 배우고 떠라하고 있어요.
더 열심히 따라가야 할 것 같네요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