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검색질 결과 저는 맛보지 못했지만
삼보식당에서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이 갈치조림과 여러종류의 음식을 시켜드셨는데
갈치조림은 저희 입맛에 딱 맞았다면서 굉장히 흡족해 하셨어요~
간식으로 먹을려고 쑥이네 보리빵 들러서 샀는데
박스포장 손님이 너무 많아서 거의 몇개 남은 보리찐빵 겨우 샀구요
부모님 찐빵 너무 좋아하시는데 ㅋㅋ 반으로 딱 가르시더니 팥이 너무 없다고 ㅠㅠ
하지만 가격이 착하니 이가격으로는 호빵도 못사먹는다면서 먹긴했지만
사실 저도 막 들려서 먹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어요
가격이 조금 올라도 팥을 많이 넣고 따뜻하게 찜통에서 꺼내서 먹을수 있게 파시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네요~
황금어장은 부산에서 항상 회를 떠서 먹다보니 사실 비싼 감은 있었지만
바쁜와중에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자연산으로 두툼하게 썬 회 잘 먹었습니다.
아버지가 워낙 시장통닭을 좋아하셔서 중앙통닭에서 한마리 튀겨 먹었지요
숙소에 와서 먹느라 약간 식고 눅눅해 졌지만 다들 맛있다고 잘 먹었고
남은 통닭 다음날까지 먹었답니다 ㅋ
청진동 뚝배기는 제가 전화를 안해본 탓도 있지만 다른사이트에서 7시부터 영업한다고해서
9시 50분에 딱 도착했는데 문을 안열어주시더라구요 ㅡㅡ;;
10시부터 영업한다고,, 주문도 미리 안받아주시고
좀 야박하다고 생각하면서 성산일출봉 잠깐 갔다가 다시 갔네요 ㅎ
해물전골 대자 먹었구요 6명이서 정말 배가 찢어질정도로 먹었네요
칼칼하면서도 시원해서 저희 입맛에는 잘 맞았구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약간 짜다고 생각되실지도 또는 맵다고 ㅋㅋ
마지막 공항오는길에 카페에서 칭찬한 탐라는 도새기 들렀어요
다른곳도 많겠지만 제가 다른곳과 비교해도 가격대비 양도 많아보이고하고 카페에서도 맛있다고 하셔서 들렀는데
저는 그냥 일반고기집 맛이였어요~ 길가여서 주차도 약간 불편했구요
특별히 아~ 맛있다 이런건 없었던거 같네요 가족들도 그냥 고기먹듯이 먹었구요 ㅠㅠ
오히려 3년전인가 여행와서 밤마다 고기 먹었지만 칠삭갈비에서 처음먹은 고기맛이 잊혀지지가 않았네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여~
직원분들은 친절하셨구요 손수 고기 잘라주시고 설명해주시고^^
순수 저희 개인적인 생각이였으니 참고만 하세요~
첫댓글 보리빵 공감하네요..맛은있지만..팥이 너무 적어요~~눈물나요 목메여서..돈을 올려서 좀더 넣으면 좋겠구마..
그렇죠? ㅋㅋ 팥많이~ 그래야 찐빵이죠 ㅋ
시장통닭 맛있어요.. ㅎㅎ
네~ 중앙통닭먹고 또 닭먹고 싶어서 월요일 저녁에 먹었는데 부산에선 그 맛을 찾아 볼수 없을것 같아요 ㅠ
4월 여행이라 이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중앙통닭 끌리네요~~ㅎ
ㅎㅎ 네~ 아버지가 그냥 통닭골목으로 들어가셨는데 여기가 제일 사람 많아서 샀다고 하셨는데 중앙통닭이였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