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넌버벌 페스티벌-집단신명 퍼포먼스

[☆류☆ 김혜신]

넌버벌 페스티벌-집단신명 퍼포먼스 타오

	국립극장 하늘극장
	2004/09/15~2004/09/18
	100분
	만 7세이상 관람가
	document.write(getPlannerLink()); 국립극장(기획)

document.write(getTheaterAvInfo('B0016042')); //동영상 URL

공연시간
2004년 9월 15일(수) ~ 9월 18일(토) 20:00

* 우천시 공연 취소됩니다 문의:국립극장 02)2280-4115~6

가격정보
일반 25,000원 / 청소년 15,000원

할인정보
* 티켓링크 VIP플래티늄, VIP로얄, VIP플러스, 기존VIP회원 20% 할인 * 티켓링크 일반회원 10% 할인 * KB카드(구 국민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결제시 10%할인 * 엔톡회원 20% 할인 *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 1인포함) 50% 할인 - 전화예매시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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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신선함으로 다가온
땅의 역동과 하늘의 감동.....!!!

>>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좌충우돌 수행기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 춤과 소리의 만남 <하늘아래 소리 천고>
>> 마음으로 부르는 아리랑 <집단신명 퍼포먼스 타오>
>> 세계적인 언론 뉴욕 타임즈의 찬사 <강만홍의 두타>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혁신의 축제로 9월1일부터 9월25일까지 한달 여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두드림의 향연 <넌버벌 페스티벌>이 공연된다. 일방적 공연형태에서 벗어나 넓고 탁 트인 야외에서 한국식 신명을 펼쳐 보이는 이번 공연은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로 한국적 특성을 담은 내용과 다양한 우리 음악에 현대적인 리듬을 가미한 퓨전타악으로 손뼉을 두드리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공연을 보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을 거두기가 쉽지 않을 축제이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코드 등을 바탕으로 하는 현대적 감각의 문화상품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세계적인 문화상품의 가능성을 제시 할 수 있는 자리이다.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란 ?
20세기 예술에서 여러 가지 장르와 횡적으로 관계되는 독특한 행위예술을 가리키며 기성의 공연예술과는 다르다. 즉 행위가 공연된다고는 하지만, 고유한 연극적인 세계 속에서 어떤 인물로 분장해서 연기가 이루어지거나 연기자 자신이 보여지고 극적 의미를 가진 행위가 아니라 극적 형식을 가지지 않은 독립된 신체적 동작만이 보여진다. 따라서 극적행위를 포함한 오페라와도 다르며 단순히 동작을 수반한 음향생산행위가 보여질 때도 많다. 어느 경우에도 시각?청각?운동감각에 동시에 작용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대중음악을 공연할 때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레이저광선이나 조명, 가수나 연주자가 무대로 등장하는 방법이나 동작 등이 연출된 경우도 퍼포먼스라고 한다. 다만, 좁은 뜻으로는 노래나 연주에 수반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가 독립된 형태로서 행해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1997년 송승환의 PMC프로덕션이 식당요리사들이 펼치는 에피소드와 사물놀이 장단을 결합한 <난타>가 첫 공연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한국의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아시아와 유럽 곳곳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상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공연장을 나서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

탁 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두드림의 향연
폐쇄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양식의 공연을 할 수 있는 마당!
절대로 앉아서 볼 수 없고, 절대로 조용히 볼 수 없는 다이나믹한 열정으로 여는 21세기 해방구. 역동적인 심장소리와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몸짓은 하늘과 땅을 뒤집는다.

한국 vs 일본의 두드림 대결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축제마당에 일본에서 날아온 타악 그룹의 두드림......
한?일 양국의 젊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남산에 퍼지는 강력한 에너지에 땅이 역동하고 하늘이 감동한다.

한국적인 동시에 서양적이고, 전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퍼포먼스
혼으로 표현하는 우리의 몸짓은 우리 전통 문화 코드로 담아 내어 자연스러운 신명과 함께 현대적 감각의 문화상품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충격적인 체험인 넌버벌 퍼포먼스.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세계적인 우리의 얼을 만나 볼 수 있다.

언어장벽 없이 모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머리로 이해되기보다는 가슴으로 느끼며 몸짓, 사물, 소리를 통한 하나의 운동은 시각적, 청각적인 요소 두 가지를 동시 만족시켜 어느 누구도 즐길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퍼포먼스로 국적을 떠나 시원한 잔치마당에서 세계는 하나가 되어 간다.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마당
시원한 넓은 마당에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구조와 흥미유발로 특별한 관객층 보다는 어린이부터 성인 관객까지 함께 참여하여 무대에서 놀며 어우러지는 잔치마당!!! 그 동안
누적된 피로는 신나는 장단소리와 함께 저 높이 하늘로 날아간다.

3.
9.15(수) - 9.18(토)
마음으로 부르는 아리랑
집단신명 퍼포먼스 <타오>
(사) 문화마을 들소리

/스텝: 작/공동창작, 제작?연출/문갑현, 음향/김상덕, 조명/최은희, 의상/박정숙
/출연: 정우열, 강지현, 차현진, 전현숙, 이규현, 이중원, 신규섭, 박수빈

마음으로 부르는 아리랑.......
유럽에서 돌아온 한국의 축제.......

단체소개 :
들소리'는 1984년 활동을 시작하여 2004년 20주년을 맞는 건강한 문화단체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공연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전국은 물론이고 일본을 비롯 미주 유럽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축제형의 종합예술 공연물 <타오>가 연간 2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통하여 풍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들소리'가 지향하는 것은 '잘 노는 것'이다. 잘 놀아 건강하고 잘 놀아서 일도 잘하는 건강한 문화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우리 전통 문화 코드가 바탕이 되어 우리의 자연스러운 신명과 결합할 때 이루어진다.

내 가슴 속 안에 천둥이 울리는 것 같은 느낌!
놀이를 통해 거리낌 없이 터져 나오는 진정한 웃음!!

작품소개 :
원시 종합축제의 신명을 재현하는 집단신명퍼포먼스 ‘타오’가 유럽 축제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다. 싱가포르 아츠 페스티벌의 2만여 관객이 손을 들었으며, 유럽의 거리에 아리랑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이제 다시 대.한.민.국. 들소리의 20주년 저력이 새로운 축제를 만든다. 하늘과 땅을 만나게 하는 굉장한 울림. 무대와 관객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강렬한 에너지. 그것이 <타오>가 가진 의미, <한국적 집단신명> 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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