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자전거길(안동댐~고령강정보)-1편

[키워주마/이동형]

참가자; 까망거인, 가이버, 키워주마 (양띠멤버)

오전 6시50분발 북부정류장 직행버스를 타기위해,,,6시 범어네거리에서 출발합니다.

5시30분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챙기고 나갔는데, 아차,,,고글을 안쓰고 나와서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아침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차갑습니다. 하지만 달리다보면 시원해지고, 좀 더 달리면 더워질터...

한 30분 달려서 북부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어디더라? 동인네거리였던가?

출발전 버스를 기다리면서,,ㅋ

거인님표 버스표 찍기...달리기전의 설래임을 표현하는거죠.

서울에서 내려올때 검바가 저렇게 찍길래, 따라해 봤습니다.

안동시외버스 터미널;;; 시내 있던게 외곽으로 옮겨져서,,,이동거리가 약간 더 늘었습니다.

첫번째 작은 업힐,,,

약 10여길로를 달리면 안동역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안동역 바로옆 간고등어 집에서 합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유명한 분들도 많이 다녀간듯,,,

저분이 이가게 주인이신데, 역시 잘되는 집은 주인이 친절하더군요...

아마도 안동에서는 꽤 부자일듯 합니다.

약 2키로 미터를 달려서 안동댐으로 갔습니다.

4대강 종주 인증수첩을 확보하지 못해 수단을 강구하던중,

사무실에서 수첩사러왔냐면서,,,,ㅎㅎ

수첩을 확보합니다.(10시부터 사무실이 오픈한다고 되어있던데...)

종주의 시작점에서 전부 다 개인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주위에는 저런분들도 계시더군요.

실지 안동댐에는 무수히 많은건 아니지만, 상당수의 라이더들이 도장 찍으러 오더군요.

주로 MTB를 이용하더군요.

이분도 안동댐엣 만난분인데,,,이분과 같이 약 100여키로를 같이 달렸으며

나중에 이분 체력저하와 타이어펑크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4명이서 인증샷..

주로 이런길,,,자동차 걱정할 일이 없어 무척 좋더군요.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컨디션좋고, 도로사정좋고 해서,,,사진도 중간중간 찍으면서 갑니다만~~~

뒤로 갈수록 사진도 없습니다. ㅋㅋㅋ(체력저하와 소나기, 고인빗물등으로 인해서...말이죠)

내려가는 내내 비슷한 풍경이라, 좀 지겹습니다.

특히 달리는 길 자체가 평이한 길이라 상당히 지겹고,,,따분한 감이 있습니다.

구간구간 우회도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완전히 정비가 되지 않음이겠죠.

하지만, 우회도로 자체도 과거 구길을 이용하여서 차량이 별로 없습니다.

폼은 안나지만 버프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햇볕을 가리고, 먼지도 어느정도 커버해주고, 특히나 팅커벨들의 습격에 상당히 강합니다.

흑백모드...ㅋ

달자모 로고도 찍어보고,,,

셀카로 뻘짓도 해봅니다.ㅋㅋ

이때 까지만 해도 컨디션 좋습니다.

이것도 셀카... 한번 만에 성공..ㅋ

우회도로가 없는곳에서는 이렇게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었네요. ....

하마터면 놓칠뻔한 상주 상풍교 인증센터,,,

동행하던 서울아저씨 아니었으면,,,나중에 다시한번 올뻔 했다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문레이서-찬배]

1등.. 멋진 곳이네요.~~ 우와~~~ ㅎ

[은줄이]

사진의 설명과 함께 보고 있자니 미소가 끊이지 않네요^^
저두 언젠가는 이 길을 달릴 수 있을거란 꿈을 꾸며 열심히 달리렵니다^^
다들 멋지시고 자유로운 영혼들이셔~~ㅎㅎ

[불광불급/최병희]

아하 잘 보았습니다..
좋은 참조 되겠네요..